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갈수록 버겁네요

oolbo 조회수 : 6,959
작성일 : 2012-02-09 23:26:09

책을 읽은 저로서는

 

곳곳에 있는 코믹코드나(머... 전하와 형선의 케미는 좋으나 다른이들의 ... --;;)..

 

어쨌든 김수현만 보고 가기에는 드라마 보기가 힘이 드네요

 

이렇게 남주 하나만 보고 힘들게 가는 드라마는 근래에 첨있는 듯....

 

 

IP : 124.111.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11:27 PM (123.98.xxx.237)

    저도 그랬는데..(어제까진) 오늘은 참 잼나던걸요 ^^;;
    다시 가속도가 붙을 모양새~~~ ㅋㅋㅋㅋ

  • 2. 상선
    '12.2.9 11:27 PM (1.246.xxx.160)

    형선이도 있잖아요 ^^ㅠㅠ

  • 3. oolbo
    '12.2.9 11:29 PM (124.111.xxx.242)

    전 김수현 나온 부분만 편집해서 보고 싶을 마음 뿐이예요..

  • 4. ...
    '12.2.9 11:29 PM (123.98.xxx.237)

    역쉬 해품달은 로맨스가 진리~

    저 마봉춘에서 풀어놓은 알바아님 ^^(검색해 보시면 제가 해품달에 관해서 안좋은글 쓴 전적도 있어요)

  • 5. 개그코드 좋음
    '12.2.9 11:39 PM (119.149.xxx.229)

    김수현 하나만 보고 가면 그렇지만,
    제 경운 재미진 구석이 많아요.
    내시도 좋고, 호판도 가끔 웃겨주고, 영상이랑 중전, 도무녀 다 재밌는대요.

  • 6. brams
    '12.2.9 11:43 PM (110.10.xxx.34)

    원작이 로설인데 로설보다도 드라마가 더 노골적이네요.
    게다가 원작에서 느껴지는 월과 훤의 애절함이 안보여져요.
    원래 로맨스물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이처럼 노골적인 드라마는 처음인지라 많이 당황스러워요

  • 7. oolbo
    '12.2.9 11:45 PM (124.111.xxx.242)

    책과 드라마는 다른다 라고 생각하고 봐야하는데

    자꾸 책의 내용과 드라마의 내용을 비교해서 보려고 해서 그런가 봐요

    훤이랑 운검, 염, 민화 같은 경우는 책 인물이랑 비슷하게 하는거 같은데...

    아마도 양명이랑 연우가 책의 인물과 약간 다르게 표현되서 그런가봐요

    드라마 보면서 책 인물의 이미지가 떠올라서 매치가 안되니까 그런가봐요 --;;

  • 8. ..
    '12.2.9 11:47 PM (121.186.xxx.147)

    전 책이 그냥 그랬거든요
    드라마가 더 깨알같은 재미가 있어요

  • 9. ..
    '12.2.10 8:31 AM (222.238.xxx.235)

    대부분 원작이 있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는 무엇을 머저 보았나에 따라 재미가 있고 없고 합니다.
    책을 먼저 보고 드라마나 영화를 봤을 때는 책이 훨 재밌고 드라마나 영화는 싱겁고
    드라마나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봤을 땐 책이 넘 복잡하고 감정이입이 안되고...
    아마도 이제껏 그렇게 봤던 것 중 책과 영화 다 재밌던 것은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뿐이었던 것 같아요.

  • 10. 이젠 조금
    '12.2.10 9:53 AM (112.161.xxx.70) - 삭제된댓글

    지겨워졌어요.
    성인 여주때문에 집중이 안되어도 스토리만으로 잘 보아 왔는데 어젠 거의 한계치에 달했나봐요.
    다운받아 보는데 자꾸만 스킵하게 되더군요.
    여주의 기억력 상실때문인지 연기미달때문인지 애절함이 너무 느껴지지않아
    드라마의 재미가 반감 되네요.

  • 11. 전 ..
    '12.2.10 8:48 PM (116.127.xxx.24)

    원작을 사서 읽고있는데........얼굴한번 못본 연우를 깊게 사랑하고 못잊는다는 설정에 공감이 안가선지...책이 참 엉성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책은 중반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드라마 아역들의 감성선이 훨씬 공감갔던거 같아요.

  • 12. 실망~
    '12.2.10 8:50 PM (220.85.xxx.221)

    로맨스는 아련함과 설레임으로 보는데
    책을 먼저 봐서 그런지 드라마에 집중이 안되네요.
    성스같은 경우도 책 먼저 보고 캐스팅에 분개했지만, 막상 드라마 시작하고는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해품달은 도저히 집중이 안되요.

    이유가 뭘까요?

  • 13. oolbo
    '12.2.10 10:18 PM (124.111.xxx.242)

    아무래도 결국은 연기력 문제인거 같아요

    한가인의 외모는 좋으나 그 좋은 외모에 감정이 안 실려 있어서

    먼가 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처음에 다른분들이 한가인 연기력 문제라고 했을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회를 거듭하다보니까 역시 그 부분인거 같아요

    한가인 혼자만 붕 뜬 느낌이랄까 먼가 애절하다던가 절절하지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73 공중도덕 얘기입니다-제목을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15 ........ 2012/04/22 2,953
100672 매실액 운반.. 5 궁금 2012/04/22 1,186
100671 게임에서 욕하면 과일이름으로 바뀐데요 ㅎㅎ 3 코코 2012/04/22 1,612
100670 수건 추천해주세요~ 2 .. 2012/04/22 1,196
100669 어학연수를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변경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8 고민중 2012/04/22 1,470
100668 여자가 나이많으면 결혼하기 많이 힘들까요?? 30 .. 2012/04/22 17,420
100667 의료보험공단 무료 건강검진.. 자궁암 검사하고 기분 상했어요 8 건강검진 2012/04/22 22,648
100666 며칠전 선본게 생각났는데 3 또로로 2012/04/22 2,022
100665 초2아들 ᆢ웃어야하나 ᆢ울어야하나ᆢ 9 에휴ㅠ 2012/04/22 2,328
100664 넓은 욕실 활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8 욕실 2012/04/22 2,855
100663 코렐 남대문 어디가면 싸게 살까요? 4 코렐 2012/04/22 2,436
100662 넝쿨째 굴러온 당신..보다가 홍은희 나오는부분을 놓쳤어요. ㅠ... 15 전화가와서 .. 2012/04/22 11,762
100661 오늘 넝쿨당 마지막 장면.. 53 걍궁금 2012/04/22 13,315
100660 지금 32인데 결혼안하고 여행다니며 자유롭게 사는거 어떤가요??.. 27 .. 2012/04/22 7,572
100659 세입자 이사 나간후 가보니..세상에 39 주부 2012/04/22 19,949
100658 중1수학 문제 너무 어려워요.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4 -_-;;;.. 2012/04/22 1,560
100657 근데 봉은사는 그 부지 안파나요?정말 팔면 땅값 ㅎㄷㄷ할거 같은.. 19 ... 2012/04/22 4,099
100656 허리디스크 탈출증 한의원 치료 효과보신분,, 5 허리아파요 2012/04/22 1,823
100655 서울시, 요금 인상관련지하철 9호선 사장 해임(?) 1 기린 2012/04/22 858
100654 전에 법제처장인가 암튼 검사출신 변호사를 법제처장에 앉힐때 1 ... 2012/04/22 748
100653 부글부글 2 속터져 2012/04/22 1,221
100652 체험단 모집 같은거요. wogus1.. 2012/04/22 630
100651 아파트 재활용함에 넣은 헌옷은 어떻게 처리 되나요? 6 의문 2012/04/22 2,806
100650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사는 삼성동 아이파크의 위엄!! 15 ... 2012/04/22 21,670
100649 패션블로그 추천해주세요~ www 2012/04/22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