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덜 쾌청한 아침입니다.^^;;(제 기분이 꿀꿀)
아직 봄방학 전이라 학교 서둘러보내고 이렇게 적어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하는 고민에 어제 저녁 해품달보고 잠을 설쳤네요..
토피아를 보내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따라 갔다가 같이 레벨테스트를 보고 왔네요..어제
토피아 어학원이지만 꼭 보내야지 하는 맘보다는 전보다 좋아는 졌겠지 하는 기대(?), 설렘(?)
시험시간은 2시간 조금 못걸린거 같아요.원래 한시간 반정도 인데 같이 보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시간 동안 둘째를 조용히 시키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저희 아인 이제 초5가 되는.. 아직은 4학년입니다.
온라인 영어(매일 한시간 정도 소요)-영화보고 ,듣고, 따라말하고 ,듣고 쓰고,,보카
원어민 영어(주1회 50분수업)-시작한지 두달정도, 롸이팅숙제하면 첨삭지도, 스피킹
이정도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하는 것을 좋아해서 원음으로 봅니다.
OST 매일듣고...
결과지를 그대로 기록해볼께요^^;;
객관식
리딩 21/50 (총 50점배점에 21점)-백점환산하면 42점
리스닝 44/50-백점 환산하면 88점
주관식
스피킹 37/60
롸이팅 28/60
상담해주시는 분이 리스닝이 좋아서^^ 레벨이 어느정도 나오게 된거 같다고...(레벨이 FLINT 2)
리스닝이 다른점수들을 커버해줬다네요...^^;;
엄마표도 아닌것이 그냥 시간만 보낸거 아닌가 하는 후회도 들고요..
넘 쉽게만 시켰나??하는 생각도 들어요..
골고루가 아니라(그렇게 따지면 여러개가 밑도는...리스닝만 좀되는)아이가 좋아하는 방향으로만 간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많이들어요.
싫어해도 좀 단어 외우게하고, 문법도 좀 하게 하고,독해도 꼼꼼히 하는 테크닉도 좀 익힐껄하는 후회도 들어요.
그래서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엔 엄마표로든 학원이든 방향을 좀 잡아야할거 같아요..
그래서 도움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엄마표에 또는 영어에 조예가 깊으신분들의 조언을 간절히 기다려봅니다.
같이 고민해주실거죠?(미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