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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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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568
작성일 : 2012-02-10 10:32:50

 

 

 

 

"행정전화비 211억원..."  

주관재단의 정체 논란이 있는 세계7대경관에 선정되기 위해 들어간 행정전화비입니다. 지난번 범국민추진위의 양원찬 사무총장이 전화비는 고지서 나와 보면 알 것 아니냐고 했는데 결국 제주도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서 나왔군요. 제주도 한 곳에서만 나온 전화비입니다. 앞으로도 이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 같군요.

 

"빨간색으로 당색을 바꿨지만 속은 그대로 파랬다."

7개월째 표류해 온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결국 부결되자 새누리당 쇄신파 의원이 한 말입니다. 조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 당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정부 발표를 믿지만 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하지는 못 한다'고 해서 논란이 돼 왔었는데요. 새누리당이 새 강령에 유연함을 앞세웠지만 보수지지층을 의식해 반대표를 던진 것을 '두 얼굴'로 표현한 셈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35091&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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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뇨리땅
    '12.2.10 3:23 PM (58.225.xxx.15)

    "빨간색으로 당색을 바꿨지만 속은 그대로 파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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