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해서 맞춤 옷장을 샀어요 .
오늘 어저씨가 설치하며 작업하시다가
그냥 장판이 아닌 그 나무장판 비싼거 ㅠㅠ 를 세상에 전기톱으로
실수를 했는데..
이거 원상복귀.해달라는 말이 입에 안떨어지네요...
휴 참 난감한데 어찌 말해야 할까요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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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설치하다가 장판을 전기톱으로..
귤 조회수 : 1,343
작성일 : 2012-02-10 14:25:24
IP : 106.103.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2.10 2:27 PM (58.123.xxx.132)그냥 당연한 듯 말씀하세요. 특별히 열 내실 필요도 쭈삣하실 필요도 없구요.
여기 이 망가진 부분은 원상복구 해주시는 거죠? 하고 해맑게 말씀하세요.2. 말이 안떨어질 때
'12.2.10 2:30 PM (112.154.xxx.75)뭐 해달라, 혹은 돈 달라 같은 말이 잘 안나올 때, 저는 이런 생각 해봅니다.
내가 어디 가서 땅을 파도 못버는 돈인데, 말 한마디 해서 나오면 당연히 해야지!! 불끈!! 하고 말해요.
쓰신 것 보니, 당연히 원상복귀 받으셔야 하는 일 같은데 당당하게 말씀하세요.3. ㅠㅠ
'12.2.10 2:31 PM (112.168.xxx.112)저는 전세집에 제가 도배 장판 해서 들어왔어요.
그런데 식탁 옮기는 기사님께서 장판을 좍 긁어놓은거에요. 한뼘정도를..(완전히 찢어짐)
것도 지나고 나서 며칠후에 알았네요.
할 수 없죠 뭐...
볼때마다 그냥 속상해하고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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