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어느쪽이 나은가요?

피아노 조회수 : 2,346
작성일 : 2012-02-10 11:26:56

초등 1학년 들어갑니다

피아노 개인레슨이 나을까요?

아니면 학원이 나을까요?

개인레슨은 주 2회나 3회 하면 좋을거 같구요

학원은 주 5회 일거 같은데요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가 개인레슨을 받아도 집에서 연습을 해야 할거 같은데

연습은 언제 하나요?

예를 들어 화, 목 이렇게 피아노 개인레슨 시키면. 수요일은 화요일에 배운거 연습 해야 할거 같은데

연습 안고 그냥 목요일에 수업나가거나 아니면 목요일 수업에 화요일 배운거 연습하면서 진도 나가는건가요?

 

학원은 매일 가는거니까. 별도의 연습 없이 매일 가서 연습하듯이 반복적으로 치고 진도 나가고 그러는건가요?
IP : 125.128.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슨샘
    '12.2.10 11:30 AM (114.201.xxx.75)

    본인이 확실하게 연습을 잘 할수 있으면 개인레슨이 낫고, 연습시간이 부족하면 매일매일 학원가는게 낫지요..학원은 레슨시간은 짧지만, 매일 체크받으면서 일정시간 꼭 연습해야 하니.... 잘 선택하시길~

  • 2. 000
    '12.2.10 11:46 AM (118.220.xxx.113)

    비싼 돈 주고 개인 레슨 시켰는데.......연습 안하니까 완전 꽝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조금씩이라도 할 수 있는 가까운 피아노 학원을 적극 추천합니다.

  • 3. 다 달라요
    '12.2.10 11:49 AM (211.197.xxx.81)

    일단은 피아노학원 다니면서 친구들과 놀기도하고 남이 치는거 듣기도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두 아이를 개인레슨하고 학원 다 보내봤는 저학년때는 학원을 재밌어하고 좋아요.
    그리고 바이엘만 떼도... 개인레슨이 낫더라구요.
    개인레슨은 매일 다르게 진도가 나가는데 아무래도 아이의 연습량에 따라 좌우돼요.
    엄마가 연습을 시킬 자신이 있으면. 아이가 연습을 할 수 있으면 개인레슨도 좋더라구요.
    아예 첨부터 개인레슨해서 연습 빡세게 시키는 분들도 계신던데... 뭐든지 아이 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제가 다시 가르친다면... 1년정도는 학원에서 즐기면서 바이엘을 재밌게 마치고
    체르니부터는 전공하신 선생님께 제대로 가르칠 것 같아요.
    체르니부터 전공자랑 아닌 분이랑 다 배워봤는데 너무 차이가 많이 나고요.
    요즘 개인레슨 다니시는 분들. 전공자 아니면서 피아노 잘 모르는 엄마들 대상으로 학력 속이고 레슨 나가는 경우 너무 많아요. 근데 레슨 하는거 보면 너무 티가 나거든요.
    체르니부터는 꼭 전공자한테 가르쳐서 기본기를 가르쳤음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아이랑 잘 교감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샘일 것 같네요.

  • 4. ..
    '12.2.10 3:36 PM (112.156.xxx.17)

    진도 신경쓰지 마세요.
    엄마들이 진도 신경쓰니까 제대로 못치는거 진도만 마구 빼는 학원 많아요.
    그리고.. 애들이 아무래도 학원 좋아하는건 맞는데요,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이 드물어요.
    아무래도 10분이나 봐주나..싶은 레슨시간동안 뭘 봐주긴 힘들기도 하지만, 진짜 무성의한 데 많습니다.
    원장이 전공자여도 바이엘 배우는 애들은 비전공자 선생이 가르치는 경우 허다하고요.
    굳이 학원을 보낸다면 전공자 선생이 혼자 가르치는 작은 교습소 정도가 괜찮겠지만..
    웬만하면 개인레슨이 좋아요.

  • 5. 피아노
    '12.2.10 4:54 PM (217.84.xxx.94)

    처음부터 전공자한테 자세부터 제대로 배워야 아이가 나중에 고생을 안합니다. 중간에 바꿔도 이미 습관이 잘못들이면 고치기 아주 어려워요. 차라리 처름에 개인레슨을 방드시고 자세가 잡힌다음 애가 연습을 넘 안하면 학원에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55 그것이 알고싶다 끝까지 보신 분 10 kandin.. 2012/02/12 4,097
68754 다음 메일 쓰시는 분들 지금 메일 열어지나요? 4 이상하네 2012/02/12 889
68753 남들이 자상한 아빠라고 칭찬하는 우리남편 8 ㄹㄹ 2012/02/12 2,770
68752 30대 후반에 생물학적 처녀라면?.. 47 잠이안와서 2012/02/12 21,173
68751 어떤 대학에 등록해야 할까요?? 2 옹치옹치 2012/02/11 1,493
68750 컴퓨터가 이상해요. 1 궁금이 2012/02/11 504
68749 정말 변호사 어려운줄 아는 사람들 많네요? 20 ... 2012/02/11 10,652
68748 이렇게 겁많은 남친과 결혼해야할지... 7 ... 2012/02/11 3,696
68747 그것이 알고 싶다..오늘도 너무 무섭네요 ㅠㅠㅠㅠ 8 아오 2012/02/11 4,877
68746 남녀 커플 해변에서 흐흐흐 우꼬살자 2012/02/11 1,186
68745 세바퀴 이정섭씨 ㅋㅋ 1 깐깐징어 2012/02/11 1,840
68744 시아버지께 천만원 보내드렸습니다 ㅠㅠ 7 함함 2012/02/11 3,849
68743 다한증 치료엔 어떤 병원이 좋을까요? 7 땀이나 2012/02/11 2,056
68742 적화통일이 되면 벌어질 일들 5 2013 2012/02/11 1,120
68741 중등 아이 노트북 4 궁금이 2012/02/11 766
68740 저는요.. 그릇이 안깨져요.. 6 웃을까울까 2012/02/11 1,575
68739 대화소리 티비소리가 막들리는데 몸은 안일어나지는건 뭔가요? 4 가위눌림? 2012/02/11 1,093
68738 초3올라가는 아이..사회 ,과학문제집추천좀 해주세요 5 부자맘 2012/02/11 2,665
68737 수학을 어찌 해야 할지 고민이예요 1 짱구맘 2012/02/11 810
68736 시어머니가 교통사고 당하셨어요 겁나요 2012/02/11 1,298
68735 어제 엠넷 보이스 코리아 보신 분들 3 ..... 2012/02/11 1,480
68734 고구마 가격 좀 알려주세요~ 2 군고구미 2012/02/11 1,019
68733 수원 근처 상담 잘하는 정신과나 상담소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제어가안되 2012/02/11 1,777
68732 신개념 행복가득1 2012/02/11 649
68731 동서들 사이에서 은따 당하는 7 .. 2012/02/11 2,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