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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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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주식 이야기가 있기에....년 1,000% 수익율

주신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2-02-11 11:33:15
 

몇 년 전에 1,000%는 아니지만, 비슷한 수익율 올린 적 있습니다.

회사 옆 동료가 상당한 고수더군요.

그 고수분의 추천 종목으로 꾸준히 옮겨 타면서 달렸죠....

원금은 딱 300만원....

주식 원금이 적을수록 과감할수 있습니다.

 

 

 

저의 원칙 :

1. 종잣 돈은 많을 필요 없다. 다 날려도 인생에 타격 없는 금액이라야 한다.

(월급쟁이라면 1달 봉급 또는 보너스 받는 달의 봉급이 적당하다.)

2. 종잣 돈은 다 날려 먹어도 절대 물타기 등으로 늘리지 않는다.

이 두가지 원칙은 확실히 가지고 있었구요....

 

 

중간 중간 좀 빼먹어서.... 종잣돈 이상은 빼먹었습니다. 

딱 13개월만에 300이.... 2천 몇백이 되더군요.

그 돈은 아들 놈 병 때문에 큰 돈을 날렸는데, 이 때 요긴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이상 끄읏....

아~ 지금도 위 원칙에 입각한 적은 종잣 돈으로, 그 고수분의 지도하에 움직이고는 있습니다만....

영~ 계속 비실거리기만 합니다.

비실거린다고는 하나.... 은행 이잣 돈 보다야.... 훨~~ 

PS) 위 2가지 원칙을 유의해서 읽어 주세요.

IP : 121.176.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2.11 11:42 AM (115.138.xxx.67)

    이제는 쫌 아셔야 할텐데....

    82쿡에서 주식얘기 나오면 상투라는걸....... 쩝....

  • 2. ..
    '12.2.11 11:44 AM (112.149.xxx.11)

    님께서는 계속주시하지 않아 쉽게 말씀하시는게 아닌지요...
    누굴 믿고 그 사람말대로 하는것과 직접하는것은 차이가 많아요...
    계속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하고 팔지말지도 계속 갈등이고....
    님 좋으신분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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