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에 장사하나?!!
칠년만에...
그런데 이번 아기돌잔치로 트러블이 있는데
전 공덕 롯데시티호텔뷔페에서
바깥사람은 공덕 더뷔페를 고집...
가격은 오만원 삼만오천원 정도 약
만오천원 차이가 나요
그사람 의견은 요즘 다 그렇다 그돈 아껴서
다른곳에 쓰자
제 의견은 그말을 이해는 하지만 첫아이라 챙겨주고 싶다
지금 티격태격 하고 있는데...
물론 머리로는 바깥사람 말이 맞지만 가슴이 따르지
않네요 ㅜㅜ 어떻하죠???
1. ...
'12.2.11 5:21 AM (222.121.xxx.183)저같으면 더 부페에서 할거 같아요..
더 부페 밥이 맛있으면요.. 안가봐서 그건 모르겠구요..
초대 받는 입장에서 저는 호텔은 좀 부담스러워요..
돌잔치를 친구까지 불러서 하시나요?? 그러면 호텔보다는 더 부페가 낫지 않을까요??
식구들끼리만 하면 호텔에서 하시구요..
이건 제 생각이구요..
저는 돌잔치는 전적으로 엄마가 결정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돌까지는 엄마가 고생해가며 키우잖아요.. 돌잔치 애가 뭘 알아요.. 솔직히 엄마 만족이죠.. 저 역시 제 만족을 위해 돌잔치 했어요.. 호텔은 아니지만 여기저기 다녀보고 밥 맛있는곳에서 했고 답례품도 좋은걸로 했구요.. 어둥이 떠둥이 다 부르지도 않았고 정말 제가 축하받고 싶은 친구(적어도 한 달에 한 번정도는 안부확인하고 1년에 한 번 정도는 만나는 친구위주로..)
누가 이래라 저래라 정해줄 상황은 아니긴 합니다..2. 돌되다
'12.2.11 5:37 AM (203.226.xxx.102)윗님 댓글 감사해요~ 님 밀씀처럼 바깥사람 말이 맞아요~ 그런데 틀어지는게 전 호텔에서 하더라도 정말 내 아기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사람만 받아서 들어오는 돈도 아이 이름으로 기부하고 싶은데 바깥사람은 제 마음과 달라 갈등중입니다
3. 돌잔치
'12.2.11 5:44 AM (121.133.xxx.172)저도 윗님처럼 초대받는데 호텔에서 하면 좀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하지만 식구끼리만 하면 호텔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직계 가족만해서 호텔에서 했거든요.
4. 메롱이
'12.2.11 7:17 AM (169.226.xxx.172)그냥 직계가족만 초대하시고 원하시는 대로 호텔에서 하세요.
친구들 다 축하합니다. 맘 속으로. 꼭 다같이 밥 먹어야 축하하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다른 애들도 다 귀한 애들이에요. 원글님 애 못지 않게.5. ...
'12.2.11 8:28 AM (110.14.xxx.164)뷔페도 맛있다니 그냥 뷔페서 하세요
설득이 되면 다행인데 좋은날 싸우기도 그렇고요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니에요
전 외동이 딸 하나있는거 남편이 돌잔치 싫다 해서 부모님만 모시고 식사했는데 전혀 후회 안해요
손님은 꼭 축하해줄 사람만 부르시고요6. ..
'12.2.11 8:32 AM (59.29.xxx.180)직계가족만 하실거면 호텔,
직장동료니 친구니 뭐 불러서 축의금 받으실 생각이면 부페요.
직장동료 아이 돌잔치, 호텔에서 하는 거까지 축의금 내고 싶지 않아요.
내 돈으로 본인들 잔치하는 거니까.7. ...
'12.2.11 9:03 AM (218.236.xxx.183)호텔에서 하시고 일가친척만 부르시면 되죠....
8. 동이마미
'12.2.11 11:05 AM (115.140.xxx.36)네 직계만 모아서 하는게 대세인 듯해요. 저희도 직계 14명만 모여서 특급호텔에서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6663 | 이 음악에서 나오는 악기가 뭔지 궁금해요. 6 | 음악 | 2012/04/16 | 697 |
96662 | 약값인하 이유? 6 | 약값 | 2012/04/16 | 765 |
96661 | 남산에 벗꽃 피었나요? 10 | 남산 | 2012/04/16 | 1,477 |
96660 | 지마켓, 옥션 ID 있으시면 13 | 마일리지받으.. | 2012/04/16 | 2,029 |
96659 | 이번달도 알바비100만원 찍었네요..ㅎ 6 | ... | 2012/04/16 | 2,924 |
96658 | 진상의 최고봉을 봤네요 8 | ... | 2012/04/16 | 3,613 |
96657 | 헬스장에선 어떤 운동화를 신나요?? 4 | 짱날씬ㅋㅋ | 2012/04/16 | 2,515 |
96656 | 앤크라인 질문요 | 쇼랴 | 2012/04/16 | 724 |
96655 | 아파트인데 어디에 곰팡이가 핀다는 건가요? 9 | 고민 | 2012/04/16 | 1,749 |
96654 | 남편 여자후배한테 물건 사오는 부탁하는건 정말 아니죠? 17 | 생각만 | 2012/04/16 | 2,764 |
96653 | 새누리당 민생 1호는 집부자 세금 감면 12 | 새누리당 민.. | 2012/04/16 | 1,160 |
96652 | 벙커 1... | 환생경제 | 2012/04/16 | 814 |
96651 | 인생에서 일이 최고로 중요한 남자는 사랑도 버리나요? 12 | 음 | 2012/04/16 | 3,627 |
96650 | 옆집 새댁의 연애(?) 상담 때문에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어요 27 | 두통녀 | 2012/04/16 | 17,327 |
96649 | 분당 하나로 가지 마세요. 1 | 현수기 | 2012/04/16 | 1,284 |
96648 | 사람들은 부탁을할때 인적자원에대해 너무 관대한듯.. 11 | ... | 2012/04/16 | 1,854 |
96647 |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막막... .. | 2012/04/16 | 677 |
96646 | 스맛폰 프로그램 | .. | 2012/04/16 | 944 |
96645 | 오늘아침 인간극장 떡집 아시는분? 3 | 코스모스 | 2012/04/16 | 7,185 |
96644 | 저도 30 여자.. 시집 언제갈지 걱정요 7 | 선녀 | 2012/04/16 | 2,009 |
96643 | 전세 만료시 중개 수수료 궁금합니다. 3 | 평범한 행복.. | 2012/04/16 | 842 |
96642 | 조선일보 무료 6개월vs 경향신문 6개월 14 | 에구 | 2012/04/16 | 1,459 |
96641 | 김남주, 시할머니와 목욕탕 “절벽 가슴” 대굴욕, 진짜로 절벽인.. 3 | .. | 2012/04/16 | 4,723 |
96640 | 돈 없다고 입에 달고 사는 사람 7 | 속몰라 | 2012/04/16 | 2,434 |
96639 | (마지막 단계) 함이 가야합니다. 1 | 결혼과정 | 2012/04/16 | 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