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들도 화장을 하나봐요

해피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2-02-10 10:54:16

초 6 딸이 있는데   아직 얜 좀   외모에 관심이 없어서    머리도 잘 안빗어요   ㅎㅎ

근데 며칠전에  다른반 아이몇이  화장실에서 화장하다가   선생님께  혼났다네요

원래  좀 키도 크고  앞서가고 몰려다니는  아이들이긴한데   비비크림 정도가 아니라 온갖  화장도구가 다  있었나봐요

저도 비비 바른단 말은 들었는데 ...   마스카라  얘기까진..

 

이게 대세인건지  

여기가 그렇게  문제있거나  유행에 민감한  곳도 아니고 그냥  조용한 곳이거든요

벌써부터 아이들이 이러니   걱정이 앞서네요  

 

IP : 110.14.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2.2.10 10:54 AM (58.123.xxx.132)

    중딩의 화장도 좀 그런데 초딩의 화장이라니... 저희 아이도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 2. ...
    '12.2.10 10:59 AM (180.229.xxx.71)

    울딸 학교화장실에서 6학년 여자아이들이 화장하고 있는걸 보고
    선생님께서 작작좀 해라 그러고 나가시더래요.

  • 3.
    '12.2.10 10:59 AM (175.213.xxx.61)

    중학생애들이 아이라인 그리고 비비크림
    바르고 그러니 위에 중학생 언니있는 초등 고학년 좀조숙한 애들이 그러는거 아닐까요

  • 4. 학원
    '12.2.10 11:02 AM (112.148.xxx.164)

    아이 학원에 갔다가 거기서 초1 여자아이 둘을 만나서 얘기를 하게됐어요.. 저는 저희아이 끝나기를 기다렸고, 그아이들은 엄마를 기다렸죠..그 두아이이 립스틱을 서로 주고 받는데 봤더니 어른들이 쓰는 립스틱이었어요. 색도 완전 이상한색.. 그러니 엄마도 없어진지 모르겠죠.. 그래서 그거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그냥 자기꺼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색이 별로 안이쁘다, 다른색이 어울리겠다..그랬더니 엄마가 안사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금새 엄마가 밖에 왔다고 전화가 와서 갔는데 가기전에 입술 지우고 가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라서 잘 몰랐는데 요즘엔 빠른아이는 어릴때부터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것 같아요..

  • 5. ..
    '12.2.10 11:53 AM (14.51.xxx.44)

    6학년들은 써클에 아이라인까지 하더라구요. 비비크림은 기본..

  • 6. ^^;
    '12.2.10 12:24 PM (175.112.xxx.97)

    지나가다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이 (초등고학년같음) 얘기하는소리 들었거든요..남자아이가 여자아이한테 너 화장했냐 그러던데요... 하는거 같아요... 반바지에 검정비치는스타킹도 신고요..^^;
    그리고 아파트 현관 들어서는데 초등고학년남자아이가 자전거 끌고나가다 통로가 좁아서 제가 맨 아이가방이랑 살짝 스쳤는데도 아이씨~ 그러면서 가네요... 우리어릴때하곤 많이 틀린거 같아요...
    페이스샵에서 초등1학년여아랑 엄마랑와서 메니큐어 고르는데 아이꺼로 고르던데요..

  • 7. B.B
    '12.2.10 1:32 PM (125.143.xxx.117)

    여자아이들은 유치원 다닌때부터 엄마의 화장품에관심 많아요.^^
    제 딸도 메니큐어며 립스틱이며 관심 많습니다.
    화장을 하고 다니지는 않지만..아주 가끔 메니큐어도 바르고..립스틱도 바르고..집에서 놀지요.
    저도 별 부담없이 아이랑 페이스샵 가서 메니큐어 사주곤 해요.
    초저학년 아이는 자기가 사용하지 않지만 소유하는것에 만족하거든요. ^^;;

  • 8. Ee
    '12.2.10 3:19 PM (1.231.xxx.115)

    중학교에 있는 친구말론 요새 중딩들 중엔 반영구 문신하는 애들도 있다네요 한번 혼나고 만데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10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 성격!!!! 2 스나이펑스 2012/06/29 2,247
125009 정말 학군이 중요한걸까요? 7 SOyoon.. 2012/06/29 2,921
125008 청양고추가 초파리 안끓게 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1 신기 2012/06/29 1,760
125007 에구 열받어~~ 2012/06/29 960
125006 한순간에 연락 끊은친구랑 제가 끊은친구 (많이 길어요) 1 연락 끊긴 .. 2012/06/29 4,900
125005 지금부터 장마시~~작 광주광역시입니다. 8 상큼쟁이 2012/06/29 2,472
125004 엑셀고수님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2/06/29 1,347
125003 진딧물 어떻게 없애나요? 5 초보새댁 2012/06/29 1,960
125002 저도 3주만에 3kg 뺐어요 6 55kg 2012/06/29 4,188
125001 아쿠아스큐텀 매장 어딨나요 아까비 2012/06/29 2,799
125000 쌀벌레 좀.. 8 오만과편견7.. 2012/06/29 1,419
124999 티몬이나 쿠팡에서 많이 구입하셔요? 6 언니더라 2012/06/29 2,858
124998 귄 있다, 애살지긴다.. 이건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 20 사투리.. 2012/06/29 4,699
124997 대원외고 애들이 거만하고 이기적이다고 하더라구요 13 .... 2012/06/29 6,971
124996 아래에 종이컵에 커피타준다는 이야기에 저도요? 11 공쥬 2012/06/29 3,399
124995 시리아니거 수티부잡수 에플 아직도 사는분 계신가요? 10 junebu.. 2012/06/29 1,087
124994 독도는 이땅의 역사다. 1 sooge 2012/06/29 997
124993 괜히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강남으로 보내야 한다는 14 ... 2012/06/29 3,810
124992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5 딸기 2012/06/29 4,506
124991 국제교육연맹 "한국 일제고사, 창의성 질식시켜".. 2 샬랄라 2012/06/29 1,045
124990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6 .. 2012/06/29 1,682
124989 또 오이지 질문이예요. 3 오이지 2012/06/29 1,837
124988 맘에 안드는 직장동료(?) 2 마음이~~ 2012/06/29 2,096
124987 순두부를 다른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3 귀찮아..... 2012/06/29 3,028
124986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단종아니죠? 2 고민고민 2012/06/29 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