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워낙 정보가 많으니 마냥 가만 있을수도 없네요.
유치원에만 보내도... 하다못해 어린이집도 일주일에 한번은 영어수업을 하더라고요.
그아이들 이제 3-4살인데..
괜찮다는 책이 있어서 어떤가 싶어 검색을 해봤더니 뜨는 블로그 글만 수십개.
다들 거의 좋다는 글이고 활용도 설명이라 이게 장단점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아직 한글도 모르는데 벌써...싶은데 같이 시키면 좋다는 분도 계시고요.
저희아이(5세)가 아이챌린지를 하는데 요즘 거기 나오는 영어노래를 부르면서 하루종일 흥겨워해요.
어차피 그게 학습이 아니라 놀이라고 생각하는데..너무 좋아하니까 지금쯤 시켜야하나 싶은 맘이
또 슬그머니 드는게 사실입니다.
저 제가 이럴줄 몰랐어요.ㅠㅠ
오늘 교재 좀 보고자 잉글리쉬 에그 영사분이 왔다갔는데 아직 다른책을 못봐서 뭐라고 비교는 못하겠어요.
튼튼영어도 있고.. 뉴뉴씽씽영어, 프뢰벨 퍼포먼스도 있고.
종류야 여러가지인데 금액도 만만치않네요.
영어야말로 전집은 좀 부담스럽다.생각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좀 흔들리기도 해요.
지금은 노부영 한번씩 따라부르는 정도예요.
것도 매일은 아니고 가끔.
블로그중에 한권씩... 꾸준히 보여주라는 글 쓰신 분이 있어서 스크랩해서 보는데 쉽지않네요.
다른분들은 아이들 영어교육 어떻게 시작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