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간단히 적을께요.
퇴근시간 옷을 챙겨입은 직원이 말합니다.
직원:" 다음 주 **일(주중) 일이 있어서 안되겠는데요."
저:"네? 안되요?뭐가요??"
직원:"딸래미 졸업식이라서요."
저:"아~네...근데..요즘 바쁜데..오늘처럼 일이 많으면...좀..."
직원" 안돼요..다른 친구들도 다온다고 난리에요"
저" 졸업식이 몇시인데요??"
사실 이렇게 말할 때도 통보하듯 말하는태도에
황당하고 기분 나빴지만 웃으며 얘기하고
반차라도 쓰게 하려고 물어본건데 ....더 황당한 직원의 말
직원:" 어! 안돼는데...끝나고 어디 놀러갈려고 했는데....."
그래서 졸업식 시간부터 알아보라고 얘기하고
다시 말하자고 했습니다.
요즘 매장이 바쁜시기인것도 서로 잘 알고
외근도 많은 때라 한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여파가 넘 크다는 것도 알면서
아이 졸업식에 하루를 꼬박 쉬겠다는 직원이..
솔직히 밉고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여기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의 생각은 다를수 있는지..
졸업식 끝나고 엄마 아빠랑 여행을 가는게
보편적인 요즘의 트랜드인지 알고 싶어서 글올렸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