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 얘기인데요..
얼마 전에 갑자기 귀에서 소리가 나신다고 하는거에요.. ㅠ.ㅠ
연세는 60대 후반이시네요..벌써..
그리고 더해서 기력이 쇠해지셔서 집에서 자꾸 눕게된다고..ㅠ.ㅠ
근처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오긴 했는데
아직도 이명증이 개선되지는 않는듯해요..(한 2주정도 된거같아요)
남편은 사람이 나이들어서 갑자기 기력 떨어지는게 굉장히 안 좋다며...
안그래도 사주보러 가면 아빠가 명이 짧다고.. 칠순을 못 넘길 수도 있다고 그러거든요..(몇 군데서 비슷한 얘길 하네요..)
기력을 좀 보충해드리려면 뭘 해야할까요..
회나 생선 너무 좋아하시고 그런거 생기면 술 한잔 걸치시고.. 입맛에 맛는 거 사드린다고 하면 좋아하시면서 오시곤했는데.. 요 근래에는 입맛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계속 그러시더니...
도움말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