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학다니고 예체능을 많이 하다보니 영어학원갈 시간이 없어요~
그래서 집에서 그저 책이나 읽히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번뜩들었어요~
책도 시간날때 들쭉날쭉 그외에는 영어적인 공부를 하나도 하지않았어요
그저 책잘읽는다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이제 고학년이 되니
뭔가 방법을 강구해야겠다는 생각이 --;; 이제와서
사실 잠수네도 가입해서 해야지 의욕만 앞섰다가 그저 가입비만 날리고--;;
맞아요 엄마인 제가 꾸준히 시키는걸 못해 학원에 의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일단 학원보내는 대신 책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났었는데
지금 어떤책을 구입해야할지 갈팡지팡 하고 있고~
책읽는거 외에 어떤 식으로 끌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다행히 자막없는 비디오는 수시로 보여주고 있어서 (사실 매일)
영어에 대한 감도 있고 리스닝이라든가 이해도는 좋은편인 거 같아요~
정말 학원에 딱 맡기면 좋을듯한데(요즘 학원 프로그램 좋더라구요)
아이가 몸도 약하고 (그래서 운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해서
할수없이 집에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어떤식으로든 경험상 엄마표로 좋았던 점들좀 풀어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