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화장하고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제목글에도 썼듯이 시력이 안좋아지려는지
쉴새없이 눈물이 나와서 화장지로 닦다보면 눈주위가
다 지워져서 참 남보기에 부끄러워요.
왜 그럴까요? 안과로 가야할 지 이비인후과로 가야할 지요...
겨울에는 화장하고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요.
제목글에도 썼듯이 시력이 안좋아지려는지
쉴새없이 눈물이 나와서 화장지로 닦다보면 눈주위가
다 지워져서 참 남보기에 부끄러워요.
왜 그럴까요? 안과로 가야할 지 이비인후과로 가야할 지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예요.
안과가면 안약 처방해주는데 며칠만 넣으면 금방 괜찮아요.
근데 그 안약이 넣고나면 목뒤서부터 쓴맛이.... 사탕먹어도써요...
윗분 케이스도 있지만...
저의 경우는 눈물샘미 막혀서 그래요.
하수도처럼 눈물이 흐르면 눈물이 하수도관으로 흘러나가야 하는데
흐르지 않으니 눈 밖으로 넘치는거죠.
특히 겨울에 더 그렇지 않으신가요?
전 겨울에 실연당한 여자처럼 눈물 흘리고 돌아다닙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썬글라스 끼고 다니면 눈에 찬바람이 덜 들어와
화장도 하고 다닐 수 있네요.
안과가서 진단받아보시구요.
전 하나마나라고 하셔서 안하고 있습니다.
이게 삶의 질을 참 하락시키는 질병 아닌 질병입니다.
...님 말이 맞아요.
안구의 노화현상으로 인해 눈물샘이 막혀서 그런겁니다.
뭐 눈물샘을 뚫어주는 레이져수술도 있다고 하긴 하던데..
다시 막힌다 하더군요..ㅠ
...님 말이 맞아요.222
제가 그랬어요. 눈물샘이 막힌거죠
낚시줄 같은걸로 눈물샘길을 콧속으로 연결해놓더라구요..한달정도 후에 빼구요
눈물흐르는거 없어졌어요. 전 영등포 김안과에서 했어요
만족해요
아 분이님~ 질문있어요.
저 이 수술하고 싶어요.
그런데 해도 막힌다고 수술의 의미가 없다고 하셔서 안하고 있습니다.
이게 삶의 질이 너무 너무 너무 하락해서
겨울에는 누구랑 같이 외출하기가 힘들어요.
옆에 있는 사람이 너무 이상해하거나 아니면 창피해하거나 해서요.
제가 30대 중후반인데 제 기억에 20대때 부터 이랬어요.
하신지 몇년되셨나요?
인터넷에 보면 입원하는 사람도 있고 전신마취한 사람도 있고 ...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겨울만 되면, 출근길에 눈물을 줄줄 흘리는데...이게 눈물샘때문인가요?
다른 계절엔 안그러거든요......안과에 함 가봐야겠네요.
윗님... 맞아요.
눈물샘이 막혀서 ...
사람마다 막힌 정도가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많이 막힌 상태예요.
완전 눈물바다입니다.
마사지법도 있는데
해도 그닥 효과가 ... 그리고 얼굴 마사지도 안하는데 눈물샘 마사지는 ... 안하게 되는데 ...
시아버님도 안과에서 눈물샘이 막혀서라는데 치료법이없다고 하더래요
제가 저 두가지 수술을 다 해본 사라입니다.
간단히 개인병원에서 뚫는 것을 강남성모 병원서 했는데 그 다음 다른쪽은 그방법이 먹히지않아서
성모병원서 입원하고 전신마취로 코쪽에 눈물샘 연결하는 대수술을 했어요, 2년전에...........
안과에 양선생님(이름 정확히 기억 안나내요) 아주 괜찮은 의사선생님이었어요.
...님 제 친정아버지께서 겨울이면 찬바람에 눈물이 흘러서 많이 불편해 하셨어요.그땐 나이들면 다 그러신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유전인줄 알았죠..한 2년을 그러고 겨울이면 눈물을 훔치고 다녔어요.
그러다..눈물샘이 막혀서 그럴수 있다는 얘길듣고 바로 김안과 가서 시술(수술까지는 아니구요) 받았죠.
제 친구도 눈물이 나오는데, 저랑은 다른경우인것 같아요. 안구 건조증이라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더라구요.
시술은 눈 안쪽으로 부분 마취하구요..눈물샘길을 콧구멍으로 연결하여 묶는 것 같았어요.
코부분이라 예민해서 참을만큼 아프더라구요.
1년 좀 넘었는데 아주 좋아요. 비용은 잘 생각 안나는데..20만원 안쪽이니않나 싶어요.
일단 검사를 받아보세요. 눈물 흐른다고 전부 눈물샘이 막힌건 아닌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라면은 시술 받을만 해요.
그리고..눈 주위 피부가 얇은편이잖아요..그래서 눈물 흘릴때만다 손수건이나 휴지로 닦아내니까
주름도 생기고 피부가 쳐지더라구요..
분이님 답변 기다렸어요.
제가 가는 병원에서는 막혀있다고 조금 심하다고 하셨으나
뚫는게 다시 막히니 힘들게 뚫지말고 그냥 살아라~~~ 였습니다.
그런데 이거 유전 아닌가요?
저희 아빠도 저만큼 눈물흘려요.
병원에서도 눈물샘 막혔다고 하구요.
유전은 아니것 같아요
병원에서도 막혔다고하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ㅠㅠㅠ
다른 병원도 다녀보세요
심하면 가느다란 파이프로 심는다는 시술도 있대요.
전 최악은 아니었나봐요
ㅠㅠ 저두 언젠가는 막히겠네요... 선생님이 그런 말씀은 안하셨거든요
그때까지라두 전 시술하길 잘했다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72 | 주재원 부장님과 사모님은 20 | 수아네 | 2012/03/19 | 6,190 |
83471 | 20년만에 성당간 어제 글 쓴 인데요.. 4 | ........ | 2012/03/19 | 1,584 |
83470 | 남편과 싸우고 나왔는데 갈데가 없네요 9 | 추워요 | 2012/03/19 | 2,737 |
83469 | 이정희 의원 경선 통과한거겠죠. 11 | 글쎄요 | 2012/03/19 | 1,367 |
83468 | 중학생은 보통 몇시에 하교하나요 2 | 음 | 2012/03/19 | 1,120 |
83467 | 김밥 쫄면..... 인사드립니다. 25 | 애교만점 | 2012/03/19 | 3,933 |
83466 | 시아버님께 드린 카네이션 핸드폰줄을 우리 아이가 가지고 있는데... 13 | 궁금해서요 | 2012/03/19 | 1,984 |
83465 | 코스트코 훅온파닉스(hooked on phonics) 파나요? 1 | 별걸다부탁 | 2012/03/19 | 1,459 |
83464 | 간만에 미피 먹으니 왤케 맛없죠?ㅜㅜ 5 | 헉 | 2012/03/18 | 1,376 |
83463 | 전업주부 6 | 시간 | 2012/03/18 | 2,426 |
83462 | 귀걸이 2 | 스와로브스키.. | 2012/03/18 | 859 |
83461 | pt 더 받을까요 말까요? 이렇게 하면 진짜 돈아까운 건가요? 6 | pt | 2012/03/18 | 3,053 |
83460 | cj 홈쇼핑 휠라브라세트 2 | 봄오는 | 2012/03/18 | 2,602 |
83459 | 아이폰에서 수신거부는 어찌하나요? 2 | 수신거부 | 2012/03/18 | 1,341 |
83458 | 왜이리 사고를 치세요 1 | 글쎄 | 2012/03/18 | 833 |
83457 | 아들이 병무청에 확인하니 상근예비역이라는데 6 | 상근예비역 | 2012/03/18 | 2,408 |
83456 |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에 새누리당 출신들도 포함됨 | sooge | 2012/03/18 | 438 |
83455 | 스마트폰 표준요금제 쓰시는분 계신가요? 5 | 스맛폰 | 2012/03/18 | 2,327 |
83454 | 꿀도 설탕이죠? 4 | 꿀 | 2012/03/18 | 1,591 |
83453 | 고려대 학고반수 가능한가요 3 | 답답한맘 | 2012/03/18 | 3,457 |
83452 | 37살인데 생리 너무 적게 나와요-.- 7 | 00 | 2012/03/18 | 3,196 |
83451 | Baby on board가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4 | .. | 2012/03/18 | 2,914 |
83450 | 요즘 거실바닥에 뭐깔고 지내세요? 3 | 잘될거야 | 2012/03/18 | 1,220 |
83449 | 아들이 기숙사로 들어가고 4 | ... | 2012/03/18 | 1,446 |
83448 | 드라마 바보엄마에서 김현주 불쌍하네요. 20 | 외국이라면 | 2012/03/18 | 9,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