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불륜속에 주인공이기는 싫은데..

아내 조회수 : 6,116
작성일 : 2012-02-09 16:49:40

게시판에 자주 나오는 그런 이야기중에 하나입니다.

남편이 어느 여자가 생겼네요.

카톡도 하고 쇼핑도하고 밥도먹고 술도먹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더 참았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고 그만 터트렸고 많이 싸웠어요.

이제는 남편이 이혼을 하자네요..

지금은 내가 참고 이겨보자고 하는 입장이고...

저녁 시간만 되면 가슴이 두근 거려요..

또 만날까? 오늘 은 몇시에 들어올까?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얼마나 추억을 만들까?

온갖 상상을 하게되고 난 벗어나고싶어 발버둥치고 그러한 상황입니다.

게시판에서는 증거를 모아라하는데 어떻게 모아야하는건가요?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증거를 모아야하는건가요?

그여자 전화번호를 어렵게 알아냈고 이름을 알고있는데 섵불리 건딜면 안될거 같아 참고있답니다.

이쯤에서 제가 해야할게 뭐가있는건가요?

돈을 주고 사람을 사서 붙여봐야하나요?

이것도 꽤나 비싸더군요..

증거라.....   현금만쓰고 흔적을 안남겨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IP : 222.109.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9 4:52 PM (211.237.xxx.51)

    자녀가 없으면 .... 되도록 참지 마세요.. 나중에 몸망가지면 본인만 억울합니다..
    증거는 핸폰 카톡 내용같은것 사진으로 찍어둬야하고...
    사람 사서 붙이는것도 방법이죠..
    아니면 차에다가 24시간용 소형녹음기 같은거 붙여놓으세요..

  • 2. 아내
    '12.2.9 5:00 PM (222.109.xxx.159)

    소송을 시작해야만 통화기록이나 문자를 확인할수있는건가요?
    소송전이어도 이게 가능할까요?

  • 3. ㅇㅇ
    '12.2.9 5:05 PM (211.237.xxx.51)

    소송시작해도 전화문자 기록 뽑는거 쉽지 않아요..
    에휴.. 제발 확실하지 않은 정보는 올리지 마세요.. ㅠ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실텐데..
    통화기록 조회등은 형사사건에 관해서만 됩니다....
    그리고 뻑하면 올리는 상담받으라느니, 법률구조공단 여성의전화 이런 조언 ..
    정말 잘 알아보고 올리시는것들인지 궁금해요..
    무료법률상담 받아보면 정말 왜 무료인지 알겁니다 ㅠㅠ
    아주 기본적인 답변에 무성의 그리고 오히려 상담받는 사람 스스로 자괴감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휴~ 사람들 정말 무책임해요..

  • 4. ..
    '12.2.9 5:07 PM (61.102.xxx.161)

    하도 안알아보고 올린다 하시니 걍 지웁니다.
    안타까워서 상담받아 보라고 올렸더니 졸지에 무책임한 사람 됐네요..

  • 5. ...
    '12.2.9 5:07 PM (118.222.xxx.175)

    소형 녹음기 하나 준비해서
    그 여자를 한번 만나서
    차분하게 이야기 들어보세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본인입으로 말한 불륜사실은
    손해배상 청구 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이혼을 하게 된다 해도 도움이 될겁니다

    또한 님이 유책배우자가 아니니
    님이 이혼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구요

  • 6. ...
    '12.2.9 5:09 PM (118.222.xxx.175)

    불륜을 저지른게 아니라면
    내 남편하고 사적인 관계 맺는것 싫다
    하지말아달라 부탁하러 나왔다 하면 될테구요

  • 7. 아내
    '12.2.9 5:22 PM (222.109.xxx.159)

    통화는 할수있겠지만 그여자가 만나줄까요?
    그리고 그여자를 만나기도 전에 남편이 알게 될테고..
    그럼 시작도하기전에 나만 바보가 되지않을까요?
    참으로 내 자신이 이렇게 초라하고 비참하고 죽고싶을때가 또있었을까 싶네요..

  • 8. 알렉
    '12.2.9 6:22 PM (223.33.xxx.105)

    차에 소형녹음기 강추입니다 상대에게 고지안해도 증거채택 가능합니다

  • 9. 아내
    '12.2.9 6:33 PM (222.109.xxx.159)

    녹음기를 차 어느곳에 두어야 잘모르고 녹음은 잘될까요?

  • 10. 케이트친구
    '12.2.9 6:38 PM (203.241.xxx.40)

    상대녀는 불시에 전화하거나 직장을 알면 예고없이 찾아가서 불륜 인정 유도하고 다시 연락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녹음하는 것이 어떨까요?
    아내께서 마음이 독하지 못하다면 직접 만나면 충격이 더 클텐데 전화로 하는 것이 나을 듯해요.
    미리 만나자 하면 분명히 남편에게 알리고 만나기도 전에 먼저 사단 날거에요.
    남편과 대화도 녹음하시고 차에 녹음기라... 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모쪼록 마음 굳게 먹고 건강 살피세요.
    그런 모진 사건을 겪다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이 무척 상하더라구요.
    누군가 입 가볍지 않고 믿을 만한 사람 있으면 도움 청하세요.

  • 11. 아내
    '12.2.9 6:41 PM (222.109.xxx.159)

    어휴! 참 한심스럽지요.. 믿고 산 남편도 이제는 믿지 못해 이런짓을 해야하고
    한때 사랑이라는것을 한 아내를 이렇게 배신할수도 있는거구나 하는 생각에 참으로 마음이 착찹합니다.

  • 12. ㅠㅠ
    '12.2.9 8:56 PM (119.194.xxx.16)

    남일이 아니라 몇 자 적어요. 만나봐도 별 뾰족한 수 없어요.남편은 만난 걸 가지고 당신이랑 못 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마음 비우고 이혼 못해준다고 버티세요.이혼..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거라구 하더라구요.지금은 아니구...그 말 이해 못 했는데 이제는 알 것 같아요.장시간의 싸움이에여.나와의 싸움.그들과의 싸움..그 억울한 마음 100번 이해합니다.같이 만나서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네요.

  • 13. 아내
    '12.2.9 11:18 PM (222.109.xxx.159)

    그동안 녹음기도 준비했고 심부름센터같은곳도 준비했고 개인택시도 섭외해봤고 했는데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아 아무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어요.
    지금도 자신없어요.
    용기가 나지않아서 아무 증거도 잡지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31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고민 2012/03/18 2,955
84630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나린 2012/03/18 830
84629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푸른꽃 2012/03/18 1,553
84628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중학생 2012/03/18 761
84627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원룸살림 2012/03/18 958
84626 비염이 왔어요 4 벌써 중년 2012/03/18 1,482
84625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무형광 2012/03/18 4,378
84624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2012/03/18 5,432
84623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과일가격 2012/03/18 2,373
84622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2012/03/18 2,602
84621 과외선생님 ,,, 2012/03/18 1,250
84620 월세관련. 2 친구가 물어.. 2012/03/18 1,295
84619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2012/03/18 2,404
84618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디자이너 2012/03/18 1,485
84617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2012/03/18 1,934
84616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호호 2012/03/18 2,981
84615 비디오테잎을 cd로 2 너무많아.... 2012/03/18 1,938
84614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셜록키언 2012/03/18 2,622
84613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할머니 2012/03/18 3,521
84612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2012/03/18 2,988
84611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슬퍼요 2012/03/18 4,566
84610 영어 학습법에 대해 어제와 오늘 말이 많은 것 같은데 바쁜 와중.. 12 통번역사 아.. 2012/03/18 3,878
84609 페이스북 적응할려니.. 영 안되네요.. 1 페이스북 2012/03/18 1,586
84608 (급질)아이가 치자물을 먹었는데 6 ... 2012/03/18 2,263
84607 김을동은 왜.. 8 .. 2012/03/18 3,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