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11시였던 것 같은데요.
서울시 주택 재개발, 뉴타운에 관한 거였어요.
서울시 주택 담당 공무원이 나왔는데,
질문을 하기 전에,
느닷없이
"승진 축하합니다." 이러는 게 아닙니까?
인삿말을 나눌 만큼 친근한 사이도 아닌 것으로 보일 뿐 아니라,
거기가 사적인 인사를 나눌 자리도 아니란 건 말해 뭐 하겠어요.
시청자에게 그가 '박원순 시장이 새로 임명한 공무원' 이라는 걸 꼭 알리고 말겠다는 의지로 보이더군요.
역시 찌질한 mb 쪼무래기들!
좀 빨리 늙는 한이 있더라도 내년 2월까진 세월이 빨리 흘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