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갑은 몇년정도 쓰세요?
1. 첫댓글의 중요성
'12.2.11 9:30 AM (59.1.xxx.81)저도 물건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한번 사면 거의 7년 이상 쓰는 것 같네요
지겨워 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멀쩡한 거 버릴 수 없어서...
사회생활이라 해도 업무 관련해서 지갑 꺼내 보일 일이 별로 없고
업무는 프랭클린플래너 ceo 바인더형 가죽으로 해서 사용하니까 대략 커버가 됐나봐요
지금 지갑도 카드사 이벤트에서 상품권 10만원 당첨된 걸로 3만원만 더 내고 샀으니
이것도 아마 최소 7년은 쓸거같네요
근데 요즘 장지갑에 꽂혀서 사고싶은 게 너무 많아요
다만 지긋~~~~~~~~이 눌러 참고 있죠 ㅎㅎ2. 음
'12.2.11 9:31 AM (121.151.xxx.146)여자들은 가방에 넣고 다니니까 오래쓰는데
남자들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오래쓰지못하더라구요
작년에 선물들어온 지갑이잇는데도 저희남편은 지금도 같은것을 가지고 다니고있어요
아무리도 오래쓰니 편해서 그런것인지3. 빛이조아
'12.2.11 9:39 AM (221.148.xxx.15)지금 지갑 보니 2006년도에 산거네요. 7년째 쓰고 있고.. 더 쓸거 같아요. 전 물건 험하게 쓰는 편인데 지갑이 워낙에 첨부터 빈티지스럽게 나와서 그런지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4. ..
'12.2.11 9:41 AM (211.172.xxx.193)지갑은 가끔 바꿔줘야 돈이 들어오는거라던데. 좋은걸로 바꾸고 싶어도 아까워서 참고있어요.
5. ㅡㅡ
'12.2.11 9:41 AM (211.234.xxx.205)지갑 좋아해서
여러개인데
그중 제일 아끼는 장지갑은
16년됐네요
보통 십년은 쓴거 같아요
중간중간 선물같은거나 지름신땜에
생기는 새거는
다른사람주게되더구요
반지갑은 십년 되었고
요즘 맨날 들고 다니는건
미니지갑 삼년 되었네요
들수있는 지갑이 있다면
새로 살 돈으로
지갑에 채우겠다는
마인드로 바꿨어요6. dma
'12.2.11 9:43 AM (121.151.xxx.146)지갑을 바꿔야 돈이 들어온다니
저는 한 10년째 쓰고있거든요
그래서 돈이 안들어오나 ㅎㅎ
그 핑계로 바꿔야할까봐요 ㅋㅋ7. ....
'12.2.11 9:48 AM (211.244.xxx.39)프라* 지갑 10년 들고 댕기다가 지겨워서 다른걸로 바꿨어요..
8. 유연
'12.2.11 9:49 AM (220.94.xxx.84)분실할때까지...
9. ###
'12.2.11 9:51 AM (14.32.xxx.229)결혼할때 예물로 남편과 지갑사고선 결혼 10주년마다 둘이 함께 지갑을 바꿉니다.
둘 다 악세사리는 싫어해서 매일 가지고 다닐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보니 지갑이더라구요.
내년에 바꿔야되요... ^^10. ..
'12.2.11 9:54 AM (211.172.xxx.193)전 코치패브릭 지갑 08년도에 산거 아직 써요. 버버리, 루이비통,샤넬중에 바꾸고 싶은데 바꿔도 실증날거 같아서 그냥 써요. 지갑에 돈쓰느니 멋진 옷을 사고말거 같아요.
11. 전
'12.2.11 9:55 AM (14.47.xxx.13)그냥 남편이 선물해주면 바꿨었는데
이번엔 제가 골라서 너무 맘에 들어요
아마 찢어져도 수리받아 쓸 생각이에요12. 쇼핑좋아
'12.2.11 10:01 AM (117.123.xxx.228)질릴때까지 써요.........3년 이상은 쓰는것 같아요.........길게는 5년이상도^^
암튼 찢어지거나 헤질때까지??
지갑은 자주 바꾸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서요^^
가방은 많은데 지갑은 한두개????13. 저도
'12.2.11 10: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그런 얘기 들었어요
지갑도 기운이 있어서??
몇년에 한번씩 바꿔줘야 돈이 잘 들어온다고ㅋ
그 핑게로 이번에 바꿨어요14. 요리초보인생초보
'12.2.11 10:45 AM (121.161.xxx.102)공짜로 중고(?) 루이뷔. 생겼는데 그 이후로 6,7년 넘은 것 같은데 약간 찢어지고 동전 넣는 똑딱이도 약간 헐거운데 쓰고 있어요. 이래서 명품 하는구나 해요. 이전에는 미국산 지갑 썼는데 몇 년 안 됐는데도 다 찢어졌거든요. 나중에 자식 생기면 딴 건 다 싼 거 들려도 슴날 되면 지갑은 좀 좋은 것 사줘야겠다고 작정했어요.
15. ...
'12.2.11 11:00 AM (182.208.xxx.23)한 5년 쓴 것 같은데 편해서 계속 쓰려구요. 지갑 살 돈은 커녕 지갑에 넣고다닐 돈도 아쉬우니까요. ^^;
16. ㅎㅎ
'12.2.11 11:30 AM (124.56.xxx.5)이런글 너무 좋아요. ^^
결혼 12년차인데, 결혼하던 해에 남편이 생일 선물로 사준 닥스 지갑을 작년에 바꿨어요.
접히는 부분이 해져서 가죽이 찢어졌거든요.
전 뭐든직 이정도는 되야 새걸 사는 편인데, 가끔 여기서 지갑 관련 글을 보면 브랜드도 완전 고급만 추천에 오르고 다들 2-3년에 한번씩 바꾸는것 같아 좀 위축되고 그랬었어요.
작년에 지갑 사려고 알아보니 어찌나 비싸던지... 그나마 루이까또즈 세일하는거 7만원에 사고도 손이 덜덜 떨렸었다는...
그래도 앞으로 10년 쓰려구요.ㅎㅎㅎ17. 저는
'12.2.11 11:37 AM (125.187.xxx.175)한 15년 됐나?
똑딱이가 헐거워지고 지퍼가 망가졌는데 무료로 a/s해줘서 아직도 써요.
매장에서 자사 제품 오래 써주셔서 고맙다고 그냐 해줬다네요.
저도 새지갑 사고 싶은데 요즘 지갑들이 너무 두툼하고 칸막이는 별로 없어서 손이 안가요.
제가 쓰던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
많이 두툼하지 않지만 칸이 여러개라 쓰기 편하거든요.
돈은...처음 사던 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잘 들어오는데요?^^18. 버린 지갑이 없는 듯
'12.2.11 11:54 AM (110.10.xxx.221)닥스 지갑 11년 사용 후
새 지갑을 마련하고도 버리긴 아까워 모셔두고 있고요.
오래 전 금강에서 산 지갑들도 버리긴 아까워서
통장이나 집에 보관중인 현금 넣는 용도로 갖고 있어요.19. ..
'12.2.11 12:20 PM (119.207.xxx.200)저만 그런거 아니였군요~~
지름신 눌렀어요. 감사~~~^^20. ^^
'12.2.11 1:07 PM (122.35.xxx.107)저는딸이 싫증나서 안쓰는 지갑이 내 차지..
지갑 살 일이 없네요..21. **
'12.2.11 2:49 PM (110.70.xxx.147)2005년에 산 지갑 아직도 잘 쓰고 있는데 똑딱이가 헐겁네요. 어떻게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22. ㅎㅎ
'12.2.11 3:17 PM (182.215.xxx.158)2005년에 산 지갑이 가죽이헐어져서 이번에 큰맘먹고 닥스꺼로 바꿨어요 남편도 십년넘은 지갑이어서 같이 바꿨어요
23. Brigitte
'12.2.11 4:30 PM (188.99.xxx.87)마이클 제이 콥스 미국 면세점에서 올 해 샀어요. 그 전에는 엠씨엠 썼었는데 분실했거든요. 보통 3-5년정도 씁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69 |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 8 | ../ | 2012/03/19 | 1,858 |
83468 | 시어머니에 대한 실망과 시누의 편지..... 8 | 마음이 힘든.. | 2012/03/19 | 3,116 |
83467 | 아들이 너무 한심합니다 9 | 웬수야 | 2012/03/19 | 3,986 |
83466 | 다른사람에 대한 소문 믿으시나요? 9 | ------.. | 2012/03/19 | 2,996 |
83465 | 이가 많이 삭았는데 식후 바로 양치하는게 좋나요? 3 | 치과 | 2012/03/19 | 1,411 |
83464 | 기분좋은....(왠지 여긴 익명으로 써야할거 같네요 ㅎㅎㅎ) 2 | 무명씨-1 | 2012/03/19 | 889 |
83463 | 다시태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4 | ..... | 2012/03/19 | 1,233 |
83462 | 중급이상 실력의 영어 리스닝 학습은 어떻게 하는 게 시간 대비 .. 3 | 99 | 2012/03/19 | 1,698 |
83461 | 커피 분쇄한 거 비린(?) 내 나는 건 왜 그런가요? 3 | ---- | 2012/03/19 | 1,581 |
83460 | 82좋은글은 어떻게 저장하시나요? 6 | 맘 | 2012/03/19 | 1,235 |
83459 | 중독이란 중독은 모두 8 | 중독 | 2012/03/19 | 2,320 |
83458 | You raise me up 누구 버젼 제일 좋아하세요? 25 | ... | 2012/03/19 | 2,576 |
83457 | 저도.. 인생이 너무 짦은것같아 우울해요.. 15 | 정 | 2012/03/19 | 3,374 |
83456 | 분당 파크타운(코끼리)상가 2층 5평 복층 4 | 분당녀 | 2012/03/19 | 2,699 |
83455 | 번역 아르바이트 잘 하시는 분 안계실까요? 6 | 번역 | 2012/03/19 | 1,689 |
83454 | 친정부모님께 집사달라고 해!!! 6 | 당황 | 2012/03/19 | 3,149 |
83453 | 아이허브를 가긴 갔는데 고르질 못하겠어요 ㅠㅠ 3 | ***** | 2012/03/19 | 1,986 |
83452 | 기타연주 Mombasa | sooge | 2012/03/19 | 465 |
83451 | 쫄면 맛있나요? 3 | ... | 2012/03/19 | 1,210 |
83450 | 단독주택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12 | 단독 | 2012/03/19 | 4,043 |
83449 | 부자패밀리니임!! 들깨 먹기 여쭈어요!! 9 | ***** | 2012/03/19 | 3,158 |
83448 | 그냥 잠든 아가 이닦일까요? 3 | 아이스크림먹.. | 2012/03/19 | 900 |
83447 | You Raise Me Up 5 | sooge | 2012/03/19 | 1,239 |
83446 | 주재원 부장님과 사모님은 20 | 수아네 | 2012/03/19 | 6,192 |
83445 | 20년만에 성당간 어제 글 쓴 인데요.. 4 | ........ | 2012/03/19 | 1,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