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맥모닝 아침배달 서비스가 좋다길래
오늘 남편도 없고 해서 아이랑 둘이 먹으려고 시켜봤어요
근데..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은 문제가 있더군요
가격요 ... 가서 먹으면 세트에 삼천원인가 하는데
배달은 요금이 다르대요 세트에 4700 원요
결국 1700원 이 배달비란 얘기고 7000 원 이상 배달이니 최소한두세트 시켜야 하고
그럼 3000 원 이상이 배달비로 나가는겁니다
그럼 그렇지 ㅜㅜ 괜히 좋아해써요 그냥 어쩌다 한번쯤 식구 적은집에선 괜찮다 싶은 정도에요 ㅎㅎ
어쩐지 홈피에 가격이 없더라니
결국 두세트에 9400 원인가 주고 아침 해결하고 .. 느끼한 해시브라운 인가 그건 ng ..
먹다 남겼고요
에이 다음엔 내가 만들어서 먹어야지 했습니다
다행이 보온 용기에 담겨와선지 따뜻하긴 했어요 ㅎㅎ
해시가 오늘은 기름냄새도 나고 별로였어요 원래 느끼한거 별로기도 하고요
저희도 배달시켜봤는데 배달 가격이 매장에서 먹는것보다 너무 ㅎㄷㄷ해서 이젠 귀찮아도 직접 매장갑니다ㅋㅋ
근데 매장이 집에서 3분 거리라 사실 배달시키기도 미안했어요ㅋㅋ
롯데리아 배달은 가격이 똑같던데요.
만원 이상 배달인가 그래요.
brams 님 너무 비싸죠
저도 깜놀했어요 아이에게 약속한거라 이번만 시켰는데
아이가 맛이 별로라고 해서 다시 한번 실망했어요
아침부터 배달 되는곳은 거기밖에 없을겁니다.
그러니 빵과 우유, 계란 커피 정도는 집에 꼭 챙겨두셨다 간단하게라도 직접 챙겨 드시는게 나아요~~~
저도 맥모님 좋아하는데 그냥 코스코에서 잉글리시머핀이랑 베이컨 치즈 사다가 계란후라이해서 빵에 쨈달라서 해먹어요. 해시브라운도 한팩 사놓으면 필요할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