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에서 하는 y 보신분 있으세요?

무섭네요 조회수 : 2,538
작성일 : 2012-02-10 21:52:15

얼마전 기사에 난 사건같은데..

 

우연히 보다가.. 무섭네요.

첨에는 당연히 남편이려니 했는데.

 

그 엄마.. 그 엄마가 범인이 맞는것 같은데.

그전에 누가 학대신고까지 했으면 거의 맞는거 아닌가요?

 

참.. 아무리 그래도 자기 자식인데..

 

저럴수가 있나 싶고. 참.

IP : 210.106.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브향기
    '12.2.10 9:54 PM (125.178.xxx.147)

    처음엔 당연 아빠가 범인이겠거니 했는데 엄 마도 이상하고 ....에구 아기가 불쌍 합니다 .....

  • 2. ..
    '12.2.10 10:01 PM (112.149.xxx.11)

    엄마가 우울증인가 싶다가도 아빠가 두얼굴인거 같기도 하고 ...
    죽은아이만 넘 불쌍하네요.
    집안을 보니 엄마가 힘들었을거 같기도 하고....

  • 3. Yc
    '12.2.10 10:07 PM (124.49.xxx.65)

    지난번에 남편 변호인 분이 글 올리셨잖아요
    새롭고.. 무섭네요...;;

  • 4. 원글
    '12.2.10 10:09 PM (210.106.xxx.78)

    그니까 둘중 한명은 범인 맞는데.. 뭐 밝혀지겠지만, 아이가.. 참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부모중에 한명한테 저렇게 폭력을 당해서 죽다니. 아기가 안쓰럽고 불쌍하네요
    그 엄마는 왜 쌍둥이인데 한 아이만 편애했을까 싶고. 살아있는 큰아이가. 나중에 커서 자기 부모중에 한명이 쌍둥이 동생을 죽인걸 알았을때 그 충격도 말로 표현을 못할듯해요.

  • 5. ㄴㅁ
    '12.2.10 10:19 PM (115.126.xxx.146)

    자식을 때려 죽인 거잖아요
    그 부모의 부모가 대신 인터뷰를 하던데
    분명 부부 둘 중 하나일 테고
    그 노 부모들도 분명 알 텐데

    결국 지 손자를 때려죽인 건데
    무조건 지 자식 감싸지 말고
    따금하게 깨닫게 해서 죄값 치르게 해야죠

    뭡니까...자식 죽인...ㅠㅠㅠ
    지 자식 감싸봤자..앞으로 무슨 좋은 일 있다고

    반성조차 못하고...

    너무나 한심한 부부들...그러니 둘이 만나 살았겠지만...

  • 6. 답답
    '12.2.10 11:57 PM (175.119.xxx.161)

    18개월 세살이라고 하던데,

    나머지 아이가 전혀 인지하지 못했을까요?

    그렇게 무지막지한 폭행이 있었다면,

    그 광경을 지켜봤더라면, 두려움에 떨었을텐데요.

    예컨대, 부모 둘 중 어느 누구에게 어떻게 반응하는 지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 7.
    '12.2.11 2:2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이 얘기도 무서웠지만

    시골집 화재사건 얘기가 더 무섭지 않았나요
    아이와 아내를 살해하고 시골집으로 옮겨가 노부부까지 살해한 ㅠ.ㅠ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죽은 사람들이 너무 불쌍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66 다들 재미나게 사세요. 13 지겨워82 2012/02/12 3,791
70265 앞동에서 어떤놈이 자꾸 쳐다봐요 13 우~~씨 2012/02/12 4,486
70264 그럼 서양에선 왜 약을 화장실에 넣어두고 먹나요? 12 궁금 2012/02/12 9,383
70263 베트남여행..조언좀 3 ㄱㄴㄱ 2012/02/12 1,381
70262 공혈견 이 뭐예요? 4 ㅁㅁ 2012/02/12 1,493
70261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 有 6 ... 2012/02/12 1,447
70260 자궁경부암 재발해서 다시 수술했는데 지옥에 갔다온기분 ㅠㅠㅠ 11 .. 2012/02/12 5,610
70259 대학교 기숙사에서 물건 도난당하기도 하나요? 8 ... 2012/02/12 3,799
70258 사대륙 대회 아사다 마오가 2등했네요 15 음.. 2012/02/12 3,391
70257 아가사랑 삶는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 2개 쓰시는 분들요~~ 4 세탁기요.... 2012/02/12 3,219
70256 여자 조카, 블랙헤드 어떻게 관리해줌 좋을까요? 3 5학년올라가.. 2012/02/12 2,177
70255 여동생한테 말을 잘못한걸까요? 전화해야하나.. -_- 41 말 한번 2012/02/12 10,221
70254 사마귀같은게 몸에 점점 퍼져요 이게 뭘까요? 6 6살남아 2012/02/12 3,126
70253 정혜신씨 한겨레기사보고 두가지를 느꼈네요. 17 마들렌 2012/02/12 5,016
70252 이 정도면 민폐 아닌가요?? 30 힘들다 2012/02/12 8,580
70251 고시원 총무 하려고 하는데요 1 2012/02/12 1,423
70250 뉴스타파 시청률이 어느정도인가요? ㅇㅇㅇ 2012/02/12 549
70249 레테 ㅅㄱㄴ 임신인가여 18 2012/02/12 10,039
70248 60대 남자 등산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잠바 하나 사려구 해요).. 4 고민 2012/02/12 2,474
70247 아이 윗앞니 영구치뒷쪽 잇몸에 공간이 있어요.. 2 이빨요정 2012/02/12 649
70246 냉동실 국 보관할때 비닐팩에 넣고 얼려도 되나요? 2 가르쳐주세요.. 2012/02/12 2,751
70245 맛있는 막걸리 추천 부탁드려요..^^ 15 ... 2012/02/12 3,157
70244 대학교 OT에 꼭 참석해야하나요? 꼭 꼭 답변부탁드려요. 13 로리 2012/02/12 2,877
70243 간단 리조또 만드는법 알려주세요..(집에있는재료 알려드릴께요) 1 버터,치즈없.. 2012/02/12 1,686
70242 보이스피싱 궁금해요.. 2 .... 2012/02/12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