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화비 211억원..."
주관재단의 정체 논란이 있는 세계7대경관에 선정되기 위해 들어간 행정전화비입니다. 지난번 범국민추진위의 양원찬 사무총장이 전화비는 고지서 나와 보면 알 것 아니냐고 했는데 결국 제주도가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서 나왔군요. 제주도 한 곳에서만 나온 전화비입니다. 앞으로도 이 기록은 깨지기 힘들 것 같군요.
"빨간색으로 당색을 바꿨지만 속은 그대로 파랬다."
7개월째 표류해 온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결국 부결되자 새누리당 쇄신파 의원이 한 말입니다. 조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 당시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서 '정부 발표를 믿지만 보지 않았기 때문에 확신하지는 못 한다'고 해서 논란이 돼 왔었는데요. 새누리당이 새 강령에 유연함을 앞세웠지만 보수지지층을 의식해 반대표를 던진 것을 '두 얼굴'로 표현한 셈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35091&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합니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