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교진학시 성적을 유지하려면 어찌...

예비고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2-02-10 20:00:11

중3.. 예비고네요.

고등수학..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학원에서 하는 수업이 아니기에 고교진학까지 수1은 끝내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수학실력은 에이급a 까지 잘 풀어내는 실력이고요.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어영역.. 외국에서 살다온 아이라 이게 좀 어렵네요.

                   감 잃지 않으려고 토플 리스닝과 cnn보기  그리고 원서는 지금도  열심히 읽고 있어요.

                   그래도 수능이라는게 있으니 걱정이 되어서 ebs수능특강 이런식으로 문제풀기를 해줘요.

                  오답은 없지만 앞으로 3년정도 남아 있으니 어떤식으로 공부를 해야지 유지할까 고민입니다.

                   텝스문제를 꾸준히 풀어주는게 정답인지.. 수학은 문제집 선택하기가 쉬운데 영어는 어떤식으로

                  선택을 해야하는지 어렵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언어영역... 제일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2학기 부터는 고교언어 학원을 가야할지 아님 속독학원을 다녀야 할지.. 책은 많이 읽지만 언어능력과 국어시험

능력은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얼마전부터 논술을 시작했어요.

이과에 적성이 맞는 아이구요.

IP : 59.31.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2.2.10 8:16 PM (221.148.xxx.227)

    걱정할게 없어보입니다
    지극히 잘 하고있는데요?
    수시도 생각한다면 수학,영어..교과이외에 외부시험도 봐두는게 좋을것같네요
    공신력 있는걸로. 심층논술 대비차원에서.
    진학은 일반고로 가는지요.
    이과로 갈거면 과학도 좀 해놓는게 좋을것같아요.
    언어는 학원을 가든지.인강을 듣든지..조금씩 대비해놓는게.
    문학,고전,비문학등등 순서대로.

  • 2. @@
    '12.2.10 8:56 PM (125.187.xxx.196)

    언어가 부족하다면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라도
    속독학원 보다는 언어학원을 가야합니다.
    책도 많이 읽어야 하지만 언어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을 이해 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입학 하고 나면 학교 내신과정을 공부 해 주면서 지금처럼만 하면
    별 문제 없겠는데요
    만약 서울대를 목표로 공부 한다면 학교 내신 점수가 언외수 일등급이 나와야 하구요
    텝스는 600점 까지만 유지하면 됩니다
    입학 원서 내는 때를 시점으로 2년 내 시험 본 점수만 유효하구요.
    더 이상의 점수를 받는다고 점수가 특별히 올라가는건 아니에요
    1학년 때는 논술 공부는 천천히 하면서 언어 내신에 신경쓰시면 될 것 같아요.

  • 3. 탭스 600
    '12.2.10 10:54 PM (14.52.xxx.59)

    아무데도 못 쓰는 점수네요,대학원 갈때는 상관없지만 대입은 900은 기본으로 넘깁니다
    뭐 연대 770 고대 870 기준은 다양하지만 실제 입결은 900다 가뿐히 넘어요
    그리고 이과면 과학은 어쩌시려구요
    이과생은 언어 안되도,수학 과학만으로 가는 전형이 있을만큼 수학 과학의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살살 맛보고 선택할 과목 윤곽 추린후에 고2정도 되면 수능 가져갈 과목 들고파야 합니다

  • 4. 원글
    '12.2.11 1:01 AM (59.31.xxx.163)

    텝스 900은 넘어요..
    토플로 공부하다 텝스를 하니 쉽다고 합니다.
    과학은 원래 책을 많이 읽어서 지식이 풍부한 편이라 공부를 할때 쉽게 나가는 편입니다.
    2학기부터는 과학도 미리 준비할 생각입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더군요.. 고교에서 최상위권 친구들은 고2때 이미 고교과학을 마무리 한다고요..
    그래야 수능준비하는데 힘이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고교는 일반고로 갈지를 확실히 결정하지 못했네요.. 귀국한 시기가 이제 겨우 1년반이 지나서
    그리고 우리나라 학생들 미리미리 수학 과학 선행하고..
    어느 판단이 아이를 위해 잘 하는 것인지 생각이 많아요.
    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지만 학원보단 개인과외를 하는게 나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뛰어난 아이들 틈에서 공부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272 이승훈, 마지막 표정이 슬프네요. 19 케이팝 스타.. 2012/04/15 3,705
96271 이토록 시집식구는 싫을까요? 51 .... 2012/04/15 13,682
96270 노총각들-여자한테 연락못하는 성격이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8 파이란 2012/04/15 4,156
96269 아이한테 돈을 달라했데여. 3 놀이터에서 2012/04/15 1,104
96268 북한 강성대국 원년의 실체 safi 2012/04/15 603
96267 학부모상담가는데요 초콜렛사가면어떨까요? 3 궁금 2012/04/15 1,892
96266 고군분투하는 <<닉넴22>> 1 너만 봐 2012/04/15 543
96265 일본인들도 성형은 할텐데.... 22 dkzndk.. 2012/04/15 5,963
96264 해미읍성 앞 짬뽕 맛있네요 1 ^^ 2012/04/15 1,298
96263 진짜 친일파 4선의원을 아시나요? 4 닉네임22 2012/04/15 938
96262 이번 대선에서 바라는 점! 대선엔 이기.. 2012/04/15 435
96261 동남아.. 여행.. 가기 싼나라가 어디인가요 ...?? 4 .. 2012/04/15 3,718
96260 친구가 세무사랑 결혼한다는데..세무사들 수입?? 28 양서씨부인 2012/04/15 52,074
96259 윤도현 같이 나가수출연한 백지영,적우에게 뒷통수 장난아니구나.... 52 .. 2012/04/15 12,456
96258 박원순이 9호선 요금 인상 반대했다고 좋다고요? 3 ... 2012/04/15 1,093
96257 제가 먹어본 간장게장은... 17 ? 2012/04/15 3,056
96256 여당일땐 추진했던 한미 FTA, 제주 해군기지를 4 ... 2012/04/15 652
96255 이모 난 그날이 참 좋았어 13 ㅇㅇ 2012/04/15 3,574
96254 보수의 교육철학이란? 참맛 2012/04/15 566
96253 김기창 “조선&새누리 성인방송 무단배포, 범법행위” 8 ㅋㅋㅋ 2012/04/15 1,314
96252 감기 뒤끝에 목이 쉰건 이비인후과 가야 하나요? 2 ㅠㅠ 2012/04/15 811
96251 호가나스 유광 화이트와 무광 화이트 1 초보맘 2012/04/15 1,265
96250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은 박정희 마케팅을 하더군요. 3 ... 2012/04/15 571
96249 우리 좌파들의 재결집과 나의 바램 8 부활 2012/04/15 802
96248 <<이번 총선은> 패스하셈...쓰레기글 2 냉무 2012/04/15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