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런가요? 비위 상한다는 분 있음 모자이크 처리 하겠습니다;
아 근데 정말 열받네요.
도대체 어린이 책도 아니고 어엿한 어른들이 보는 책에!! 왜 군데군데 코딱지가 말라비틀어져 붙어있는 걸까요??
책 값도 워낙 비싸서 도서관 자주 이용하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그런 정신연령으로 책은 왜 읽는지?? 공공의 책에 자기 분비물-_-묻혀놓으면 안된다는 개념조차 없는 이들이
정치 경제 사회 관련 책 읽어서 뭐하나요?? 인간과 세계를 걱정하는 내용의 책 갈피마다 코딱지......웃어야 하는지 참
밑줄 찍찍 그어놓거나 아무도 묻지 않은 자기 생각 주절주절 적어놓는 사람들도 짜증나지만
코딱지는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
붙여놓은 인간 얼굴 진짜 보고 싶어요. 멀쩡히 사회생활 잘하고 남들한테 나 책 많이 읽는다 말하고 다니는 사람일까..
옆에 있으면 딱 코를 한대 패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