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동안 14k님과 달리 체중변화 하나도 없는 나만의 운동법

운동과 체중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2-02-10 10:25:39

14k 대단하십니다.

우선 짝짝짝...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하루 5시간을 운동에 투자?하실수 있으시려면...넘넘 부지런해야 하잖아요.

전 아침 삼겹살에 김치 같이 해서 밥이랑 야채랑 양껏 먹습니다.

점심도 건너뛰지않고 잘 먹습니다...

집밥을 먹을수 없으니 잡탕이요. 양식 중식 한식등등

일 끝나면 8시

그때부터 나만의 시간입니다.

헬스장에 가서 한시간 동안 10k정도 런닝후 20분 근력 20스트레칭...샤워후 집에 와서..

학원에서 돌아오는 아들녀석 맛난거 해주고 고기반찬이면 저두 밥한공기 먹어주고...

전 살찌는것땜에 먹는걸 참아본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몸에 그양이 다들어가느냐고 할정도로 친구들이랑 모임등에 가서 고기를 먹게됩

1k쯤 먹어주고 후식도 먹어주고...

그래서 전 거의 1k의 체중변화도 기대해보지 않았습니다.

운동도 날마다는 못하고 일주일에 4번정도 할려고 하고..

일요일이면 등산짱 좋아합니다.

기초 대사량을 높여서 몸에 필요한 근력을 키워주신다면 요요도 물론 걱정 않으셔도 될듯 하구요.

 

아참 ...런님을 할땐 일정한 속력으로 뛰거나 걷기만 하는 것보다 ..

 

프로그래밍해두고 천천히와 빠르게를 반복하시는게 훨씬더 운동효과가 있답니다.

 

처음엔 3.0에서 시작에..16까지를 반복하는데....체력이 될땐 16 최강을 많이 해주고

 

힘들다 싶으면 3.0으로 돌아오고 다시 16으로 올라가고 .할만하답니다.

 

건강한 다이어트와 질리지  않는 운동 내게 맞는 운동 찾아서 즐거운 생활 하시길요.

IP : 61.77.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0 10:28 AM (116.37.xxx.10)

    그분은 14키로가 빠질 만큼의 여유몸무게가 있는것이고
    아마 원글님은 적정 몸무게라 빠지지 않는걸거에요

    운동을 그정도 하시면 적당하지요

    숨쉬기 운동만 하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 2. 와우
    '12.2.10 10:32 AM (59.86.xxx.217)

    런닝을 16까지 올린다구요?
    이건 사람이 아니야...헐~~

    그리고 원글님 운동량보면 원글님몸매는 정말 탄탄하고 균형잡혔을것 같네요
    체력이 딸려서 적당히 무늬만 운동하는 저로써는 부러울뿐이네요

  • 3. 존심
    '12.2.10 10:36 AM (175.210.xxx.133)

    운동으로 살을 빼려면 운동선수가 되어야 하지요.
    하루에 1-2시간이면 충분하지요.
    살은 먹는 것을 조절해야 빠집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조식폐지
    점심은 일반식으로
    저녁은 간단하게 요기하는 정도로...
    여기서 더 나아간다면
    채식으로 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더불어 조식폐지하면서 줄인 식비를 일정금액을 정해서 즉 1000원이던 2000원이던간에
    저금통에 모아서 결식아동이나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시면
    살도빼고 좋은 일해서 자부심도 얻고...

  • 4. //
    '12.2.10 11:02 AM (69.112.xxx.50)

    조식폐지요?
    그럼 저녁을 먹고 점심까지 12시간 이상을 금식하고 있는 건가요?

    아침에 포도당을 섭취해야 뇌기능이 활성화된다는 건 과학적으로 밝혀진 건데요.

  • 5. ~~
    '12.2.10 1:57 PM (163.152.xxx.7)

    윗님, 조식폐지해도 뇌기능 활성화에 무리 없어요..
    그정도 포도당은 몸에 충분히 내장되어있으니까요.
    조식을 꼭 해야 머리회전이 잘된다는건 꼭 맞는 말이 아니라는 연구결과도 있죠.

  • 6. 위를 비우는거
    '12.2.10 4:42 PM (61.77.xxx.248)

    건강에도 좋대는데...

    전 그게 잘 안되요.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면서 건강한거 말고 잘먹고 운동하고 즐겁게 살려고 한답니다..

    와우님!! 저두 첨엔 12만놓고 뛰어두 허걱허걱 했지요^^

    근데 프로그램 기능이 있어서...저절로 3.0부터 쬐금씩 쬐금씩 올라가서 16쯤 되두

    뛰어지더라구요.

    헬스장에선 가끔 아저씨들이 한번씩 쳐다보긴해요.

    런닝머신의 속도랑 자기 속도랑요.

    전 오리지랄 하체 비만이여서 운동을 시작했는데...근력만 많이 늘었을뿐

    하체는 여전히 토실토실 그자체랍니다..

    그래서 그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운동이 즐겁지 않겠지만 생기대로 살지머~~~

    이러니 나름 즐기면서 산답니다..

    주말엔 등산 열심히 잘다니고요.

    산에서 제 별명이 날다람쥐거든요!!

    댓글 달아주신님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15 부천지검 게시판, '박은정 검사 응원글' 이어져 10 화이팅! 2012/02/29 1,736
75914 지방흡입 비용과 효과 잘 아시는 분? (뜬소문 말고 정확한..... 4 다이어트녀 2012/02/29 3,375
75913 술 절제하는 노하우 있으신가요? 3 고민 2012/02/29 1,571
75912 급급급!!!뷰티에서 내용이나 제목으로 검색하면 검색이 안되고 첫.. 1 궁금이 2012/02/29 413
75911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데 겔2살까요 갤노트살까요. 8 .. 2012/02/29 1,276
75910 부천지청이 집 옆인데..(여기다 후기 씁니다) 13 생각 2012/02/29 2,157
75909 나꼼수 오프라인 카페 4월 1일 오픈한대요 20 자게 2012/02/29 2,124
75908 그 들만의 리그 1 언제까지나 2012/02/29 562
75907 나는꼼수다 가 28일 핵폭탄을 터트렸다, 대문으로보내주셈 175 .. 2012/02/29 4,712
75906 내향적인 아이 3 내향적인 아.. 2012/02/29 1,525
75905 초6 아이..새벽 1시 2시까지 만화책 만들다가 잠들어요. 4 봄방학 2012/02/29 819
75904 화상 아이 엄마가 그 뒤에 올린 글.. 답답하네요,참 27 ... 2012/02/29 5,899
75903 폐백때 절값 5천원 받아보신분 계세요?? 23 초고속광년이.. 2012/02/29 23,896
75902 왜 자기 아이가 기죽는 걸 그렇게 두려워하나요? 10 의문 2012/02/29 3,031
75901 오늘 무슨 날인가요? 이사를 엄청 많이 하네요 6 이삿날 2012/02/29 1,464
75900 애들 한약먹이시나요? 6 보약 2012/02/29 1,093
75899 저는 정말 '등산 다이어트' 체질인가봐요. 4 검은나비 2012/02/29 3,261
75898 원피스 봐주세용~~ 6 데코원피스 2012/02/29 1,089
75897 구매하신분들께 여쭤봐요. 맥북에어. 2012/02/29 304
75896 뉴모닝 타시는 분들 연비 괜찮은거 같으세요? 3 뉴모닝 2012/02/29 1,938
75895 매월 936만원 받는 강용석. 4 사퇴한 2012/02/29 1,519
75894 감사합니다. (글 펑) 10 퇴근 2012/02/29 910
75893 아침에 사람 칠 뻔 했어요 ㅠ 6 오늘 2012/02/29 1,654
75892 집값보다 대출이 많은 집으로 이사 어떡하죠 10 이사 2012/02/29 2,038
75891 나씨나 나씨남편 모두 4 또라이들 2012/02/29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