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저희 아이인데, 친구가 없습니다.
어릴때는 제가 참 노력 많이 했는데,
이제 많이 커서, 그것도 힘드네요~
중학교 들어가구요. 친구가 없으니, 단짝친구도 없습니다.
외동이구요. 혼자서 집에서 공부하고, 엄마랑 있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학교에 가서 물어보니 , 담임선생님께 여쭤보니,
같이 단짝처럼 어울리는 친구는 없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학교에서 야외활동할때, 같이 가서 놀 친구가 없다고,
걱정할때, 속이 무너지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를 만나면, 배려해야 하고, 친구가 욕도 하고,
친구의 단점이 눈에 들어와서, 힘들어서,
차라리 혼자서 공부하거나, 엄마랑 있는게 좋타고 합니다.
친구랑 어울려 다니면서, 노는것도 시간이 아깝다고 하는 편이구요.
그렇타고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그렇친 않고,
아직 좀 아기 같은 면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인형 옷 바꿔입히기, 이런것 하며
가끔 놀기도 합니다~~
공부보다도, 대인관계가 더더욱 중요한데,
엄마로서 걱정이 많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