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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때문에 울고싶어요 ㅠㅠ

... 조회수 : 14,446
작성일 : 2012-02-11 07:50:02

37에  흰머리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친구들 하나같이 흰머리없어요 ㅠㅠ

정수리 부분은 위로  흰머리가 솟아오르니 보일수 밖에 없는거고...

머리카락을 들어 속을 보면  반이상이 흰머리인것 같아요.

원래 머리색상도  블랙에 가까운데.. 더 눈에 띄는것 같아요.  새치머리염색은 아직 하긴 싫고..

이거 무슨방법없나요?  정말 우울해서 눈물이 다 날려고 해요.

친정엄마가  아주 젊었을때 부터 흰머리가 많았는데.. 3형제중  유일하게 저만 그러네요.ㅠㅠ

IP : 124.51.xxx.3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1 8:07 AM (125.186.xxx.131)

    이런 걸로 우울해 하세요^^ 사람이 다 생각하기 나름 아닌가 해요. 어차피 요즘 다들 염색 자주 하고 다니잖아요. 그냥 염색 하세요. 처음에만 전체 염색하셨다가 그 다음에는 새치가 나는 부분만 부분염색 따로 해 주시면 돼요. 귀찮을 뿐이지 생각보다 간단해요. 저는 집에서 하거든요.
    왜 염색은 아직 하기 싫다고 하시는지? 그냥 속상해서 그럴 뿐이라면 그냥 하세요. 전혀 아무렇지 않음을 알게 될 거에요. 일단 위로 토닥토닥;;;별일 아닙니다~

  • 2.
    '12.2.11 8:08 AM (125.186.xxx.131)

    원래 머리색에 맞춰서 부분염색만 해도 돼요

  • 3. .Ddd
    '12.2.11 8:11 AM (115.137.xxx.52)

    전35샇인데. 완전많아. 한달에 한번 염색해요

    힘내세요

  • 4. ..
    '12.2.11 8:13 AM (110.14.xxx.164)

    저도 조금씩 보이다가 40좀 넘어서 확 생겨서 염색해요
    염색이 귀찮고 머릿결이 상하긴 해도 안하면 초라해 보여서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40 좀 넘어서 보니 주변 그 나잇분들 30 프로 이상이 흰머리 보이거나 염색하더군요
    스트레스가 많아 그런건지.... 다들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는 오늘도 염색하러 갑니다

  • 5. ^^
    '12.2.11 8:15 AM (112.152.xxx.25)

    원글님 제가 37~38때부터 일년에 한두번 염색할정도로 흰머리가 많았어요~새치라고하기에는 너무 많아보이면 흰머리로 인정^^;;;;저 같은 경우에는 유전입니다...부모님 두분이 40대 전부터 염색을 서로 해주셧던 기억이ㅡㅡ;;비겐비//??라는 개서 쓰는 염색약이였어요...저도역시 40때부터 본격적으로 염색을^^;;;;;
    대신 얼굴에 주름 없고 목도 늘어나지 않았어요;;후후

  • 6. ..
    '12.2.11 8:16 AM (1.225.xxx.29)

    유전이라 그런거니 어쩌겠어요?
    대신 머리가 빨리 세는 사람은 피부가 좋아서 얼굴에 주름이 잘 안갑니다.
    나중에 친구들 다같이 염색하는 시절이 오면 님이 제일 젊어보일거에요.

  • 7. 38
    '12.2.11 8:19 AM (110.35.xxx.232)

    저 38세인데 흰머리가 작년부터 부쩍 늘었어요..
    전 별로 신경안쓰고 사는데.......저는 앞쪽머리가 많이 하얘졌어요..

  • 8. ...
    '12.2.11 8:52 AM (108.14.xxx.107)

    전 이십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생겨서 삼십대 초반에는 염색 안하면 확연히 눈에 띄는 정도가 되었지만 그 정도야 뭐 그렇게 우울할 일인가 싶네요.
    때 맞춰 염색/코팅하는 게 귀찮긴 하지만 대수로운 일은 아니잖아요.
    머리숱이 너무너무 적다거나 머리털이 구제불가능한 개털이라거나 하는 경우라면 좀 심란한 것 같긴 하지만요.

  • 9. 함께 늙어가요...
    '12.2.11 9:00 AM (124.53.xxx.83)

    39세입니다..제작년부터 찌질이4인방(제친구들) 모이면 서로
    흰머리 뽑아줍니다...뒷머리 들추면 할머니~소리 절로납니다..
    그나마 제가 덜한데
    그러나....저는 대머리될라 그래요..머리숱이 마구마구 줄어요ㅠㅠ

  • 10. 토닥토닥
    '12.2.11 9:06 AM (110.10.xxx.221)

    저도 버티다 버티다 염색한 것이 39세쯤이었어요.
    받아들이세요.
    인터넷으로 크림 타입의 염색약 한꺼번에 사놓고 조금씩 염색해가며 살면 살만 하답니다.
    힘내세요.

  • 11. 유전
    '12.2.11 9:40 AM (14.47.xxx.13)

    유전인가봐요
    주위엄마가 30대 초반부터 염색했는데 자매들이 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 12. ...
    '12.2.11 9:41 AM (112.222.xxx.155)

    저는 그냥 염색해요.
    미용실에선 이정도는 티도 안난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스트레스가 되서 한달에 한번씩 합니다.
    새치염색으로 말고 칼라 염색으로 부분염색해요..

  • 13. 히히.......
    '12.2.11 9:57 AM (218.55.xxx.185)

    원글님... 저도 세치가 많았어요...30대 때부터
    전 그래도 여자라 덜 한데 오빠들은 20대부터 머리가 백발이었어요
    근데..남자들이라 그런지 신경않쓰고 그대로 다니는데
    전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밝은 갈색으로 항상 염색을 해요..
    브라운이나 어두운 갈색은 염색해도 세치 티가 나요
    밝은 갈색이 그나마 적당히 이쁘고 얼굴도 희게보이고
    세치가 많이 커버됩니다..^^
    저는 머리를 둥근 컷트로 항상 고수하면서 머리뿌리부분이
    새로 자라 올라오면 다시 염색약으로 보이는 부분만 염색약발라
    염색하는데 주변에서도 염색한게 훨씬 젊게보이고 인상도 밝아
    보인데요...밝은 갈색으로 머리 염색하면 옷을 입을때도 적당히 머리
    색과 매치가 잘 되어서 화장 신경않써도 외출시 초라해보이지 않구요
    참....비싼 염색약이 꼭 좋은것도 아니랍니다
    적당한 가격 제품으로 꾸준히 염색하시고
    젊어보이게 사시길 바래요...^^

  • 14. 히히.......
    '12.2.11 9:59 AM (218.55.xxx.185)

    아..그리고 검은머리는 자칫 잘못하면 더 나이가 들어보이고
    인상이 답답해 보일 수 가 있어요
    저도 검은색으로 염색해봤는데 넘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
    직장에서 머리염색을 특별히 제한 하지 않는다면 밝은 색으로 염색을
    하시는것이 세치도 않보이게하면서 밝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 15. 저 염색10년차
    '12.2.11 10:14 AM (115.140.xxx.84)

    지금47세구요
    염색약사다한지10년쨉니다.
    보니 머리숱업는거보다 흰머리가 낫습디다

  • 16. 마음먹기 나름
    '12.2.11 10:32 AM (1.225.xxx.178)

    미용과 관련하여.............세상에서 어떤 슬픔도 머리숱이 없는 슬픔에 비하진 못합니다..

    염색을 할 머리카락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예요.
    저는 앞으로 모든 미용관련 투자는 머리카락 갯수유지에 할거예요.
    삭발해도 상관없는 서양인이 아닌 한

    동양인은 어떤 노화방지 비책을 써도 머리카락이 없으면 게임오버예요.

  • 17.
    '12.2.11 10:40 AM (211.246.xxx.35)

    저는 서른 하나예요ㅠㅠ

  • 18. ㅠㅠ
    '12.2.11 10:45 AM (123.109.xxx.196)

    저 원글님과 동갑 37인데 4년전부터 2달에 한번 염색해요
    전 유전도 아니고 부모님 다 늦게 염색하셨는데 저만 그래요
    진짜 평생 이럴거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는데 어쩌겠어요 ㅠㅠ

  • 19. ...
    '12.2.11 11:21 AM (115.143.xxx.140)

    결혼 전부터 흰머리때문에 염색했고
    지금은 39세. 만약 흰머리 뽑으면 일본 무사처럼 머리 윗 부분만 동그랗게 검은 머리 남아요.
    머리카락의 2/3이 흰머리예요.
    다행히 속으로 하얗고 밖으로 드러나는 머리는 검정이라 회사사람들은 전혀 몰랐는데 올해부터는 정수리 부분에도 올라와서 이제는 들통났어요.
    뭐 어쩌겠어요.

  • 20.
    '12.2.11 11:47 AM (220.117.xxx.150)

    정확하게 20대 후반부터 흰머리가 생겼어요.맨첨에 님처럼 많이 우울했어요.살다 보니 흰머리보다 더 슬프고 힘든 일을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맘 놓아버리고 염색해요.전 유전이고 성격상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성격이라서 ...
    전 저희 오빠보다 흰머리가 훨씬 훨씬 많아요.

    진짜 저 위에 댓글다신 님 처럼 요즘 여성탈모도 심한데 그나마 염색할 풍성한 머리카락이 있다는데 감사해요ㅜㅜ

  • 21. 참고
    '12.2.11 11:59 AM (210.216.xxx.148)

    미장센 4N짙은갈색 쓰기 좋아요.
    무스타입으로 손쉽게 염색 합니다 ㅠ.ㅠ
    (지금2 마트에서 할인중입니다 ㅎㅎㅎ)
    저도 아부지를 닮아 흰머리가 많아요~.
    30대엔 새치라고들 하지만 지금 떡40이 되고나니 그냥 흰머리지요~~~
    서글프고 억울하시겠지만....

    강추 드립니다.

  • 22. 혼자?
    '12.2.11 12:49 PM (116.122.xxx.254)

    하시는 분들 대체 어찌 하시나요?흰머리 염색을..

  • 23. ...
    '12.2.11 1:34 PM (60.225.xxx.235)

    제가 쓴글인줄알았어요
    올해 37세 ,자식 세명중 저만 흰머리 많구요 친정엄마가 삼십대때부터 염색하셨대요
    흰머리 은근스트레스죠? 근데 윗분들 말씀처럼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피부는 좋네요

  • 24. 원글녀
    '12.2.11 1:46 PM (124.51.xxx.31)

    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흰머리 !! 지금도 생각하면 슬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긍정적인 댓글에
    힘이 좀 납니다. 정말 어젯밤에는 거울보면서 넘 우울해서 눈물이 날뻔했어요 ㅠㅠ
    댓글중 밝은갈색 염색... 꼭 참고하겠습니다. 새치머리 염색이 자주 해줘야 되니 모발 손상에 머리카락도
    많이 빠진다고 들어서... 그래서 제가 꺼려하고 있답니다. 최대한 늦춰서 할려구요.
    사실 머리숱은 많지도 적지도 않지만.. 더이상 머리카락 빠지는것도 소중하게 느껴지네요.ㅠㅠ
    그냥 일반 염색을 밝은갈색으로 해도될까요? 그리고.. 오늘 댓글 읽으면서 새로운 사실 하나 알았네요.
    저두 본문쓰면서 적을려고 하다가 말았는데.. 피부도 잡티거의 없는 피부로 화장를 얇게 하고 있고... 피부상태도
    넘 좋아요. 제 나이보다 많이 어리게보구요. 근데 흰머리가 ㅠㅠ 이게 흰머리가 빨리 생겨서 그렇다니...
    기뻐할지.. 슬퍼할지...

  • 25. 저도
    '12.2.11 3:55 PM (14.52.xxx.59)

    흰머리 장난 아닌데요,
    흰머리 있는 사람은 일단 피부는 깨끗하기 쉬워요
    멜라닌 색소가 피부파괴로 안가고 머리칼로 간거라서요
    그리고 머리숱이 많기가 쉽습니다,머리가 가늘고 숱없으면 새치도 잘 안생겨요
    나이먹으면 흰머리는 염색으로 두시간만에 가려지지만 피부는 1억 들여도 안되구요
    머리숱도 1억 들여야 표나요 ㅎㅎ
    결국 흰머리가 그중 낫다는거 ㅎㅎㅎ

  • 26. ----
    '12.2.11 4:34 PM (188.99.xxx.87)

    우리 엄마가 30중반에 이미 백발이셨음. 눈이 너무 안 좋아 염색을 할 수가 없는 지경이라 백발로 그냥 다니셨는데 지금 제 나이에 그렇게 사셨다는게 너무 불쌍해요-.-

    저도 스트레스 받다 보니 새치는 28에 처음 봤고 35살 부터는 정수리 쪽에 솟더라구요. 그냥 두고 싶어도 음..제 남친 ( 현재는 남편 )이 저보다 9살 연하남이라 정수리만 2달에 한번 부분염색하고 있어요.

    우리 엄마에 비하면 양반이죠. ㅎㅎ

  • 27. 으미
    '12.2.11 4:51 PM (175.199.xxx.172)

    40인데 염색안하면 안되요
    30대초중반때 흰머리 몇개씩 뽑을때는 친구나 다른 사람 머리에 흰머리 있나없나만 눈에 보이던데요
    친구들도 몇가닥은 다들 있긴하던데 유난히 뚱뚱한 친구는 없어요
    그 친구는 친정부모님이 두분다 흰머리가 없다고 흰머리 있는 친구만 보면
    꼭 흰머리있다고 지적하더라구요

    주위에 보니 서로 말을 안해서 그렇지 새치 염색한 30대초반들도 많긴많더라구요

  • 28. 30대 후반녀
    '12.2.11 7:35 PM (110.70.xxx.58)

    전 흰머리 엄청많은데 그걸로는 별로 고민안했어요 염색으로 해결되니까요
    다만 머리숱 줄어드는건 고민이예요 그건 대책도 없고 머리심는건 돈 많이드는데다 효과도 그렇구,,
    넘 고민마시고 그냥 염색하세요 괜히 스트레스받으면 머리빠져요T.T

  • 29. 추가요
    '12.2.11 7:54 PM (175.113.xxx.178)

    저는 34때부터 흰머리 많아요, 누가 멋내기 염색한줄 알던데요,,

  • 30. 다시
    '12.2.11 8:13 PM (188.99.xxx.87)

    스트레스 받을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흰머리는 다분히 유전 요소도 있고...피부 안 좋고 머리숱 없는 게 진정 고민 아닐까요? ㅋㅋ

    새치 없어도 패션때문에 일부러 갈색, 커피색 염색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정기적으로 해야만 하는 거라 귀찮아서 그렇지 새치=노화는 아닌것 같아요.

  • 31. 토닥토닥
    '12.2.11 9:00 PM (110.10.xxx.221)

    저는 머리칼이 가늘고 숱도 적은데(하도 가늘다보니 숱이 적대요, 머리카락 갯수는 웬만큼 된다고 미용실에서 그러네요) 새치가 많아요. 머리카락 굵기와는 상관없는 것 같아요.

  • 32. 토닥토닥
    '12.2.11 9:01 PM (110.10.xxx.221)

    위에 댓글 단 사람인데요.
    밝은 갈색은 새치가 많은 경우 커버하기가 어려워요.
    저도 미장센 추천해요. 크림식 튜브로 돼 있어서 필요시마다 조금씩 짜서 부분부분 염색하면 되거든요.
    처음엔 5N으로 하다 새치 분량이 늘어날수록 4N이나 3N으로 검게 해야 새치커버가 잘돼요.
    새치 있는 사람은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일까요? 혹시?
    대부분 피부가 희지 않나 싶네요.
    저는 머리가 좀 덜 자라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염색하는데 머리가 어찌나 부쩍부쩍 자라는지, 2주만 돼도, 어떨 때는 1주만 돼도 흰 머리가 보여 고민이랍니다.

  • 33. 45세인데...
    '12.2.11 9:20 PM (211.246.xxx.141)

    전 아직은 흰머리 염색 안해봤어요.
    이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
    주위분들이 놀랄정도로요!
    식초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가족들 식초마신지 10년이 넘었거든요.

  • 34. 시애를
    '12.2.11 9:34 PM (115.139.xxx.7)

    염색한지 10년이 넘었는데요...사실 지금도 합니다.근데 머리갯수가 사라져가고있네요ㅜ.ㅜ .... 앞머리만요..제가 앞머리만 염색하거든요..요즘은 색깔보단 갯수의 소중함을 더 느끼고 있습니다..

  • 35. 푸르
    '12.2.11 10:47 PM (118.221.xxx.41)

    전 13살 중1때 흰머리...새치라 하죠
    엄청 났었어요
    다행이도 겉으로는 그나마 덜 보이고
    속에는 거의 흰머리라서 염색하고 다녔었어요
    바람 부는 날이 너무 너무 싫었다는....
    지금 나이면 슬슬 흰머리 나는 분 많아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근데 반전 저 40 중반인데 흰머리 다 뒤져도 50개 미만입니다 ㅎㅎ. 이유는 저도 모르겠는데 20대 중반 공부를 마치고 나니 그때부터 검은 머리가 다시 나기 시작했어요)

  • 36. hyang
    '12.2.11 10:57 PM (221.165.xxx.55)

    40을 코앞에 두고 탈모가 심해져서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정지행 한의사가 TV에 나와서 알려준것이 있어요.
    삶은 검은콩, 검은깨, 참깨, 호두, 잣 을 우유에 넣고
    매일아침마다 정한의사 친정아버님이 드셨는데 한달만에 백발이 검은머리가 되셨다고 하더라구요.
    박명수랑 무슨 여아나운서가 나왔던 프로그램인데
    정지행한의사 홈피에 동영상에도 찾아보면 나올꺼예요.

    저도 반신반의 하면서 2달 가까이 먹고 있는데
    원래 새치는 없어서 흰머리는 모르겠고
    머리빠지는것이 좀 줄고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는듯 해요.
    피부도 좋아지고요.

    일단 먹으면 건강에도 좋으니 한번 해보세요.
    저는 이걸 한끼 식사로 먹어요.
    호두넣어서 그런지 뱃살도 빠지더라구요.
    밥숟가락으로 위의 재료가 3:1"1:1:1의 비율이예요
    모든재료를 넣고 우유넣어서 갈아서 마셔요.

  • 37. hyang
    '12.2.11 10:58 PM (221.165.xxx.55)

    3:1:1:1:1

  • 38. 종결자
    '12.2.11 11:01 PM (210.112.xxx.153)

    전 초딩 저학년때부터 났구요
    고학년때는 이미 뭐 포기상태

    근데 근자감이 있어서 흰머리 뭐 어때, 개성있네..하면서 염색 안 하고 사춘기를 넘겼고
    지금은 29인데 한 쪽이 참 왕성하게 났네요
    지금까지 건강에 안 좋을까봐 염색 한 번도 안 했어요

    뭐 종결이라 함은
    그럼에도 머리 얇고 숱 없고 피부 까맣다는 거ㅠㅠㅠㅠㅠㅠㅠㅠ

  • 39. 님땜에로그인
    '12.2.11 11:07 PM (112.162.xxx.111)

    저 29살입니다
    결혼 24에 하고 아들둘 낳고나니까
    딱 결혼과 동시에 흰머리가....
    한두개가 아니라 뿌리쪽에 저희엄마보다 더많은 완전 수백개개...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마니나요
    머..체질이 변하거나 그래도 그렇구요...

    님보다 제가 더 슬퍼요
    한달한번 미용실갑니다

  • 40. 흰머리~
    '12.2.11 11:49 PM (219.251.xxx.182)

    저두 많아요!
    46세..얼굴은 완전 동안^^
    흰머리 많아 반백이 될라구 그럽니다
    염색은 안해요..
    방광과 눈에 안좋다는 말이 있고, 전 사람 많이 만나는 편 아니고 아는사람들만 보고살아서
    그냥 살아요..
    별로 안 슬프고요

  • 41. 다 좋은데
    '12.2.12 12:10 AM (222.109.xxx.45)

    염색약 무지 독한거고, 건강에 좋지 않아요. 어지간하면 천연성분으로 된 제품 찾아보세요.

  • 42. ...
    '12.2.12 12:10 AM (121.130.xxx.227)

    34데 흰머리 완전 많아요.
    -ㅅ-스트레스때문인가 머리털도 빠져요.
    머리털 빠지는 것도 스트레스라 더 빠져요.

    문득...하반신의 모발에 흰색 털이...
    더 슬퍼지는 겨울입니다.

  • 43. ㅜㅜ
    '12.2.12 12:53 AM (220.78.xxx.74)

    이건 뭐 내가 쓴 글인줄 알았다는..나이도 같고..헐..
    안그래도 아까 점심때 혼자 거울 보면서 횐머리 뽑다가 지쳐서 뻗었었거든요
    뽑으면서 울고 싶더라고요 정말
    어찌나 많은지..ㅠㅠ

  • 44. ㅠ.ㅠ
    '12.2.12 3:53 AM (24.165.xxx.90)

    흰머리땜에 울고 있는 사람 한명 더 있어요 39세인데 올해들어 확 늘기 시작했어요 친정 아빠가 30대 초반 어느날 백발이 되었대요 저는 아빠랑 똑같이 생겼거든요 유전이랑 참 무섭네요 그래도 아빠보다 10년 늦게 흰머리가 생기는거니 좀 덜 우울해보려구요 그리고 정말 전 다른 친구들보다 주름은 없는거 같아요

  • 45. ????
    '12.2.12 7:02 AM (119.64.xxx.240)

    뭐 그런거 같고 그러세요
    전 20대 후반부터 났어요
    제머리야 말로 새카만 색이구요
    주위에서 제발 염색좀 하라고 난리난리(흰머리가 점점 많아져서).
    작년부터 새치염색해요(전 올해 42살)
    그것도 제가 재취업해서 할수없이 하는거구요(외모에 좀 신경써야 하는 직장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우울해한들 흰머리가 검어지지는않거든요
    저는 거짓말안하고 원글님 나이때 흰머리가 반이었어요
    지금은 더 많아 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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