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뺑소니 사고 동영상 보셨어요? 아기도 8개월이라는데 ㅠㅠ

동이마미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2-02-11 10:34:29
http://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best&No=13371
IP : 115.140.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1 10:45 AM (211.244.xxx.39)

    저도 어제 링크 걸었었어요...
    지금 보배에 1위글..
    정말 너무 안타까워요...

  • 2. ...
    '12.2.11 10:52 AM (121.145.xxx.165)

    안전벨트를 왜 안했을까요..왜 풀었다는건지..
    그리고 저는 사고영상보니까 이해가 안되는데..라세티 차량이 뒤에차가 뒤집힌것도 모르고 간건가요??
    차선변경한다고 깜박이 넣긴 하던데..

  • 3. 동이마미
    '12.2.11 10:54 AM (115.140.xxx.36)

    라세티도 처음엔 놀란 듯하다가 바로 내빼는 듯해요. 저걸 왜 못 잡는다는 건지...

  • 4. ㅡㅡ
    '12.2.11 11:04 AM (125.187.xxx.175)

    아기가 보채서 엄마가 잠깐 아기를 안고 달래다가 아기는 사고 10분전쯤 다시 카시트에 앉히고 엄마는 미처 벨트를 매기 전이었나봐요.
    라세티 운전사는 혹시 여성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공간 감각 떨어져서 무리하게 파고드는 것도 그렇고.
    저도 여자이지만 황당하게 운전하는 여성 운전자를 너무 많이 봐서...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파란신호등 켜졌는데 핸드폰 들고 유유히 가로질러 가는 차 보면 열에 아홉은 여성이더라는...
    아파트 입구 모퉁이에 차선 하나 다 차지하도록 주차해놓고 수퍼 들어가는 사람들도 죄다 아짐들.

  • 5. ...
    '12.2.11 11:08 AM (121.145.xxx.165)

    저도 여자고 초보2년차인데요..진짜 아파트 입구에 차들 들어가야되는데..비상등도 안켜놓고 차 대놓은 사람들은 10의 8명이 여자였습니다..ㅜㅜ 파란신호등 무시하고 유유히 가는 사람들도 그렇고..거리에서 검정옷입고..갑자기 도로로 등장하는 사람들도 고등학생 제외하고는 여자들이 많네요..대국민 교통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습니다..ㅜㅜ

  • 6. ..
    '12.2.11 11:19 AM (112.149.xxx.11)

    제가 학교앞 녹색활동을 하는데요 초록불인데도 아이들 건너는거 보면서도 기어이 운행하는사람 10명중8은 아줌마 운전자에요..
    그모습이 아이러니합니다. 지들도 자식이 있을텐데 왜 저러나.....
    아이들 건너는데 운전대 잡고계시는 아주머니들 정신좀 차리세요.

  • 7. ㅡㅡ
    '12.2.11 11:27 AM (125.187.xxx.175)

    헉 저땜에 댓글 핀트가 다른 곳으로 향했네요.
    많이 퍼뜨려서 인터넷 뉴스 기사에라도 올라가면 경찰에서 적극적으로 찾아주지 않을까요?
    피해자가 부인과 아이 돌보는 것만도 벅찬데 이렇게 경찰이 할 일까지 대신해야 하다니 기가 막히네요.
    목격자도 나타나고 경찰에서도 얼른 찾아줬으면 좋겠어요.
    아기 엄마 곧 일어나시길...ㅜㅠ

  • 8. 근데 이해가..
    '12.2.11 11:33 AM (121.145.xxx.165)

    톨게이트 전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던데..그럼 그시간에 사진 찍히지 않나요??
    라세티나 그 뒤에 뒤따르던 차량 잡아서..블랙좀 보자고 하면 될거 같은데..(지웠으려나..ㅜㅜ)
    진짜 수고들 많으시겠지만..제가 미드를 너무 많이봤나..답답하네요..

    제일 아쉬운건..어찌됬든 왜 안전벨트를 안하셨을까..

  • 9. 정말
    '12.2.11 11:36 AM (121.167.xxx.78)

    무섭네요... 근데 고속도로 이다 보니 속도가 있었을테고..
    그러면 저렇게 옆에 충격을 받으면 저리쉽게 차가 전복되나보네요?
    너무 쉽게 차가 뒤집어져서 놀랬어요..
    고속도로 차사고 한번 나면 중상이다 싶으니까 너무 무섭네요...

  • 10. ㅜㅜ
    '12.2.11 11:57 AM (61.43.xxx.129) - 삭제된댓글

    어쩜 저렇게 해놓고 도망을 가나요..빨리 잡혔으면 좋겠어요..영상 보는데 안타까워서 눈물이 핑도네요..하필 그순간에 어이없이 끼어드는 차때문에 사고가 나다니..

  • 11. ..
    '12.2.11 1:08 PM (123.254.xxx.37)

    이런 글에 꼭 여자 운전자 운운하는 댓글이 빠지지 않더라구요.

    저 사건과는 아~~~~~무 상관도 없잖아요.

    편견이 지독하십니다..

    남자도 못지않게 개념없는 운전자도 많답니다.

  • 12. ...
    '12.2.11 6:40 PM (112.153.xxx.24)

    거리에 상그지 같이 운전하는것들은 하나같이 남자더만 여초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아무관련 없는 게시물에 여성 운전자 운운...

    정말 개념들 어디다 두셨나요???

  • 13. 이해불가
    '12.2.11 6:58 PM (175.119.xxx.161)

    근데 좀 이상한 건,

    고속으로 달리는 차가 서로 접촉이 있었다면

    가해차량도 만만치 않은 충격이 가해졌을 테고,

    중앙분리대 쪽으로 가서 박았을 텐데,

    어떻게 그대로 빠져나갈 수 있었을까요.

    어쩌면 비접촉 사고일 수도 있겠어요.

  • 14. 소름돋아
    '12.2.28 6:07 PM (210.95.xxx.19)

    검색하다가 뒤늦게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 소름이 쫙 돋네요. 마치 제가 저 피해자 애기엄마인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저도 시댁에 가느라 고속도로 자주 타는데, 애들은 카시트에 꼬박 앉히는 편인데 저는 뒷자리에서 벨트를 가끔 안할때도 있거든요. 운전하는 신랑은 벨트하라고 정말 꼬치꼬치 잔소리 합니다. 귓등으로 흘려듣고 벨트 안하고 자고 했는데...무슨 일이 있어도 벨트 꼭 하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잔소리하는 신랑 말 고맙게 여겨야겠어요. ㅠ ㅠ

  • 15. 소름돋아
    '12.2.28 6:09 PM (210.95.xxx.19)

    남의 단란한 가정에 엄청남 불행을 안겨준 뺑소니범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애기엄마라는 분은 정상상태로 회복이 되어야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36 '손수조 도와달라'- 사상 구청장 선거개입 파문 1 이런 미친것.. 2012/04/09 823
94235 서울신문이 왜 나꼼수를 깔까.. 5 .. 2012/04/09 1,151
94234 남편만이 가정경제의 전담자인가요 7 ... 2012/04/09 1,720
94233 봉주11회 버스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4/09 1,051
94232 실비 청구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3 ... 2012/04/09 980
94231 윤도현 밴드 콘서트 동영상 보세요 1 사랑이여 2012/04/09 803
94230 일렉트로룩스 청소기2in1 새로 나온거 어때요? 3 아직도고민 2012/04/09 1,505
94229 요새는 기사에서도 어이없는 맞춤법을 쓰는군요. 1 세상에 2012/04/09 1,122
94228 "靑 불살라 버리겠다" 던 진경락, 좀 수상하.. 1 세우실 2012/04/09 799
94227 키크는데는 도가니탕하고 줄넘기가 좋은가봐요 3 .... 2012/04/09 2,691
94226 수원살인마, 시신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봉지에 나눠담은건... 29 .. 2012/04/09 17,902
94225 오늘 내일 선관위에 전화 돌립시다 7 정권교체 2012/04/09 968
94224 생리후 소량의출혈 3 걱정이 2012/04/09 2,553
94223 하나투어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가이드 왜 이 모양들입니까~~~.. 8 아이맘 2012/04/09 7,679
94222 임신 8개월인데, 숨쉬기가 편하지 않아요 6 오렌지봉봉 2012/04/09 2,653
94221 금강상품권 온라인사용처 2 ^^ 2012/04/09 2,759
94220 넝쿨당보고.. 도대체 시어머니들은 왜 그러는지 23 이해불가 2012/04/09 7,896
94219 농구하다 코뼈가 부러졌다는데요 1 코수술 2012/04/09 905
94218 다음주면 시어머님과 합가 합니다. 32 시월드입성 2012/04/09 10,382
94217 갤럭시에서는 팝캐스트 못듣나요? 10 아이폰 2012/04/09 1,138
94216 새똥당 이혜훈과 정옥임...징글징글한 인물들. 6 박그네 쯧쯔.. 2012/04/09 1,434
94215 82하면서,,밥도먹고.. 1 ........ 2012/04/09 692
94214 사업하는 사람이 잘 사는 이유? 52 사업가 2012/04/09 21,712
94213 방광염.요실금때문에 병원 가려고 하는데요 6 궁큼 2012/04/09 1,521
94212 딸만 바라보고 살고파 2 .. 2012/04/09 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