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딜가나 꼭 있는 대장질 하려는 사람들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2-02-10 15:10:41
학원,등산모임,헬스장등 시간대도 그렇고 아무래도 주부들 많은 타임으로 하는데요.
어느 모임이든 대장 시켜준적도 없는데 자기 할거만 하지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렇게 해, 왜 이렇게 안해 ,간섭하고
대장처럼 목소리 크고 사람들 휘어잡으려 하려는 아줌마들 꼭 있더군요.
전 이런 사람들 너무 싫어서 웬만하면 가까이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의외로 사람들이 좀 따르는(?)거 같아요.
82님들은 이런 사람들 가까이 하시나요?


IP : 121.146.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2.10 3:12 PM (211.196.xxx.123)

    그런 사람 있으면 편하던데요. ^^
    모임에서 수다스런 사람 있으면 가만 있어도 되니까 편하구요.

  • 2. 아뇨
    '12.2.10 3:14 PM (183.98.xxx.192)

    그거 타고난 성격이에요. 그런분은 본인이 안하면 병남.ㅠㅠ 다른 사람이 대장하는 꼴 보고 있으면 속터짐.
    따라서 하고 싶으면 시켜줘야 하는데... 일이나 잘하면 좋겠으나....
    저는 그런 성격 피곤하여 피합니다.

  • 3. jk
    '12.2.10 3:17 PM (115.138.xxx.67)

    근데 그런 사람이 없어도 또 너무 운영이 안되서리 엉망됨....
    아무도 안나서기 땜시..... 서로 눈치만 봄...

    과하면 보기싫지만 적당히 있어주시면 다수가 편할때도 있음...

  • 4. 원글
    '12.2.10 3:19 PM (121.146.xxx.250)

    이팝나무님 정치글 얘기하는거 아니에요

  • 5. 아마도
    '12.2.10 3:27 PM (222.117.xxx.122)

    전 인구의 3프로라지요.
    주도형 인간...
    불편할때도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6. 이팝나무
    '12.2.10 3:27 PM (115.140.xxx.135)

    아,,,그렇군요..미안합니다.제가 글을 흘려서 읽었어요 제 댓글 지울께요

  • 7. 싫어요.
    '12.2.10 3:33 PM (14.37.xxx.132)

    그게.. 편할지는 몰라도.. 부작용도 많이 따르죠.
    특히나 열등감이 많은 사람이 조직의 신임을 받게되면..
    안하무인 독재자처럼 군림하면서 만만한 사람 괴롭히고.. 열폭하는 또라이처럼 굴기도 하구요.
    조직의 분위기를 망치는데도 일등공신이 되기도 해요.
    그런 사람 별로라서.. 가까이 하지 않아요.

  • 8. ..
    '12.2.10 4:12 PM (180.230.xxx.91)

    겪어보니까요
    자기가 연락하고 끄는 만큼 막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니깐 자기한테 그렇게 네네안하는 사람한테
    차갑게 말하고 비아냥거린다든지
    저는 학창시절부터 그런 인간류를 싫어해서요 거리를 뒀는데
    꼭 그런 사람한테 데여서 뒷말나오는 사람많던데요
    그 사람만 모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32 텃세가 심한 유치원 1 힘들다 2012/05/23 2,527
112131 수면제 처방은 어느 과에서 하나요? 2 잠잠 2012/05/23 1,348
112130 관속에 들어 가 누워 보셨나요? 1 참맛 2012/05/23 1,243
112129 점심도시락을 배달받아먹을 수 있나요? 오곡 2012/05/23 2,456
112128 더킹 투하츠에 뒤늦게 빠진 저,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12 지금도멋지십.. 2012/05/23 2,523
112127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 짜증 받아주세요? 24 왜 나한테 2012/05/23 4,836
112126 어떤 게 더 나은지 카사블랑카 2012/05/23 796
112125 펑해요..... 47 ........ 2012/05/23 10,743
112124 임신한지 모르고 파마했는데... 괜찮을까요?? 4 임신! 2012/05/23 4,622
112123 직장맘 다이어트 식단이요 4 .... 2012/05/23 1,316
112122 베란다에 노란풍선 달았습니다. 4 잘지내시나요.. 2012/05/23 1,377
112121 아토피+짓무르고 할퀸자국의 붉으며 갈색인흉터에는 어떤게좋은지요?.. 6 .,,,, 2012/05/23 1,777
112120 남편과 시댁 이야기만 하면 벽과 대화하는 느낌입니다 3 비관워킹맘 2012/05/23 1,911
112119 핸드폰 요금 2 핸드폰 2012/05/23 951
112118 신발안에 바퀴벌레 시체가.. 그 신발 버려야 하나요? 11 바퀴공포증 2012/05/23 3,790
112117 지금 더워요?? 1 날씨 2012/05/23 762
112116 제가 잘하고 있는건가요? 저요 2012/05/23 600
112115 지치고피곤한건 나만 아는것 ㅁㅁ 2012/05/23 788
112114 통돌이던 드럼이던 다 회색됩니다. 8 빨래 2012/05/23 2,466
112113 오늘은 그 분의 3주기 입니다. 그 분이 너무 그립습니다.... 15 못난 사람... 2012/05/23 1,323
112112 박원순표 임대주택 8만가구 공급 뜬구름? 25 ... 2012/05/23 1,867
112111 착한남편 술먹으면 필름끊깁니다. 6 현명한나 2012/05/23 2,491
112110 오늘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3주기입니다. 10 자연과나 2012/05/23 1,119
112109 혹..돌아가신분이...생길때..꿈꾸신분 11 맘아퍼 2012/05/23 2,161
112108 귀신이나 사후세계나 영혼이나 천국이 정말 있을까요? 12 죄송해요아빠.. 2012/05/23 4,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