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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십자비가 10000 원!!

물가따라..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12-02-11 12:55:49

1 시간 전에 동네 반장님이 다녀가셨어요.

적십자회비 용지를 받아 두구, 점심 먹구 이제사 들여다보니

금액이 10000 원이네요 .

작년에 7000 원 낸거 같은데

물가따라 인상 된 것인가요 ...

식구라곤 울 부부에 중딩 아이까지 셋

외 벌이에 집 있는거 외엔 없는데 말이죠 -_-;

IP : 61.106.xxx.2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십자
    '12.2.11 12:58 PM (175.205.xxx.162)

    어제 왔는데요 7천이였어요 이것도 재산에 따라 틀린가봐요

  • 2. 작년보다
    '12.2.11 1:02 PM (61.106.xxx.25)

    재산이 늘어난게 없어요.
    변화라고는
    중 1 이던 아이가 중 2 로 올라가는거 ...

  • 3. ㄱㄴㄱ
    '12.2.11 1:02 PM (175.194.xxx.149)

    저도 최근에 받았는데 8천원이네요..회비가 다 다르네요..

  • 4. ...
    '12.2.11 1:03 PM (121.164.xxx.26)

    강제성 없어요..안내도 돼요~

  • 5. ...
    '12.2.11 1:04 PM (218.236.xxx.183)

    강제성 없어요. 문제가 있다해도 일부는 좋은 일에 쓰일거고 해서 그냥 내요.
    연말에 세액공제도 되니 올라도 별 상관은 없네요..
    저희도 작년에 6천원 냈는데 올해는 만원입니다.

  • 6. 미투
    '12.2.11 1:04 PM (210.216.xxx.148)

    저도 받을때마다 찢어 버렸는데...

    개인적으로 복지원에 매달 돈 넣고 있지만 적십자마 왜 돈 내야 되는지 몰라서도 안 넣어요.

  • 7. 유지니맘
    '12.2.11 1:05 PM (112.150.xxx.18)

    저 ......... 가게에 적십자 회비 30000원 ㅠㅠ 이라고 나왔더만요 ..
    아이 아빠가 세금 내려고 고르던중 물어봐서 .
    삼천원도 아니고 삼만원 ...
    그냥 버렸습니다 ..

  • 8. .....
    '12.2.11 1:40 PM (180.66.xxx.53)

    저도 작년에 6천원이였는데 이번에는 만원..

    그동안 꼬박 냈는데 정말 안내도 되나요? 연체료나 그런것은요?

  • 9. phua
    '12.2.11 1:42 PM (1.241.xxx.82)

    이 정권하에서는 안 냅니다.
    언 놈 룸싸롱비로 나갈 것 같아서입니다.

  • 10. 에궁
    '12.2.11 1:46 PM (125.187.xxx.194)

    안되도 되는거랍니다..꼭내야되는건줄 알고
    내시는분 많더라구요..
    얼마나 좋을일에 쓰일
    가 싶네요..예전에 누가 그러든데..모은돈들로
    직원들 월급,운영비로 다 지출된다고 하더이다.

  • 11. 저도 안내요
    '12.2.11 1:56 PM (59.86.xxx.217)

    강제는아니지만 강제성있게 돈걷어 좋은일하고 교회에서 좋은일한걸로 통계기록된다는글보고 그때부터 안냅니다

  • 12. 5호 담당제도 아니고
    '12.2.11 1:58 PM (58.226.xxx.186)

    그 반장님 완장차고 너무 나대네요. 적십잔 엄연히 피 팔아 먹는 사기업아니던가요? 회비란 것도 지로용지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서 세금으로 착각하게 끔 만들고, 고생하는 군인들 피까지 착취하고 저질.

  • 13. ..
    '12.2.11 2:00 PM (211.209.xxx.69)

    저도 안냅니다 전 자영업하고 남편은 회사원인데 울 가게에는 5만원내라고 왔더라고요 집에는 또 따로 나오고요
    그냥 버렸어요

  • 14. ..
    '12.2.11 2:01 PM (110.14.xxx.164)

    강제적인 세금도 아닌데 매년 고지서 보내는거 웃겨요

  • 15. 전국민개인정보를
    '12.2.11 2:13 PM (211.223.xxx.21)

    특정 재단에서 멋대로 유용하는 자체가 정말 웃긴 거지요.
    마치 세금처럼 위장하고 국민 개개인의 주소지 정보까지 다 제공 받고...
    이게 말이 되나요.
    누가 보면 국가기관인 줄 알겠네요. 국가기관에서도 이딴 식으로 돈 뜯어내는
    용지를 보내진 않죠. 무슨 세금도 아니고...
    저도 안 낸 지 10년 넘었어요.
    비리도 엄청나고, 헌혈 할 때 돈 되는 성분헌혈 위주로 하려고 들고,
    저도 한 때 헌혈을 자주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성분헌혈 하라고
    권유하더라고요. 몇 번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더 돈이 된다는군요. -_-;;
    채혈한 거 제대로 관리도 못해서 버리는 피가 엄청나고.
    그때 적십자 회장 노인네 말하는 뽄새보니 저런 인간들 배불리려고
    내가 그동안 돈을 냈구나 싶어서 낸 돈도 돌려받고 싶더군요.

  • 16. 재단에 전화해서
    '12.2.11 2:22 PM (211.110.xxx.130)

    내가 이런거 동의도 안했는데, 왜 보내냐고 따졌더니 법적으로 하자없다고 큰소리던데요.

    그래서 더 안내요.

  • 17. 김태진
    '12.2.11 2:59 PM (58.229.xxx.171)

    접십자회비 안내도 됩니다
    저는 회사로 1장 집으로1장 날리더군요
    정말 좋은일에 옳은일에 쓴다면 백번 이라도 냅니다
    정권에 빌붙어서 내용없는일만 하는것 같은
    그런회비 안내셔도 됩니다
    준조세도 아니기때문에 안내도 됩니다

  • 18. 저도
    '12.2.11 3:02 PM (203.152.xxx.3)

    보자마자 쫙쫙 찢어서 버려요.

  • 19. 저희는
    '12.2.11 3:22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34평 아파트 1채 뿐인데 몇년전부터 계속 2만원 나옵니다.

  • 20. 누가
    '12.2.11 3:55 PM (180.70.xxx.157)

    먹을까 궁금합니다.

  • 21. 몇년전에
    '12.2.11 4:12 PM (121.136.xxx.207)

    적십자 재단 이사장 사무실이 60 평에
    옆에 화장실 다 있고

    1 년 연봉이 3 억 5 천만원 (지금은 훨씬 더 올랐겠죠)
    (재단 이사장 판공비 빼고) 에 대형승용차에 기사 딸려나오고

    그 동안 여러분들이 이런 시레기같은 이사장 월급주려 돈 낸 것 입니다

    강제성은 무슨
    동정심 많은 국민들에게 혈액 마케팅으로 거의 준조세식으로 탈취해간 것이죠

    이건 소설 , 주어 없어 고발 대상 아님

  • 22. ....
    '12.2.11 5:11 PM (222.109.xxx.209)

    어제 받아본 지로용지에 6,000원 찍혀있는데..왜 동네마다 다른건가요??
    항상 꼬박꼬박 냈는데 안내도 되는건지 첨 알았음...ㅜㅜ

  • 23. 한번도...
    '12.2.11 5:32 PM (211.176.xxx.232)

    낸적이 없는데요...누가 내라고 한 적도 없고.

  • 24. 적십자비
    '12.2.11 8:22 PM (122.35.xxx.107)

    내실 필요 절대 없습니다..!!!
    작년에 방송에서 적십자 비리보고 열불나서 혼났습니다
    세금아니니 절대 납부하지 마세요..
    지금도 총재란 그 인간 생각하면 화딱지 납니다
    차라리 그 돈 다른곳에 기부하세요

  • 25. peace
    '12.2.11 8:33 PM (14.33.xxx.72)

    전 통장님이 적십자회비 종이 들고오면

    "적십자 직원이세요?
    동네일 하라고 통장 뽑아드렸더니 왜 남의 회사 수금을 하고 다니세요?"

    한마디 하고 그냥 보냅니다.

  • 26. ...
    '12.2.12 12:28 PM (175.116.xxx.77)

    저도 이번에 통장이 직접 가지고 오면서 안내면 계속 날라온다고 해서...
    계속 날라오는거 받으면 되죠.. 뭐 안내는건 제 자유지요.. 하고 말았는데..
    진짜 웃기지 않나요? 그전엔 그냥 우편함에 넣더니 사람 시켜서 그게 꼭 내라고 말하게 만들고..
    받자마자 죽죽 찢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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