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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피하는 이웃때문에 신경쓰이네요

??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2-02-10 15:16:18
아이가 같은 유치원 다는 엄마인데 옆동 살아요.
아이 데리러 나간다든가 행사 때문에 유치원 간다든지 하면
저는 빼고 저와 같은동 사는 다른 엄마랑 가네요.
저와는 말을 잘 안섞으려하고 은근 피하는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만나자거나 전화하면 받아는 주지만 사람 느낌이라는 게
친절한것 같아도  뭔가 거리감 느껴지더군요.

그렇다고 싸우거나 뭐 이렇다할만한 일은 없었구요.
그사람 성격이 말하나 가지고 꽁하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발도 넓고 정보도 많고 그렇습니다.

자주 마주칠수 밖에 없는 사람이고 학교가서도 자꾸 볼텐데
저는 잘 지내고 싶습니다만  왜 절 싫어하는지 모르겠고
자꾸 신경 쓰입니다.
그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엄마에게 이유를 묻는다해도
알더라도 말하지 않겠죠. 
제성격이 궁금한 걸 못참는 성격이고 
날 왜 싫어하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125.176.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0 3:22 PM (211.237.xxx.51)

    혹시...
    자랑이 심한사람, 자기 위주의 부탁을 자주 하는 사람,
    작은 돈 거래에 셈이 희미한 사람, 개인위생이 불결한사람,
    화제를 자기 위주로 돌리는 사람, 눈치가 없는사람.
    성격이 우울하고 어두운사람
    뭐 이중에 포함되지 않으시죠?

    그럼 신경쓰지마세요.. 그 사람이 싫어하든 말든 뭐 어쩔수 없죠. 취향이 그런가봐요..

  • 2. ...
    '12.2.10 3:23 PM (119.207.xxx.67)

    원글님 상황이 저랑 똑 같아요.
    저는 아랫층에 사는 아이친구 엄마라서 더 불편하답니다.
    어느날 부터 별 이유없이 저를 피하는게 느껴지더군요.
    뭣 때문인지 모르기에 몇번 아는척을 하다가 저도 그냥 인사만 하고 있습니다.
    신경쓰이지만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3. 신경쓰지
    '12.2.10 3:37 PM (1.251.xxx.58)

    마세요.
    신경쓰면쓸수록 멀어집니다.
    신경 안쓰고(안쓰도 얼마든지 살수 있잖아요) 다니다보면
    또 어느순간 살살거릴 겁니다

  • 4. 아돌
    '12.2.10 3:38 PM (116.37.xxx.214)

    그냥 코드가 안맞는가봐요.
    저한테도 그런 사람 있었는데
    나중에 어찌어찌 대화를 하다보니 재미가 없더라고요.
    상대방도 그걸 느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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