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 딱 한달지난 버터가 있는데요. 쿠키만드는데 써도 될거같으세요? --;;;

oo 조회수 : 4,852
작성일 : 2012-02-11 10:49:25

주말인데 신랑은 나가버리고 너무 심심해요 ㅜ.ㅜ

아기랑 쿠키만들려고하는데 버터가....유통기한이 한달이... ㅜ.ㅜ

그냥 식용유 넣을까요???? -_-;;

IP : 58.140.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2.11 10:52 AM (110.10.xxx.34)

    본인이 먹을거라면 모를까 아기가 먹을꺼라면 절대 안돼요. 유제품은 부패하기도 쉽고 부패한 유제품은 위험하거든요. 올리브유를 넣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oo
    '12.2.11 11:00 AM (58.140.xxx.57)

    아네.. 한분은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한분은 괜찮다고 하시니...

  • 3. 복불복
    '12.2.11 11:08 AM (69.112.xxx.50)

    괜찮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일단 어느 나라나 상업적인 곳에서 유통기한을 넘긴 재료로 음식을 만들다 적발되면 벌금 물죠.
    그건 먹고 괜찮은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탈이 날 수도 있다는 거.

  • 4. ...
    '12.2.11 11:12 AM (114.207.xxx.186)

    다음부터는 적당히 잘라 밀봉해 냉동해두고 쓰세요.
    해서 님은 드시고 아기는 주지마세요.

  • 5. 쓰세요.
    '12.2.11 11:39 AM (124.56.xxx.5)

    홈베이킹 15년차인데요, 늘 버터를 대용량으로 구입해서 씁니다.

    유통기한은 유통이 가능한 기한이구요, 그 기한내에 판매를 해라.. 그뜻이고,
    실제로 제품이 변질되는거 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늘 버터를 5키로씩 사서 쓰는데, 냉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냥 냉장실에 넣어둡니다.
    지금까지 15년동안 한번도 산폐된적이 없어요.

    어찌 아냐구요? 버터는 기름이고요, 지방이 산폐되면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그걸 또 어찌 아냐구요? 전에 베이킹 배우러 가던 곳이 여성복지센타같은거였는데요, 버터를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고 실온에 두더군요.
    저녁반 수업끝나고 오전반 와서 냉장고에서 버터를 꺼내서 크림화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그냥 실온에 막 두는거예요.
    그러다 그게 진짜로 어느날 딱 열어봤더니 박스안에서 진짜로 쩐내??가 나더군요.
    바보 아니라도 산폐된 기름은 금방 냄새로 알수 있습니다.

  • 6. 쓰세요.
    '12.2.11 11:41 AM (124.56.xxx.5)

    참, 저는 그 버터로 우리 아기들 다 해서 먹여 키웠습니다. 한번도 먹고 배탈난적 없네요. 이제 어느덧 초딩...ㅡ.ㅡ;

  • 7. 쓰세요님이 정답
    '12.2.11 12:14 PM (124.54.xxx.38)

    위 쓰세요 님이 정답이랍니다

    유통기한은 상점에서 유통할수 있는 기간이란뜻이니
    버터함 보시고 냄새로 확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38 정말 기분 더러워요. 7 짜증 2012/02/12 3,153
70337 살짝튀긴새똥님 블로그 좀 알려주세요 4 펭귄 2012/02/12 6,176
70336 코스트코 바나나..완전 초록색인데요..이거 언제 어떻게 먹는건가.. 9 녹색바나나 2012/02/12 8,971
70335 울아들이 처음본애한테도친한척을잘하는데요.. 3 ㅎㅎ 2012/02/12 1,036
70334 풍년 압력밥솥 고무패킹 얻는 정보 8 신선 2012/02/12 3,120
70333 TV돌이 울신랑,,요즘 TV가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없대요. 6 ddd 2012/02/12 1,836
70332 재클린이 이쁜가요? 27 진짜모르겠음.. 2012/02/12 4,950
70331 탄탄 어린이 미술관 책 초등까지 볼 수 있나요?? 1 여원 2012/02/12 755
70330 친한친구의 이런 표현 왠지 섭섭하네요 7 표현 2012/02/12 2,514
70329 제 증상에 병원 어느과로 가야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2 찌뿌둥 2012/02/12 1,179
70328 샘머리아파트 1 둔산동 2012/02/12 1,005
70327 태어나서 눈을 처음보는 아기 펭귄 9 고양이하트 2012/02/12 1,908
70326 서울 1박 장소 추천 2 mornin.. 2012/02/12 931
70325 롱부츠는 언제까지 신을수 있을까요? 4 ?? 2012/02/12 2,994
70324 나가수 시즌1끝..그리고 오늘 무대 8 mango 2012/02/12 2,723
70323 절약하실때요 생략하지 못하시는 항목이 무엇이세요? 10 ff 2012/02/12 3,590
70322 남편이 업소여성과 문자를 주고받아요. 1 도와주세요... 2012/02/12 2,377
70321 수원잘아시는 분 4 서울촌딱 2012/02/12 997
70320 메인화면에 약식 1 eofldl.. 2012/02/12 749
70319 아빠인 미틴 목사넘은 글타치고 엄마란 *은 뭐죠? 12 어이없어 2012/02/12 3,947
70318 오늘 하루 종일 먹은 것들을 세어 봤어요 29 -_- 2012/02/12 3,650
70317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 3 밝은태양 2012/02/12 2,297
70316 1박2일 서울문화재탐방 정말 멋지네요~ 10 단호박좋아 2012/02/12 2,743
70315 한복 가봉후에 맘에 안들면 다시 짓기도 하나요 일반적으로?? 10 한복 2012/02/12 1,858
70314 집값의 몇%가 적정대출 수준인가요? 2 ㅇㄴ 2012/02/12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