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부는 30대중반이구요...
외벌이에 울신랑 한달에 350만원정도 갖다줘요(적금 구십정도넣고있어요)...
재산은 신랑이 결혼전에 조합으로 2억 5천주고 산 25평 아파트 달랑한채가 다에요...
(일반분양은 5억-동작구)
아파트 때문에 대출 칠천있어요...헐...언제 다 갚을려나...ㅋ
같이 맞벌이 하다 제가 출산때문에 그만둔 상태구요...아기는 3살이에요.
더 낳을생각은 없어요...ㅎ
내년에 어린이집 보내고 다시 맞벌이 할 생각이구요...
시댁은 아버님이 군인 퇴직하셔서 한달에 연금 270만원정도 받으시구,
친정은 아빠가 젊을때 사업하셔서 아파트,땅,현금 퉁쳐서 제 생각에 20억 정도 있으신거 같구요...
아빠 재산에 전혀 관심없었는데 대출도 있고 애키우고 살기 팍팍하다보니 쬐~금 관심이 가네요...ㅋ
콩고물이라도 떨어지려나...
양가 부모님은 아직 젊으세요(50대말~60대초).
참 시댁에서 우리 결혼할때 아버님고향 거제도 땅 물려주셨어요...
550평(현시세평당30만원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나마 저희는 양가부모님께 아주 약간씩은 도움을 받아 숨은쉬고 사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