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샐러드 드레싱 만들기가 왜이리 어려울까요?

힘들어요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12-02-10 14:16:35

샐러드를 아주아주좋아해요. 어디가면 세접시,네접시도 먹구요...ㅠㅠ..

그런데, 레시피대로 만들어도 맨날 실패..

시판드레싱 사서 해보니 인스턴트맛이 강해서 다들 안 먹구...

 

살림선배님들...

간단하고, 상큼한 드레싱레시피 부탁드려요..

불쌍한 우리 아들들 , 솜씨없는 엄마땜에 맨날 날것 섭취하고 있어요..ㅠㅠ

울가족은 마요네즈,케찹을 못 먹는답니다...

양배추,양상추에 어울릴만한 드레싱레시피 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개콘버전)

IP : 221.165.xxx.1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2.10 2:18 PM (116.37.xxx.214)

    그냥 마늘,간장,식초,설탕,물----이 조합이 가장 깔끔한 것 같아요.
    물 대신 올리브유 같은 것 넣고 해봤는데
    느끼하고 좀 안맞더라고요.

  • 2. 위느
    '12.2.10 2:22 PM (218.233.xxx.112)

    윗님. 초간장에 들어가는거랑 왠지 똑같은거 같아요.
    초간장도 초간장소스로 불리워질 날이 있을라는지...

  • 3. ..
    '12.2.10 2:22 PM (163.152.xxx.40)

    정 안 되면, 요플레 넣으셔도 좋고
    요플레 너무 달다면 플레인 요플레 사용하시면 휴대하기도 좋고 정말 간편해요 ^^

  • 4. 글구
    '12.2.10 2:25 PM (218.233.xxx.112)

    플레인요구르트에 파인애플간거,,잣가루,,,괜찮을 듯해요.

  • 5. 완전 간단
    '12.2.10 2:26 PM (211.181.xxx.149)

    소금 후추 레몬즙 올리브유 술술 뿌리고 섞어줍니다. 버섯이나 뿌리채소 구워넣거나 토마토 감 같은 거 곁들이고요. 성의는 적지만 단순해서 덜 질리는 듯도.ㅎ

  • 6. 키포인트는
    '12.2.10 2:27 PM (114.142.xxx.39) - 삭제된댓글

    발사믹 비네거!! + 올리브 오일 + 소금,후추 + 마늘 + 레몬즙.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 드레싱^^
    발사믹 비네거 + 올리브 오일 = 바게트빵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 7. 원글
    '12.2.10 2:29 PM (221.165.xxx.185)

    그 드레싱비율 좀 알려주세요.ㅠㅠ

  • 8. 이팝나무
    '12.2.10 2:45 PM (115.140.xxx.135)

    제가 샐러드를 좋아해서 집에서 드레싱을 만들어 먹어요..
    어제 만들어 놓고 ,저혼자 므흣해서 ,아 ,역시 난,요리에 재능이 있나봐 ,,,쓰담쓰담했는데요.
    간장, 레몬(갈아서 설탕에다 재워놨던 거에요..)
    마늘, 올리브오일, 매실청, 식초,,

    이렇게 했는데 환상적이었어요.
    특히나.레몬절임이 들어가니 더 좋아어요.

    비율은 모르겠어요,,저 입맛에 맞게 대충,,이거 부족하면 좀더 첨가,저거 부족하다 싶으면 첨가
    그렇게 한병 만들어 놓고 매일 먹어요.
    볼때마다 흐뭇해요.

  • 9. 진이엄마
    '12.2.10 2:58 PM (58.224.xxx.120)

    발사믹 비네거 없으면 먹다 남은 와인 큰 2숫가락+마늘 갈은 것 1티스푼+올리브오일 반티스푼+올리고당 한티스푼 넣어서 만들어 먹으면 깔끔해요.

  • 10. 카모마일
    '12.2.10 3:02 PM (124.136.xxx.20)

    마늘 간 것, 올리브유, 설탕 이렇게도 아주 잘 어울려요 ㅎㅎㅎ
    양상추에 방울 토마토만 넣어도..

  • 11. ..
    '12.2.10 3:04 PM (1.225.xxx.29)

    히트레시피에 드레싱 많습니다.

  • 12. 저도시판소스는 안좋아
    '12.2.10 3:10 PM (121.183.xxx.165)

    원글님과 같이 시판소스는 특유의냄새가 나는것같아.......저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데요...
    상큼맛을 원하신다고 하니깐...정말 알려드리고싶네요..

    이 드레싱은 파인애플 드레싱입니다.(집에서 흔히사용하시는 밥숟갈 계량입니다.)
    재료 보실까요? 파인애플 통조림(2조각에 국물 조금),플레인1통,마요네즈 2(한숟갈반으로 줄여도됨),설탕1,식초2,머스터드1,소금 아주조금..한꼬집정도..믹서에 모두 윙~~~~~~~~~갈아서 ㅎㅎ맛나게 해드세요..

    이때까지 만든소스중에 전 줄곧 이 파인애플드레싱이 참 맛있네요..지인분들도 레시피를 자꾸 묻는걸보니..
    입맛은 다들 비슷한가봅니다..

  • 13. 윗글에 이어
    '12.2.10 3:12 PM (121.183.xxx.165)

    원글님 만들어 드시고 맛있었다면 후기 꼭꼭 .......ㅎㅎ 올려주시고용..

  • 14. 하우스 드레싱
    '12.2.10 3:29 PM (115.94.xxx.11)

    < 저울 버전 >

    당근 70g, 양파 50g, 마늘 4g, 생강 4g, 설탕 20g, 식초 50g, 진간장 10g, 식용유 20ml


    < 계량스푼 버전 >

    당근: 반 개 정도, 양파 중간사이즈 1/4, 마늘 1톨, 생강 1톨,
    설탕 2T, 식초 5T, 진간장 1T, 식용유 적당량




    1. 식용유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2. 채소를 준비하고
    3. 먹기 직전 1과 식용유를 섞어서 채소에 뿌려준다.


    예전에 현량켄챠님이 올려주신건데 용량을 줄인 버전이에요.
    상큼하고 맛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92910&page=1&searchType=se...

  • 15. 전요~
    '12.2.10 3:40 PM (210.96.xxx.241)

    집에서 잘 안먹는 유자차+시판 플레인 요구르트+호두랑 아몬드 넣어 믹서에 돌려 드레싱 만듭니다.
    견과류는 잘게 다져서 토핑으로 넣어도 되구요. 훌흉한 드레싱됩니다요.^^
    개인적으로 양배추보단 양상추 양을 더 많이 넣는게 좋더라구요.

  • 16. ..
    '12.2.10 5:21 PM (110.35.xxx.232)

    댓글로 드레싱 참고해야겠네요~

  • 17. 프랑스식 드레싱
    '12.2.10 7:20 PM (213.144.xxx.193)

    포도씨오일 3 스푼, 적색와인식초 1 스푼, 겨자 (디죵겨자) 1/2티스푼, 소금, 후추
    여기에 다진 샬롯 추가하면 더 맛있구요.

    저희 프랑스 시어머니 드레싱입니다.

  • 18. 블레이크
    '12.2.10 7:44 PM (118.37.xxx.231)

    앗 집에 유자차 굴러다니는 거 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19. 그냥
    '12.2.10 8:07 PM (115.125.xxx.181)

    화이트와인식초:올리브오일=2:1 또는 화이트와인식초 only + 소금, 후추
    완전 간단하지만, 살안찌고 담백합니다

  • 20. 드레싱
    '12.2.15 10:52 PM (115.161.xxx.122)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7 내가 장터 농산물에 제일 싫은 점 9 Tranqu.. 2012/03/17 2,809
83066 한미FTA 큰일이네요 5 한미FTA반.. 2012/03/17 1,531
83065 갤2 isc업데이트를 했는데요 3 2012/03/17 965
83064 처음으로 목욕탕에서 세신을 부탁했는데 이런점이 궁금해요 7 마그돌라 2012/03/17 9,854
83063 자외선 차단제가 그렇게 피부에 안좋은가요? 6 자차 2012/03/17 3,421
83062 (||박원순시장 홍보 ) 글 건너가세요 1 김태진 2012/03/17 504
83061 나꼼수는 보통 무슨요일에 업뎃이 되나요 1 .. 2012/03/17 750
83060 박원순이 서울시 홍보 기회를 발로 차버렸던데.. 2 원숭이 2012/03/17 842
83059 왜 힘들게 요리하고 나면 먹기가 싫을까... 8 비빔국수 먹.. 2012/03/17 1,896
83058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11 ... 2012/03/17 3,323
83057 괜히 기분 안좋으네요 1 흠.. 2012/03/17 1,113
83056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다크하프 2012/03/17 2,216
83055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초5남맘 2012/03/17 3,620
83054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미녀 2012/03/17 5,744
83053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성당가볼까... 2012/03/17 1,329
83052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2012/03/17 2,036
83051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잘하네? 2012/03/17 2,394
83050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왜 사람들은.. 2012/03/17 5,902
83049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ㅋㅋ 2012/03/17 2,237
83048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사과 2012/03/17 3,821
83047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실내놀이 2012/03/17 985
83046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그냥 공부해보신적있으세요? 10 .. 2012/03/17 2,737
83045 영어가 갑자기 들리는 체험 5 ... 2012/03/17 5,161
83044 뉴스타파 8회 - 민간인 불법사찰 3 밝은태양 2012/03/17 936
83043 우크렐라 배우기 쉽나요? 1 질문 2012/03/17 6,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