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 쓰고 남은 돈이 5천이라는데

저축금액이 년 5천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2-02-11 10:33:17

무슨일을 하면 먹고 쓰고 남는 돈이 년간 최소5천이 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덜 먹고 덜 쓰고 아끼고 아껴서 모은게 아니라

쓸거 다쓰고 쓴돈 계산도 안하고 살면서

그냥 저절로 모아진돈이 5천이라면

너무 부럽네요

IP : 211.107.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급장이라도
    '12.2.11 10:37 AM (119.64.xxx.86)

    연봉이 높으면 가능해요.

  • 2. brams
    '12.2.11 10:38 AM (110.10.xxx.34)

    재벌이 서민들이 안쓰러워 글쓴 것일지도 모르죠.
    한때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에서 돈자랑 하던 사람이 신성이 털렸는데 알고보니 최태원 SK회장이었다는 소문도 있었으니까....
    또 토요일 아침부터 굳이 저런글 올린 것보면 그저 현실세계의 비참함을 잊어보고자 가상의 자기 세계를 만든 망상병 환자일수도 있구요.
    모 커뮤니티에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매일 자기 자랑을 하던 사람이 신상이 털렸는데 알고보니 모니터 앞에서 라면 먹던 히키코모리였던....

    세상엔 역시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 3. ..
    '12.2.11 10:39 AM (1.225.xxx.29)

    얼마전 세금신고했는데 1년간 3억 조금 넘게 받아왔었다잖아요.

  • 4. 동생네가
    '12.2.11 10:46 AM (175.197.xxx.94)

    남편이 연봉2억이고 동생이 연봉5천인데 아이 하나구요
    1억 저축한다고 했어요
    명품에 해외여행도 자주 다녀요
    시댁에서 집을 해줘서 여유가 있는거 같아요

  • 5. 서민
    '12.2.11 10:47 AM (218.232.xxx.123)

    부모에게 받은 것도 없고 연봉이 높은 사람...
    씀씀이는 원래 작아서 실컷 쓰고 먹었다는 금액도 그리 큰지 않아요.
    본능적으로 노후는 우리가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아서 ,,,자식 세대 나보다 더 좋은 환경 줘야지 하는 맘이 있어서..기본 마인드가 이런 사람들이 연 5000을 모아요.
    우리가 그래요^^
    그리고 우리하고 비슷한 사람들이 그래요...
    삶은 지극히 서민적이지만 직장은 연봉 높은 레벨에 있고..

  • 6. ..
    '12.2.11 11:10 AM (221.151.xxx.19)

    부모가 부자며퍼주는타입이면 더 남겠죠....

  • 7. 쇼핑좋아
    '12.2.11 11:14 AM (117.123.xxx.228)

    여기만 오면 억대 연봉님들이 어찌나 많으신지^^
    제가 임신을 해서 맘스홀릭 카페에 가입했는데
    거긴 늘 남편월급이 백만원대 이백만원대라서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61 지마켓, 옥션 ID 있으시면 13 마일리지받으.. 2012/04/16 2,029
96660 이번달도 알바비100만원 찍었네요..ㅎ 6 ... 2012/04/16 2,924
96659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8 ... 2012/04/16 3,614
96658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짱날씬ㅋㅋ 2012/04/16 2,515
96657 앤크라인 질문요 쇼랴 2012/04/16 724
96656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고민 2012/04/16 1,749
96655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생각만 2012/04/16 2,764
96654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새누리당 민.. 2012/04/16 1,160
96653 벙커 1... 환생경제 2012/04/16 814
96652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2012/04/16 3,627
96651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두통녀 2012/04/16 17,327
96650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현수기 2012/04/16 1,284
96649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2012/04/16 1,855
96648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막막... .. 2012/04/16 677
96647 스맛폰 프로그램 .. 2012/04/16 944
96646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코스모스 2012/04/16 7,185
96645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선녀 2012/04/16 2,009
96644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평범한 행복.. 2012/04/16 842
96643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에구 2012/04/16 1,459
96642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2012/04/16 4,723
96641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속몰라 2012/04/16 2,434
96640 (마지막 단계) 함이 가야합니다. 1 결혼과정 2012/04/16 654
96639 이시대 최고의 동화작가는 누구인가요 5 초등고학년 2012/04/16 1,586
96638 여의도 맛집 추천해주세요!^^ 7 꽃놀이 2012/04/16 1,331
96637 서재 가구 추천 부탁드려요. 2 이제 40대.. 2012/04/1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