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쯤 가족 초등 2명 부부가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사가 너무 많네요. 경험 많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6월초쯤 가족 초등 2명 부부가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행사가 너무 많네요. 경험 많으신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겨울방학때 고등, 중등 아이 둘 데리고 이탈리아 갔다 왔어요.
광고같아서 대놓고 말하기 그렇고 *** 여행사 끼고 갔는데,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가 대박이었답니다.
제가 역사 교사라서 여행 중에 가이드를 나름대로 점수를 매기곤 하는데
정말 가이드만하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이었어요.
뭐랄까, 역사와 문화 소개 가이드를 넘어선 품격이 있는 강의랄까, 하는 느낌.
일정이 바쁜 패키지였긴 하지만 폼페이, 쏘렌토, 나폴리, 로마, 베네치아, 밀라노 거쳐서 스위스,파리,런던 갔다왔어요. 뭐니뭐니 해도 이탈리아가 최고,
같이 간 인솔자도 참 성의가 있더군요.
이탈리아 남부 여행하고는 오솔레미오 노래 배우기, 로마 여행후에는 로마의 휴일 영화 버스에서 틀어주기,
밀라노를 떠날때는 조수미가 거기에서 노래 공부했다고 조수미 음반 틀어주고, 스위스 눈내린 설국에 접어드니 조지 윈스턴의 디셈버 틀어주고, 무슨 감독같더라구요.
남편하고 나중에 로마만 다시 와서 짐풀자고 했다는 ㅎ
혹시, 관심있으시면 메일주소 주세요.
*좋은 여행사구요.
이탈리아 가이드 성함이 정사*이었을거에요.
다른 건 몰라도 이탈리아 가이드만큼은 역사전공자로서 자신있게 추천드려요.
가이드님하고는 개인적으로는 친분이 없고
*좋은 여행사 서유럽팀에 문의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이탈리아에 거주한지 15년째인 솔로, 키 큰 남자분이세요.
얼굴과 달리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제가 혹시 성악하다 눌러앉으셨나고 하니까 아니라고 웃으시더라구요.
패키지만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현지 가이드 프로그램인 자전거 나라 추천해 드려요.
몇 년 전에 그렇게해서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폼페이 그리고 이름 까먹은 해변 도시 등 다녀왔는데
개인적 시간여유 및 취향이 반영되어 만족스러웠답니다.
당시 원글님 같은 가족도 있었는데 알차게 여행하는 모습에 무지 부럽더라고요. 함 검색해 보시길 바래요~
피렌체가 빠졌네요 전 자전거나라에서 가이드만부탁해서했는데 참좋았고 피렌체는 피렌체투어 *마리아라는 가이드 굉장히 해박 하셨어요. 남편은 베네치아가 저는 피렌체가 가장 좋았네요 로마는 사람 너무많고 힘들었어요 패키지는 재미없는데. 가능하면 자유여행으로가세요^^
이탈리아 도움받고 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405 | 박근혜 대통령의 서막 10 | 흠 | 2012/05/05 | 1,851 |
105404 | 성조숙증 치료를 한방으로 하신분 계신가요? 4 | 걱정 | 2012/05/05 | 1,673 |
105403 | 차선책이 새누리당이죠 12 | ㅇㅇㅇ | 2012/05/05 | 1,415 |
105402 | 오늘..신문 안오는가요?? 3 | 공휴일 | 2012/05/05 | 826 |
105401 | 성경공부 7 | 천주교신자 | 2012/05/05 | 1,162 |
105400 | 천주교와 개신교의 결혼 저 또한 궁금하네요. 13 | 천주교 신자.. | 2012/05/05 | 5,621 |
105399 | 거봐요 이근안 전두환이 맞자나요 4 | ㅋㅋ | 2012/05/05 | 1,499 |
105398 | 생리 증후군 분노 폭발 7 | 증후군 | 2012/05/05 | 2,899 |
105397 | 분노 푸는 방법 2 | 화나 | 2012/05/05 | 1,817 |
105396 | 고등학교 내신 나빠도 12 | dd | 2012/05/05 | 3,324 |
105395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 2 | harry_.. | 2012/05/05 | 2,123 |
105394 | 딸아이의 강제전학 53 | 억울합니다... | 2012/05/05 | 15,948 |
105393 |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25 | 똘이맘 | 2012/05/05 | 2,599 |
105392 | 매사가 느린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데이지 | 2012/05/05 | 2,971 |
105391 | 연애때는 한 시도 떨어져있기 싫었는데 결혼때는 안그런가봐요 3 | 허 | 2012/05/05 | 2,254 |
105390 | 6살 남자아이.. 자꾸 말을 지어내요ㅠ 왜 그럴까요? 5 | ? | 2012/05/05 | 1,546 |
105389 | 진짜 백화점물건이 믿을만한건가요? 12 | 해라쥬 | 2012/05/05 | 3,020 |
105388 | 집진드기와의 싸움으로 집에 연막탄 터뜨리려는데, 괜찮을까요? 6 | permet.. | 2012/05/05 | 8,764 |
105387 | 개념없는 팀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4 | 이그저 | 2012/05/05 | 2,598 |
105386 | 천주교인과 개신교인의 결혼... 29 | 봄이다 | 2012/05/05 | 13,570 |
105385 | 남편이 딸아를 때렸습니다. 120 | 딱 죽고싶다.. | 2012/05/05 | 19,396 |
105384 | 뱃살만 안빠짐 15 | 뱃살 | 2012/05/05 | 4,878 |
105383 | 교보문고 나뻐..ㅠㅠ | ㅜㅜ | 2012/05/05 | 1,083 |
105382 | 사랑을 많이받고 자란사람 55 | ........ | 2012/05/05 | 19,666 |
105381 | 요즘엔 웬만한 일엔 화가 안 나요 2 | ... | 2012/05/05 | 1,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