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초급, 3월부터 수영등록 안추울까요?

초등생 수영초보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2-02-10 16:52:09

올해 9세,11세 두아이 수영을 가르쳐야 될것 같아서 알아봤더니

3월부터 기초부터 시작되는 반이 만들어진다고 이번달에 선착순 등록 받는다던데요.

화,목 일주일 두번 보낼까 하는데 기초라서 움직임도 적고... 춥진 않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여름에 보내면 좋겠지만 그땐 또 워낙에 몰리는 때라서 등록시키려면 하늘의 별따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성별이 다른데 작은애가 남자애라서 제가 옷입는것도 못봐줄거 같은데 그 안에서 누가 도와주나요?

집에선 샤워하고 혼자서 곧잘 정리하곤 하는데 걱정 되네요.

수영복이랑 물안경은요

수영장내에서 파는거 아레나? 이런거 사는게 낫나요?

이마트 스포츠제품 파는곳에서 사는게 낫나요?
남자애는 삼각? 사각? 팬티만 사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딸애도 투피스이런거 말고 실내수영복 이런거 입혀야 되는거죠?

가방안에 수영복,수영모,물안경,수건 이것말고 또 필요한게 있나요?

물로 대충 씻고 바로 옷입어야지 셔틀시간 맞춰서 나올거 같아서요...

제가 항상 따라가서 봐도 상관없는건가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4.20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2.2.10 4:54 PM (116.122.xxx.82)

    저희 애들 한겨울 방학내내 보냈어요..더 건강해요.

    일년넘게 보냈다가 마스터까지 하고 쉬었어요.
    그뒤로 다른 운동시켰는데 겨울되니 애들이 감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수영시켰는데...방학내내 감기한번 안했어요.
    1년넘게 수영시켰을때도 감기한번 안했거든요.

    근데 매일가야 효과 있을텐데 일주일에 두번이라시니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 2.
    '12.2.10 5:00 PM (106.103.xxx.223)

    전 겨울에도 수영을 다니는데요 제가 다니는 수영장은 겨울에 물 온도가 좀 더 따뜻해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꺼같아요 ..

  • 3. 좋아요.
    '12.2.10 5:00 PM (116.122.xxx.82)

    오메 추가적으로...저희 애들 남자애들이구요.
    님애들 나이때 보냈어요. 9,11살
    저그들끼리 잘 씻고 알아서 나와요^^ 저는 안따라다녔어요
    근데 똑바로 못씻고 나오기에 집에서 간단하게 샤워시켜야해요..

    저희 지역엔 마트안에 메이커매장 없어서 그냥 전문 수영용품매장중에 할인매장에 가서 샀구요.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저렴하고 좋았어요.
    여아들 투피스 입는 경우 없던데요...실내수영복으로 입고 와요.
    남자애들은 요즘 수영복 바지길이 긴형있잖아요. 이걸 좋아해요. 허벅지 덮는 길이...

    샤워용품은 여자애들은 수건까지 다 들고 가야하지 않나요?
    저희 애들은 남탕이라 안에 다 있어서 수영복,수모,수경만 가지고 다녔어요..

    도움되셨길...

  • 4. 초등생 수영초보
    '12.2.10 5:01 PM (114.201.xxx.77)

    월수금은 영어,태권도 때문에 시간이 안나서 어쩔수 없구요.
    작은애는 여름에 1품 따면 태권도 그만두고 시간나면 요일 변경하려구요.
    개인레슨을 생각해봤는데 제 남편이 그럴필요까지 있냐면서 반대를 하네요.
    올해는 토요일수업이 없어서 평일수업시간이 늘어난다길래 더욱 시간내기가 힘들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수영장안 물이 아직 찰거 같기도 하고...
    운동량이 많으면 덜추울텐데 기초라서 걱정되네요. 댓글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5. 좋아요
    '12.2.10 5:05 PM (116.122.xxx.82)

    개인레슨 필요없지 않나요? 운동으로 할껀데...
    저도 수영 배워봤지만 기초라도 운동량 정말 많아요. 수업시간 내내 발차기를 어찌나 많이 시키는지...^^

  • 6. ..
    '12.2.10 5:14 PM (112.121.xxx.214)

    우리 동네 시립 수영장은 샤워실에서 도와주는 사람 없이 알아서 하고 나와야하고요
    사설 수영장은 도와주는 분 계시더라구요...그러니까 수영장에 도와주는 분 계신지 물어보세요.
    아이들 샤워는 거품이라도 제대로 닦고 나오면 다행이다..생각하세요.
    집에서 시간내에 샤워하는 연습 시키시고요..
    시간 관리 잘해서 셔틀 안 놓치게 하는 연습 시키시고요.

  • 7. .....
    '12.2.10 7:03 PM (118.220.xxx.190)

    그 나이면 알아서 씻고 올 수 있어요.
    근데 애들 수영용품은 비싼거 말고 저렴한 걸로 준비해 주세요.
    잘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눈 앞에서 훔쳐가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ㅠㅠ

  • 8. 아니에요~
    '12.2.10 9:48 PM (175.197.xxx.187)

    수영장 물 완전 따스해요...
    전 추위를 엄청 타는 편인데....어느 계절이나(여름에도요) 물에 첨 들어갈땐 살짝 춥거든요.
    운동하다보면 추운줄 모르게되는거죠..그런데 오히려 겨울에는 뜨신물이 나와서 여름보다 덜 춥더라구요.
    씻을때도 안춥고..탈의실도 안춥고요....
    다만 씻고 머리 충분히 안말리고 나오면 그때 추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01 주택사시는분. 어떠세요ㅡㅡ; 8 어찌 2012/02/14 2,745
69500 2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2/14 465
69499 정수기 수명? 궁금해요 2012/02/14 868
69498 sk멤버쉽 마지막 수요일 반값 할인 질문좀 드릴께요 2 클로버 2012/02/14 1,195
69497 25개월 아들 자랑 좀 할께요 11 미도리 2012/02/14 2,405
69496 저....반성합니다.. 4 잠꾸러기왕비.. 2012/02/14 1,298
69495 남매유감 10 여동생 2012/02/14 2,395
69494 레이온 35% 섞인 옷은 물빨래하면 안되나요? 3 어째 2012/02/14 4,570
69493 어제 분명히 그 가격으로 봤는데 1 분명히 2012/02/14 1,254
69492 만성습진있으신분 보세요(광고아님) 2 em용액대뱍.. 2012/02/14 1,843
69491 2억4천으로 서울전세 구할 수 있을까요? 7 세입자 2012/02/14 2,317
69490 방사능-페트병 관련 작년 기사 <물 차폐 18cm ?>.. 4 반복은 싫지.. 2012/02/14 2,283
69489 시카고 대학쪽으로 남편이 가게될꺼 같은데 6 시카고 2012/02/14 3,551
69488 애들을 위해 이사갈까요? 5 사과향 2012/02/14 1,519
69487 들기름유통기한 1 지온마미 2012/02/14 3,885
69486 남동생 결혼을 반대하고 싶어요. 66 결혼 2012/02/14 14,485
69485 치과 세라믹으로 떼우는거 아주 안좋은가요? 3 --- 2012/02/14 2,631
69484 저에겐 정말 센스가 필요해요!!! 3 늘푸른하늘 2012/02/14 1,406
69483 태교여행(?) 4 임산부 2012/02/14 1,952
69482 부산 광안리------다리집 위치좀 알려주세요~ 2 부산 2012/02/14 1,326
69481 주부 인터넷 중독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10 ㅡㅡ 2012/02/14 2,807
69480 막가는 정치 달타냥 2012/02/14 453
69479 머리에 전기가 오는듯 좍 퍼지면서 조여드는 느낌이 종종들어요 3 감기중 2012/02/14 7,939
69478 안철수 교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6 철수생각 2012/02/14 1,714
69477 입주가 1년넘은 아파트인데 잔금을 치루지않으면 일반분양권전매가 .. 아파트전매 2012/02/14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