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 이런일이 !! 대체 왜 저런 걸까요?

이구아나 조회수 : 16,896
작성일 : 2012-02-09 21:06:59

지금 세상에 이런 일이 보고 있는데

대체 저런 걸 왜 키우는 걸까요?

 

이구아나 키우는 집 있다는 건 알지만

좋아서 키우는 거 아닌가요?

 

저 집은 다들 무서워하면서 키우네요

물리고 할퀴고

저쯤되면 저건 애완동물이 아니죠.

 

 

IP : 121.130.xxx.7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보고 있는데
    '12.2.9 9:08 PM (118.36.xxx.178)

    몇 달만 저렇게 난폭해진대요.
    못 키우겠다 싶어서 다른 데 갖다주고는 또 보고 싶어서 데리고 오고...
    그랬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이동물을 애완용으로 키우는 건
    반대하는 입장인데...
    특이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더라구요.

  • 2. ㅎㅎ
    '12.2.9 9:08 PM (124.55.xxx.133)

    저도 그거 보면서 여기다 한마디 쓸려고 했어요...
    저런 무서운 파충류를 왜 한 집안에서 키우면서 전 난리인거죠...
    저 아줌마랑 식구들 다 변태들 같아요...
    더럽고 지저분하고 무섭고 이상한 이구아나를....
    참 순하고 이쁜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울것이지....

  • 3. 이구아나
    '12.2.9 9:08 PM (121.130.xxx.78)

    집에서 실내화 신고도 발가락 물리고
    담요로 몸 감싸고 도망다니고

    저쯤되면 저 아주머니 마조히스트 아닐까 의심됩니다.

  • 4. 이구아나
    '12.2.9 9:10 PM (121.130.xxx.78)

    그죠?
    저만 그렇게 느낀 게 아니죠?

    보는 제가 다 피곤하고 힘들어요.
    어찌 저러고 살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일년에 몇달 아니라 일년 중 단 하루라도 정 떨어지겠어요.

  • 5. 내참
    '12.2.9 9:10 PM (124.55.xxx.133)

    집에서 키울거면 회초리로 때리던지 어떻게 하던지 길들일 것이지...

    아마 사는것이 허무하고 우울한가부죠...
    변태스러운 동물과 저러고 있어야 사는 거 같다니...

  • 6. ㅎㅎㅎㅎㅎ
    '12.2.9 9:10 PM (118.36.xxx.178)

    멍멍짖는 강아지 인형 틀어놓고
    이구아나 발톱에 매니큐어 발라주는 거...너무 웃겨요....ㅎㅎㅎㅎ

    아...진짜 특이한 집이네요.

  • 7. 이구아나
    '12.2.9 9:12 PM (121.130.xxx.78)

    강아지 고양이야 반려동물 수준이고
    고슴도치도 주인은 알아본다던데

    저런 파충류 종류는 양육자와 정서 교감 자체가 안되는 거 아닌가요?

  • 8.
    '12.2.9 9:12 PM (124.55.xxx.133)

    이쁜 딸도 있고 그리 어렵지 않은 집인거 같은데...
    아줌마가 왜 저럴까요....

    에혀 참 중국아니라 울 나라도 참 이상한 사람 많아요

  • 9. 이런
    '12.2.9 9:13 PM (124.55.xxx.133)

    비단구렁이가 그럼 아이를 잡아 먹은거에요?
    그거 키운 부모가 살인자인거잖아요....미틴....

  • 10. 이구아나
    '12.2.9 9:16 PM (121.130.xxx.78)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님 남편분 촌평이 더 웃겨요.
    어쩜 딱 맞는 말씀만 하시는지요 ㅋㅋㅋ

  • 11. 이구아나
    '12.2.9 9:22 PM (121.130.xxx.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네요 맞아.
    근데 저 할아버지는 왜 남의 집 나무 태우는 연기는 난리치면서
    자기집 연탄까스는 괜찮다 하는 걸까요?

  • 12. ㅎㅎ 님 남편분
    '12.2.9 9:25 PM (121.138.xxx.122)

    세상에 이런 환자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3. ㅇㅇ
    '12.2.9 9:28 PM (118.36.xxx.178)

    뜨개질로 한복 만드신 분은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 하시네요.

  • 14. 이구아나
    '12.2.9 9:29 PM (121.130.xxx.78)

    한복 참 곱다 하고 봤는데
    집안 보여주시는데
    역시나 세상에 이런 일이!! 군요.
    떠도 떠도 보통 뜨신 게 아니시네요.

  • 15. ㅇㅇ
    '12.2.9 9:30 PM (118.36.xxx.178)

    지금 한복 뜨개질하신 분...
    82회원님 아니실까? 문득 궁금...^^

  • 16. 이구아나
    '12.2.9 9:33 PM (121.130.xxx.78)

    저 정도로 뜨시려면 82 할 시간 없을 겁니다. ㅋㅋ
    전 안타까운 게 작품을 좀 판매로 연결시켰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집에 다 두고 살기엔 좀 복잡해보여서요.
    하나 하나는 참 귀한 작품인데 말이죠.

  • 17. 호호호
    '12.2.10 12:20 AM (180.71.xxx.98)

    이구아나에게 물리고 할퀴면서 키우는분은
    처음엔 이해가 안갔는데 12월부터 4월달까지만 그러고
    보통은 완전 순둥이라 해서 그렇구나.. 이해 하다가
    동물병원 의사말씀 들으니 12월부터 4월까진 추우니까
    애가 난폭해 지는거라면서 집안환경을 여름으로 만들어 주라는데
    이 한겨울에 실래를 여름날씨로 하려면 난방비가 꽤 들텐데...

    그리고 그다음 아저씨!

    산속공기가 좋은건 알겠는데 비닐에 프라스틱 파이프를 통해
    돌고돌아 집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흡입하는건 괜찮을까..
    걱정스럽던데요

    다음 뜨게질 아주머니...
    입이 떠억~~
    일상복으 물론 한복까지.. 거기다가 속옷까지...
    우와~~~
    진짜 새상에 이런일이더만요^^

  • 18. 뜨개질
    '12.2.10 2:07 AM (58.123.xxx.18)

    뜨개질 아주머니 보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했어요....아니 못뜨는 것이 없더라고요...이불까지..그 솜씨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 19. 어제 얘기들
    '12.2.10 9:1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 다 희안했어요 ㅋㅋ

    이구아나는 추워서 그랬다 치지만

    맨나중에 산속 텐트에서 사는 아저씨는 어쩔.....
    그러고 있으면 아들이 더 찾아오기 싫어질거 같아요.
    아들 위해서라도 그 근처 어디가서 돈좀 벌며 살지는.... ㅠ.ㅠ



    그 나무연기에 민감한 할아버지는 약간 정신적 강박증인거 같아요.

  • 20. ㄹㄹㄹㄹㄹㄹ
    '12.2.10 9:43 AM (211.199.xxx.106)

    아구아나 정말 신경질나서 못보겠던데요.

  • 21. ,,,
    '12.2.10 10:01 AM (112.72.xxx.105)

    뜨개질아주머니 이부분에서 웃겼어요
    속옷은 안보겠다고 괜찮다는 제작진에게 속옷도 꼭 보여줘야지 무슨소리냐며
    굳이 보여주는 아줌마에서 ㅋㅋㅋ 웃음이

  • 22. 우리 중 1 딸이
    '12.2.10 10:14 AM (211.54.xxx.83)

    이구아나 아줌마 머리 물리면서 좋아할 때 한 말,
    '변태 아냐?'
    운동은 되겠던데요.
    그 연세에 날씬하시던데.

  • 23. 호수풍경
    '12.2.10 10:22 AM (115.90.xxx.43)

    나도 보면서 뜨악했어여...
    아양을 떨어도 이쁠둥말둥일텐데...
    물려가며 키우다니,,,
    눈치보며 키우는건 애완동물 아니지 않나 싶었네여...

  • 24. ok
    '12.2.10 10:54 AM (14.52.xxx.215)

    원래 화성인하고 세상에 이런일이..에는 사차원들이 나와요
    화성인은 설정인지는 모르겠는데
    세상에..는 약간 멘탈이 이상한사람들이 나오죠.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다.....

  • 25. ....
    '12.2.10 11:14 AM (202.30.xxx.60)

    물려도 이쁘다는데 어쩔껴?
    나름 이해됨
    그것도 생명인데 버리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9 3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0 451
83988 재처리에게 여자가 있다니요!! 아니에요. 7 재처리 쓰레.. 2012/03/20 2,072
83987 아이 빰을 때리는 아이 어째야 할까요? 4 .. 2012/03/20 938
83986 양말이 자꾸 돌아가요..도와주세요 플리즈 3 족발 2012/03/20 7,782
83985 전화하면 최소 한시간, 그중 55분은 불평불만 6 어떻게 할까.. 2012/03/20 1,809
83984 다운받은 영화 한편이 절 울리네요. 2 ,, 2012/03/20 1,461
83983 자유게시판에서.. 3 그린티 2012/03/20 524
83982 아래 댓글에서 연세세브란스에서 아데노이드 치료받았던분.. gks 2012/03/20 921
83981 매일 1시간 걷기하면 힙업도 될까요? 11 왕궁뎅이 2012/03/20 9,805
83980 전세계약시 특약 사항을 어기면 계약금 두배 정말로 무나요? 3 ... 2012/03/20 3,159
83979 집 내놓으려고 하는데, 부동산 말고 인터넷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 질문 2012/03/20 612
83978 급질!! 감기 뒤끝에 기력이 없는 초등아이 영양수액 맞으면 나.. 9 .. 2012/03/20 1,298
83977 우리아들 아침은 왜그리 여유로울까요 17 어찌하오리까.. 2012/03/20 2,078
83976 김용민 교수 경선하면 더 좋은 것 아닌가요? 21 김용민 2012/03/20 1,694
83975 초등 1학년도 무슨 문제집 같은거 집에서 풀어야하나요? 8 ... 2012/03/20 1,137
83974 중3아이 영어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8 .... 2012/03/20 1,476
83973 비전냄비요... 2 eofldl.. 2012/03/20 1,733
83972 김종훈 39.2 정동영 30.5 / 이재오 37.3 천호선 32.. 12 ... 2012/03/20 1,491
83971 마늘을 갈아서 냉장고에 보관을 했는데요~~~ 5 첨봐요 2012/03/20 1,850
83970 학부모 총회 위임장 내놓고 가도 되는 거지요? 6 궁금 2012/03/20 1,558
83969 샌드아트 배우고 싶은데.. 샌드아트 2012/03/20 401
83968 베트남에 호치민과 하노이중에.. 4 부탁드려요... 2012/03/20 3,034
83967 학부모총회 고학년과 저학년 어디부터 가야할까요? 4 두아이맘 2012/03/20 1,526
83966 야~~ 벌써 쫄면이냐 !!! 3 phua 2012/03/20 1,549
83965 다운은 어디서 받으시나요? 1 보고싶은 영.. 2012/03/20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