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 텔레마케터 광고처럼 진짜 돈 많이 버나요?

일이 필요해요 조회수 : 3,235
작성일 : 2012-02-09 23:51:59

알바몬같은데 보면  보험 텔레마케터들 많이 뽑쟎아요.

돈을 많이 번다고 선전하더라구요.

평균 200은 벌고 오래되거나 잘하면 300도 넘게 번다는데

진짜로 그렇게 벌수있나요?

돈이 필요해서 일을 해야하는데 지금 하는일로는 생활이 안되요.

그래서 더많이 돈을 벌고싶은데

전화로 보험영업하는게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진짜로 그렇게 200만원 넘게 번다면

해보고싶은데요.

광고가 정말 맞는지 몰라서요.

괜히 시간만 낭비하는게 아닌가해서요.혹시 보험 텔레마케터들 경험해보신분 있으시면 좋겠는데요.

IP : 110.12.xxx.2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는
    '12.2.10 12:30 AM (121.143.xxx.18) - 삭제된댓글

    엄마들이 두명하고있어요

    그일도 40대는 잘 안쓸려고 하구요 30대를 원한다네요

    200은 못벌고요

    100만원은 조금 더 벌기도 한다더만요

    적성에 잘만 맞으면 괜찮나보던데요

  • 2. ...
    '12.2.10 1:14 AM (218.37.xxx.201) - 삭제된댓글

    이백도 벌고 삼백도 벌고
    최고 이천버는 사람도 봤지요. 이사람은 계약이 자판기에 커피 뽑듯이 나옵니다.
    지금도 한 달에 한 번 계모임하는 데 그 중 두 명은 최고 칠팔백 벌다가 지난 달엔 삼사백 번다고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중 한 명은 월급 물어보진 않았으나 이것저것 제하고 순수입 150 이하일 듯 하구요.
    저는 업다운이 심해 백에서 380정도까지
    돈은 분명 버는 게 맞으나 그만큼 나가는 것도 많습니다.
    일 못해서도 그만두고 유지 깨져서도 그만두고
    팀장이랑 안 맞아도 그만두고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그러나 자기관리 잘하는 분 들은 5년 7년씩 다니는 분들 있습니다.
    한 사무실에서 꾸준히요. 참 대단하죠?
    세상에 공돈이 어딨겠습니까?
    그만큼 힘들어 삼년 일하다 육개월 일시백수 노릇했습니다.
    그냥 카드사 면접합격해서 담주부터 다시 다닐 겁니다.
    하나 좋은 건 6개월 일하다 그만둔 동기 하나가 ㅇㅇ 생명 다녔다고 어디든 면접 떨어진 적 없다더구요. 하하하
    아무나 지원할 수 있지만 누구나 견뎌내는 건 아닙니다.

  • 3. ...
    '12.2.10 2:17 AM (218.37.xxx.201) - 삭제된댓글

    네 40대 맞아요.
    심지어 50대도 경력자는 소개 통해서 일해요.
    목소리가 젤 늦게 늙잖아요.
    하지만 모집공고에는 나이제한을 두구요.
    아마 정착률이 떨어지는 지 40대 후반이면 지원조차 어려운 곳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소개 통하면 면접도 가능하고, 합격도 가능합니다.
    최소 한 달 교육이니 가셔서 보시면 궁금증 풀리실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06 동서들 사이에서 은따 당하는 7 .. 2012/02/11 2,879
68705 영수100님 집에서 하셨다는 문법책 알려주실수 있나요? 3 영수100 .. 2012/02/11 1,569
68704 판사라는 직업에 대한 평가 27 2012/02/11 5,701
68703 바퀴달린 장바구니 어떤게 좋나요? 2 ... 2012/02/11 1,830
68702 딸아이들의 결혼을 위해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할까요? 8 ---- 2012/02/11 2,515
68701 저를 따라하는 친구요 8 2012/02/11 5,114
68700 롯데마트 통큰선물에 있는 노트북 2 궁금이 2012/02/11 1,260
68699 요즘은 남자들도 루비똥 이런가방 좀 들더라구요 5 ... 2012/02/11 1,565
68698 아이 학교가면 엄마들많이 사귀어야 되는건가요? 12 ... 2012/02/11 2,606
68697 남대문시장에서 찰밥이랑 칼국수 드셔보셨나요? 3 @@ 2012/02/11 3,098
68696 첫영성체 전례의식 있다고 하시는데요 불참 하면 안되는건지요? 2 첫영성체 2012/02/11 951
68695 저는 이런 사람들과 지내기 좀 답답해요. 6 ---- 2012/02/11 2,696
68694 박복하다 뜻이랑 링크 좀 7 Gh 2012/02/11 1,716
68693 지역방송 찍었는데, 사회 봤는데 싹다 짤렸네요 1 ... 2012/02/11 753
68692 조영남 “여자 많은 것 사실, 궁녀 거느리고 싶다” (펌) 12 ... 2012/02/11 3,264
68691 어느 중학교? 1 아리송 2012/02/11 775
68690 MBC 노조...평범한 시민은 어떻게해야 도와줄 수 있는건가요?.. 6 응원녀 2012/02/11 781
68689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초4엄마 2012/02/11 1,739
68688 남편과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 6 오늘기준 2012/02/11 3,995
68687 소비자고발 보셨어요..이제 봤는데.. 1 고추 2012/02/11 2,331
68686 프런코 시즌4 3 ... 2012/02/11 1,296
68685 아파트 소음 9 소음 2012/02/11 4,966
68684 바가지 끍기 선수인 저도 개과천선 하네요. 1 ----- 2012/02/11 904
68683 방금 무신 봤는데 엄청 실감나네요 5 드라마 2012/02/11 1,943
68682 빕스 결재하고나서 취소후 재결재... 여쭤볼게요~ 3 할인카드 2012/02/11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