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 아들과 둘이서가는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여행질문...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2-02-10 15:25:38

이번에 재수해서 대학 들어갔어요..

공부하는동안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지 탈모치료까지받고 위장병에 온갖

병을 끼고 1년을 보냈어요. 생각보다는 낮은대학을 갔지만 그래도 기뻐요.

아들이 지금까지 용돈이랑 친척분들이 여기저기서 주신 돈을 잘 모아 두었네요 (200만원정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이랑 엄마가 조금 보태서 해외 여행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저도 해외여행은 중국밖에 가본 곳이 없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좋은곳 추천 부탁 합니다. (일정은 8일 ~ 10일정도,  금액은 둘이 합쳐서 500만원 정도 )

여러나라 거치지않고 한나라만 봐도 좋구요, 아들이 굉장히 여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사회과목도 세계지리,세계사 이런쪽을 잘 했어요. 좋은곳 추천 부탁드릴께요.

 

 

IP : 121.167.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약돌
    '12.2.10 4:08 PM (61.43.xxx.57)

    네이버 유랑카페 참고 하셔서 일정 짜보면 유럽 3개국 정도

  • 2. ^^*
    '12.2.10 4:50 PM (211.203.xxx.128)

    인도 다녀오시면 괜찮을듯 해요

  • 3. 시골아줌마
    '12.2.10 6:36 PM (121.180.xxx.128)

    여러나라 가는것보다 처음엔 유물유적많은 이탈리아 쭉 돌며 깊이 있게 보는거 권합니다.
    밀라노 로마 베네치아 둘러볼곳이 너무 많지요.
    비행기표하고 호텔만 계약하는 호텔팩해도 되고요.
    힘들지만 패키지보다 기억에 많이 남고 자유로워 좋답니다.
    단지 미리 공부를 좀하고 가셔야 돈 아깝지 않게 알찬여행 하실 수 있습니다.
    패키지하면 이틀에 한나라씩 이동하는데 비추입니다.
    하지만 아직 용기가 없다면 편리한 패키지 여행 하셔야죠.
    여행하시면서 소매치기 조심하시고 날씨체크 잘하세요.

  • 4. ..
    '12.2.10 7:19 PM (114.205.xxx.63)

    한달전에 아들과 450만원 정도로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다녀왔어요.

    패키지로 갔는데 개인 경비 포함해서요.

    예상 경비도 그렇고 소요시간도 그렇고 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76 기도로 병 고친다고 하더니 결국 죽게 만드네요 2 답답해서 2012/02/11 1,787
69975 친구아기 돌잔치에 가는데요 축의금을 친구에게 직접 주는건가요?.. 1 궁금 2012/02/11 2,101
69974 분당아파트요.. 12 겨울안개 2012/02/11 4,403
69973 사춘기아이들 있는 집 부부관계 3 19금 비슷.. 2012/02/11 6,391
69972 르쿠르제 냄비 태웠는데 지우는방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12/02/11 3,905
69971 핸드폰 산지 닷새 됐는데 개통철회 가능한가요 3 .. 2012/02/11 1,351
69970 요즘 신라면 맛없지않나요? 14 ... 2012/02/11 2,773
69969 스마트폰 저렴하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 2012/02/11 1,378
69968 감자가 많은데 뭘 해먹을까요? 11 .... 2012/02/11 1,895
69967 대한민국 양극화 심한가요? 4 safi 2012/02/11 1,659
69966 포트메리온은 계속 인기가 많은건가요? 4 !!!!! 2012/02/11 3,707
69965 일상속에서는 어떤게 더 유용하게 쓰일까요? 4 dslr ?.. 2012/02/11 1,311
69964 코스트코 비지비 꿀 가격 3 코스트코 2012/02/11 3,685
69963 동양종금...스마트폰.. 1 ??ㅏ 2012/02/11 838
69962 여러분~~~저 라섹합니다.잘한다고 말해주세요 14 쬐끔걱정 2012/02/11 2,204
69961 6세 야뇨증이요,, 4 2012/02/11 1,672
69960 속상해요 3 중매쟁이 2012/02/11 890
69959 손톱옆에 굳은살 자꾸 잘라내면 더심해질까요? 1 민티 2012/02/11 4,937
69958 마음..어떻게 다스리고 사세요. 스트레스로 신체변화가 오네요- 4 좀 살자 2012/02/11 2,155
69957 유럽여행 갔다오신 분 8 현수기 2012/02/11 2,174
69956 남편 결혼하고 20키로 쪘서요 7 으휴 2012/02/11 1,782
69955 전화영어 효과있을까요? 6 지루한 토욜.. 2012/02/11 2,965
69954 부모가 자식 못 이긴다는 말 옛말인거죠? 1 ... 2012/02/11 1,163
69953 이성당빵 택배주문요 11 빵좋아 2012/02/11 24,447
69952 잘때만 기침하는데..이것도 감기인가요 6 33개월아이.. 2012/02/11 9,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