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혜향이 너무셔요.

셔~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12-02-10 12:16:20

어제 선물로 천혜향이랑 한라봉이 1박스씩 들어왔는데,

한라봉은 먹을만한데 천혜향이란거 느므 시더라구요.

 

저희식구가 원래 신거먹으면 속이쓰리는 체질이라, 귤도 잘 안사먹는데

천혜향 너무 시지않나요?

저희집에 들어온게 신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가요?

마트에서보면 가격이 그리싸지도 않은것같던데, 도대체 무슨맛으로 먹는거예요?

 

너무셔서 시럽넣고 갈아서 쥬스로 만들었는데 그래도 셔서 못먹겠더라구요.

한박스 10개도 넘어 보이는데 어떻게 처리할지 걱정이네요.

IP : 121.16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현이
    '12.2.10 12:21 PM (124.54.xxx.12)

    설날에 7개들이 삼만원 주고 샀는데 실망 많이했어요.
    단맛이 거의 없어서 못 먹겠더라구요.
    다음에는 절대 안살 꺼에요.

  • 2. 양파
    '12.2.10 12:27 PM (141.223.xxx.76)

    마트 과일 별로 맛있는 편 아닌데도
    요 근래 과일을 하도 못먹어서ㅠㅠ 큰맘먹고 홈플에서 천혜향 사먹었어요
    만원에 다섯개. 솔직히 좀 비싼 거 같아 망설였는데 엄청엄청 맛있었어요
    남자친구도 신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다고... 나눠먹다가 싸울 뻔 ㅎㅎㅎ(서로 더 먹을라고)
    여튼 잘 고르면 엄청 맛있는데..신맛보다 단맛이 강했어요 제가 먹은 건

  • 3. ...
    '12.2.10 12:36 PM (123.109.xxx.253)

    일주일 정도 실온에 보관했다가 드셔 보세요.
    후숙 과정 거치면 달아지거든요...
    모든 오렌지류가 마찬가지에요.(시댁이 제주도)

  • 4. 작년 제주여행에서
    '12.2.10 12:49 PM (219.251.xxx.113)

    천혜향 한박스 먹었는데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올때 깜빡잊고 한상자 못아온게 너무 아까웠지요ㅠ.ㅠ

  • 5. ...
    '12.2.10 1:06 PM (211.209.xxx.69)

    후숙시켰다 드셔야될거 같아요 천혜향도 한라봉처럼 맛있어요^^

  • 6. 처음처럼
    '12.2.10 1:44 PM (183.97.xxx.182)

    후숙해서 드세요. 천혜향 진짜 맛있는 건데.. 근데 올해 노지감귤이 맛이 좋았던 반면 한라봉,천혜향 같은건 예년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진대요. 색깔도 잘 안 나오고...

  • 7. 빌보짱
    '12.2.10 2:00 PM (123.248.xxx.65)

    밖에서 한 5일 정도 숙성시켜먹으니 맛나데요
    금방 먹으면 맛이 없어요

  • 8. 원글
    '12.2.10 2:26 PM (121.168.xxx.198)

    그렇군요.
    후숙해야하는줄 몰랐네요.하마트면 죄다 버릴뻔했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023 코코넛 오일, 피부에 발라도 좋을까요? 4 2012/02/16 23,654
72022 논술샘이 이번달 회비를 주라고 하네요 8 어찌해야하죠.. 2012/02/16 2,482
72021 예비대 참석해야 하나요?? 4 대학생 2012/02/16 1,702
72020 댓글 알바 활동중... 9 무료알바 2012/02/16 1,336
72019 댓글마다 참고하라면서 링크거는거 뭔가요? 9 짜증 2012/02/16 1,120
72018 대학, 등록금인하 핑계 실습예산.장학금 대폭감액 세우실 2012/02/16 525
72017 40대초인데 생리주기가 달마다 짧아지고 있어요 17 gg 2012/02/16 118,701
72016 작년 8월에 산 고기 먹어두 될까요?? 2 캔디 2012/02/16 923
72015 아이폰 4 보조배터리는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2 궁금 2012/02/16 829
72014 아이방 복층구조 어떤가요 5 ..... 2012/02/16 2,513
72013 돈 펑펑 쓴 거 고백해요 16 돈돈 2012/02/16 7,997
72012 생선비늘 무엇으로 손질하세요 8 2012/02/16 2,147
72011 두부제조기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1 지름신 2012/02/16 1,401
72010 효재씨의 보자기가 참 안타까웠어요. 50 ㅎㅎ 2012/02/16 20,733
72009 연말정산 많이 받을 수 있는 적금..이런게 있나요? 소득공제 2012/02/16 2,599
72008 제가 좋아하는 커피숍..그리고 진상들.. 6 ... 2012/02/16 3,063
72007 인아트 좌탁을 식탁으로... 4 인아트 2012/02/16 5,577
72006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런 경우 있으셨나요? 1 스마트폰 2012/02/16 1,353
72005 남들이 우습게 못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남들이 2012/02/16 2,515
72004 산후조리해주시는 아줌마 바꾸고 싶은데.. 6 내니 2012/02/16 1,455
72003 친구랑 3일째 연락이 안되는데..걱정해야할 상황이겠죠?; 5 걱정 2012/02/16 1,407
72002 건강한햄 아세요? 4 두리뭉실새댁.. 2012/02/16 995
72001 제일 안전하고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 사진 2012/02/16 662
72000 비단같은 원단은 다른 나라에선 안쓰나요? 5 궁금 2012/02/16 1,272
71999 뒷북인데 시어버터요~ 3 ..... 2012/02/16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