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문제로 인해 어제 평생 처음 점이란 걸 봤어요-
tv에 나온 ㄱ 도령은은 이미 예전부터 소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어제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최근에 채널 A에 나온 이후로 예약이 9월에나 된다고 해서 어제 운좋게도 12시간 기다려서 점을 보고 왔고,
결혼이란 중대사 때문에 보고 오긴 했는데...(남친과의 궁합은 안보고 저만 애정운을 봤어요)
맞는것도 있고...아직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는것도 있고 그러네요
그런데 어제 점을 보고 난 후에 맞고 안맞고를 떠나 계속 허무하고 사기당한것 같고... 그런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ㅠㅠ
제 평생 처음 보긴 했지만...다시는 보지 말아야겠다..이런 생각 드는데...점을 보면 원래 이런가요?-_-;;
혹시 보고 오신분들 있으신가요? 잘 맞으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