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정을 짜려는데 아이가 꼭 감녕 미로공원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3일을 어떤식으로 나눠서 여행 하면 좋을까요?
하루 : 성산일출봉(시간나면 우도) 섭지코지 감녕미로공원 산굼부리 용눈이 오름 바자림길 (가능 한가요? )
요기까지만 짜고 그 다음 이틀은 막연히 중문이나 성상포 쪽으로 생각 하고 있는데
올레길을 포기 하니까 뭘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네요. 하루정도 가벼운 올레길도 걷고 싶은데 춥다도 다들 반대 하셔서
제주도 일정을 짜려는데 아이가 꼭 감녕 미로공원을 가야 한다고 하는데
3일을 어떤식으로 나눠서 여행 하면 좋을까요?
하루 : 성산일출봉(시간나면 우도) 섭지코지 감녕미로공원 산굼부리 용눈이 오름 바자림길 (가능 한가요? )
요기까지만 짜고 그 다음 이틀은 막연히 중문이나 성상포 쪽으로 생각 하고 있는데
올레길을 포기 하니까 뭘 어떻게 짜야 할지 고민이네요. 하루정도 가벼운 올레길도 걷고 싶은데 춥다도 다들 반대 하셔서
우도를 넣으면 첫날일정은 불가능해요 비자림도 시간 한두시간은 걸리는데 김녕미로공원은 그닥 별로예요 미로통과하는게 단데 시간은 별로 안걸릴듯하구요
근데 이동시간 밥시간넣으면 너무 빡빡해서 피곤할거같은데
관광지도 펴보시고 구획별로 이동하세요
성산일출봉과 비자림, 용눈이 오름을 어떻게 가실거냐에 따라 달라져요.
일출봉과 오름을 그냥 아래서 바라만 보고 패스할건지, 비자림도 그 안에서 얼마나 머물렀다 오실건지...
일출봉은 왕복 2시간쯤은 잡으셔야 하고, 용눈이 오름도 2~3시간, 비자림도 그정도...
오고가는 시간, 밥먹는 시간 빼면 이 세가지만해도 하루가 홀랑 갈 시간이예요.
다만, 오르지 않고 각각 30분 정도 옆에서 감상만 하는 정도면 다 가실 수 있구요.
올레는 추워서 못갈 정도는 아닌데...
오히려 걷다보면 땀나고 몸이 따뜻해져서 그냥 다니는 것보다 나아요.
다만, 성산 쪽과 대정 쪽은 바람이 세서 그렇지, 서귀포쪽 5~8코스는 바람도 없고 따뜻할텐데요...
숙소를 기준으로 계획 짜 보세요~~
(도착하셔서 제주도 큰 지도 놓고 짜시면 쉬워요)
비자림,일추롱 소요시간,,,,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