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검색되서 읽어본 글인데....
음...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너무 차이가 나서요...;;
놀랍고 ....호나 생각해 버리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도움을 받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같은 에스겔인데 깊이 한번 더 생각하는 것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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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장교회 황의종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몇 자 올립니다.
에스겔에 나오는 인자와 신약에서 말하는 인자는 다르다고 설교하십니다. 에스겔에 나오는 인자는 에스겔이고 신약에서 말하는 인자는 예수님이시다. 결코 같은 인물이 아니다. 다른 인물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다른 인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문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자 속에 속뜻이 있다 라는 것입니다.
호세아 12장 10절에 보면
내가 여러 선지자에게 말하였고 이상을 많이 보였으며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비유를 베풀었노라. 라고 하셨으니 에스겔 선지자를 빙자하여 예수님을 보이셨던 것입니다.
황의종 목사님이 인자가 다르다고 하시는 것은 문자적으로는 맞다고 할 수 있으나, 에스겔의 인자는 예수님을 두고 미리 하신 예언적 말씀입니다.
스가랴 9장 9절에도 보면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새끼니라.
그 당시 스가랴에게 한 말처럼 보였지만 마태복음 21장에 가서 보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나귀 새끼를 타고 가심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찌 이뿐이겠습니까?
그러므로 에스겔 2장에 나오는 인자는 에스겔을 말하는 것이지만 결론적으로 말하면 에스겔을 통해 예수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에스겔을 빙자하여 예수님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에스겔서의 예언이 예수님 때 이뤄짐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