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친인척중에 초등교사가 있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혹 서울에서 초등교사를 하고있다가(15년정도) 지방으로 내려올경우(퇴직할때까지)..
나중에 교장 교감하는데 문제가 될수있을까요?
교장교감으로 승진하기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혹 타지역으로 갔을경우 불이익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한지역에서 계속 있는것이 유리한건지 아님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친인척중에 초등교사가 있는 분 댓글 좀 달아주세요..
혹 서울에서 초등교사를 하고있다가(15년정도) 지방으로 내려올경우(퇴직할때까지)..
나중에 교장 교감하는데 문제가 될수있을까요?
교장교감으로 승진하기위해서 어떻게 하는지 혹 타지역으로 갔을경우 불이익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한지역에서 계속 있는것이 유리한건지 아님 상관없는지 궁금합니다..
윗님...낙도나 오지로 가면 가산점이 있긴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건 아니랍니다..교장 하겠다고 낙도나 오지로 가시는분 보지도 못했고 다들 그냥 근무하면서 교장으로 퇴임하시던데요.그리고 한곳에 오래 있는거랑 다른지역으로 옮기는거랑 아무 상관 없어요.불이익 없습니다..
문제생길건 없는데 어려울 가능성은 높습니다.
승진할려면 근무년수,보직교사년수, 가산점.. 그리고 무엇보다 근평싸움이 되는데
근무년수,보직교사년수, 가산점 중에서 연구점수 같은건 누구나 다 채우고
가산점중에 벽지점수,농어촌점수 + 근무평정으로 줄을세우게 되는데
서울에 계시던 분이니 벽지점수나 농어촌 점수는 없으실 가능성이 높겠죠. 이거야 한 10-15년정도 외곽지역서 버틸생각하면 되는데....
결국 저 근평이라는게 교장,교감이 내려주는 점수이고 그래서 사실상 자기사람챙기기라서 줄타기를 해야하는데 각 지역마다 해당지역교대 출신들이 꽉 잡고 있기 때문에 타지역출생이나 타지역교대졸업자는 정말 압도적인 능력...과 친화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에는 아예 그 사다리의 손잡이도 못 잡을 가능성이 너무 커요.
그나마 지연,학연 덜 보는게 경기도이긴 합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관할(?)하는 교대가 없던 지역이라..
서울에서 근무하며 받은 가산점이 그 지역에서 인정되지 않는다면 아주 어렵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지역 사정과 분위기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15년이나 근무하신 분이라면 새로운 지역에서 근무를 새로 시작하며 승진하기는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승진 경쟁이 아주 치열해져서 그 지역내에서 계속 근무하면서 준비해오신 분들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