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성명서 땜에 피로해져서 봉주 4회 다운받아놓고도 계속 미적거리다
그저께 들었어요.
근데 여전히 쫀쫀하고 발랄한 그들의 방송,
대학로의 오프라인 카페, 면회가는 도로 위의 회의, 여전히 의문스러운 10.26 부정선거와
정전 사태에 비유하며 있었던 배꼽잡는 해프닝, 그리고 선거앞두고 대대적인 선관위 컴퓨터 시스템 물갈이
'시스템을 바꾸는 자가 범인이고, 이는 명백한 증.거.인.멸.'이라는 주장..
들으면서 감탄 웃음 감탄 웃음의 도돌이표를 찍었습니다. 이 좋은 걸 왜 이렇게 미루고미루다 들었던가...
저녁때 아껴바르는 나이트크림처럼 여전히 쫀쫀하고 영양성분 풍부한 나꼼수,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제 뒤늦게또 봉주 5회를 향해 한치의 의심없이 달려갑니다~~
사랑합니다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그리고 봉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