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환갑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둥이맘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2-02-10 17:37:58

친정부모님 두분 모두 환갑이라...

아이들 데리고 봄방학때 제주도를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지금 대명과,풍림리조트를 각 1박,2박씩해서 3박 4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에갈까 생각해보았는데..그땐 성수기라 아마도 더 비싸겠죠?

친정 아버지가 얼마전에 심근경색 수술을 하셨는데..

이때 아니면,, 또 언제모시고갈까..까마득해서..

제주 날씨가 변수인데... 너무 춥지않을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다닐수 있는 올레길이 있는지요?

신행뒤로 처음 제주도 방문이라 무지 설레입니다.

저혼자 스케쥴을 짜야 하는 입장이라...

어른들과 다니기 쉬운 관광지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더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은데..여력도 안되고..

두곳중...어디가 더 괜찮은지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38.xxx.2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2.2.10 6:24 PM (61.101.xxx.219)

    대명하고 풍림 중에 고르시는거에요? 대명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풍림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좀 오래되긴 했지만 워낙에 단지가 넓은 곳이고 전망도 좋고 주변 경관이 좋아서요...
    그만한데가 있나 생각됩니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편안합니다. 가족 분위기죠.
    풍림이면 7코스 가깝지 않나요? 7코스 다 걷지 마시고, 사람들 많이 가는 정도까지만 걸으시면
    아이들, 부모님하고도 아무런 무리가 없구요. 좀 관광지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근처 바닷가 마을도 있어서 걸어서 갔다올수도 있구요.
    풍림이 아직도 셔틀을 운행하는지 모르겠는데, 차 렌트하시면 상관없지만, 아니시면 셔틀 이용하시면
    아주 좋아요.
    근데, 아직은 좀 썰렁할텐데요...그리 춥지는 않겠지만, 황량할거에요...
    유채꽃이 벌써 피진 않죠? 유채꽃이라도 필때가 좋을것 같아요..

  • 2. 앗!
    '12.2.10 8:55 PM (121.166.xxx.233)

    저희도 시부모님 칠순기념 가족들 같이 가는데요,
    3월에 가려고 했다가
    2,3월이 제일 볼 것 없다고 주변에서 다들 말려서
    좀 비싸도 4월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전 안가봐서 모르는데 풍림 경치가 그렇게 좋다고
    저희 엄마가 감탄하시던데요.
    내부는 깔끔한 정도지 그닥 좋진 않대요.

    저도 아직 연구중이라 더 알려드릴게 없네요ㅠㅠ
    잘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32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ㅎㅎ 4 rr 2012/03/06 1,146
78231 jyj논란이 났길래..사생이 대체 뭔가 하고 3 사생 2012/03/06 1,700
78230 [원전]원전 직원이 업체와 공모 폐기부품 원전 납품 도와 참맛 2012/03/06 507
78229 강남역에 1300k 없나요?? 2012/03/06 925
78228 '빛과그림자' 한희 CP 등 7명 보직 사퇴 세우실 2012/03/06 899
78227 방배동 서래초등학교 어떤가요? 5 궁금 2012/03/06 6,605
78226 아 라면 땡긴다 7 라면어때요 2012/03/06 909
78225 용인 고로케 사러 가보려구요. 19 고뤠????.. 2012/03/06 3,428
78224 최일구 앵커의 눈물 10 사랑이여 2012/03/06 2,676
78223 6살 아들램 이사선물로 외할머니가 가져온 화장지를 보고..하는말.. 4 이사.. 2012/03/06 2,211
78222 MBC 파업 하는 넘들 무슨 논리인가요? 2 핑클 2012/03/06 1,373
78221 [원전]"부산 총 12기 핵발전소, 안 돼" .. 5 참맛 2012/03/06 665
78220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4 가족여행 2012/03/06 6,057
78219 나경원 남편 "박은정에게 전화했지만 청탁 안해 12 밝은태양 2012/03/06 2,262
78218 노트북 버릴때 개인정보는.. 9 2012/03/06 5,827
78217 합가한후 더 행복해졌서요 15 합가 2012/03/06 4,362
78216 햄버거 배달도 되나요? 9 궁금 2012/03/06 1,468
78215 아픈 딸 두고 출근했어요... 5 ㅠㅠ 2012/03/06 1,352
78214 [브금]비밀리에 업무보는 박원순시장.jpg 4 참맛 2012/03/06 1,572
78213 손수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손수조 2012/03/06 1,093
78212 해품달'도 파업 동참, 이번주 방송 중단 8 밝은태양 2012/03/06 1,304
78211 친구 간식(과일) 추천해주세요~~ 2 임신한 2012/03/06 606
78210 나경원 공천 탈락하려나 보네요.. 13 ㅋㅋ 2012/03/06 3,162
78209 급해용~~영작 좀 해주세요 1 영작부탁해요.. 2012/03/06 449
78208 40대초반 아줌마 돈벌거 없을까요? 7 자격증 딸까.. 2012/03/06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