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날씨 춥댄다. 따뜻하게 입고 가라. 나 착하지?"
친구가 보낸 문자인데 전 왜 받는 순간 이말이 기분좋게 안들릴까요.
(답장은 친절하게 보냈어요.)
제가 이상한거죠?ㅋㅋㅋ
여러분은 어떠세요?
"낼 날씨 춥댄다. 따뜻하게 입고 가라. 나 착하지?"
친구가 보낸 문자인데 전 왜 받는 순간 이말이 기분좋게 안들릴까요.
(답장은 친절하게 보냈어요.)
제가 이상한거죠?ㅋㅋㅋ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요? '그래 디따 착하다~' 요정도 답문보내면 될듯해요.
대신, 전 친구들이 문자루 '오냐~'그러는게 싫더라구요.
다른 분들께 물어보니, 다들 괜찮다고 하던데, 저만 까칠한지 ㅡ,.ㅡ;;;
친구사이면 안 이상한데요?????
편한친구 아닌가봐요??
상대방에게 가진 감정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거죠.
전 고마울것 같은데요?^^ 가족 아니면 춥던 덥던 신경안쓰자나요~
어느부분이 기분안좋은지??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ㅎ
님이 그 친구분을 싫어하시나봐요
문제 없어 보이는데, 친구끼리 신겨써주는거잖아요.
원글님이 그친구를 안좋아하나봐요.
원글님이 친구한테 쬐끔 불만이 있으셨거나 원글님 기분이 별로였거나...^^;;
기분 나쁜 부분 못찾겠네요. 내용이 가벼워 보여서 좀 장난 같아서요?
나 착하지 ?
이부분 아닐까요 ?
ㅎㅎ
저도..좀,,
쌓인게 있나봐요
그 친구가 은근히 자기 자랑 많이 하고 원글님을 묘하게 깎아내리면서(받아치기도 어렵게)
내가 너한테 잘해 주지? 이런 마인드인가봐요
말투의 문제가 아니라 글쓴님이 그 친구한테 감정이 안좋으신 듯.
이상하세요.... -.-;;
친구가 저 정도 말도 못하면 친구도 아니죠.
친구 맞아요???@@
아니 뭐가 문제인가요?
뭐가 문제인가요 친구 분 귀엽기만 하구먼요...
원글님이 그 친구에게 안좋은 감정 잇으신가봅니다
착한척 해서 미운 친구분이신가요??
그냥 아무 감정 없이 보면 전혀 문제될게 없어요
고마운 친구 같은데....
전 노처녀라 그런지..누가 소개팅"시켜"준다고 하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소개팅"시켜"주께 그럼 안한다고 해요..
자격지심이겠죠?? ㅜㅜ
나에게 그런 친구가 있다면 맛난거 사주꼬마~
하지 마세요.
저라면 그래 니 디따 착허다 담에 맛난거 사주꾸마..이렇게 답장 보냈을듯.
서로 안맞네요
귀여운 문자네요 "나 착하지?"는 칭찬해달라는 애교로 보이구요. 그 친구한테 좋은 감정이 아니신가봐요.
'나 착하지?'가 강요나 징징대는 걸로 생각되시나요?
제 친구한테 그렇게 왔다면 그냥 ㅋㅋ귀여운 척하는 구만...하고 생각될것같거든요
제가 받은 문자라면 참 기분좋았을텐네요??
원글님이 그 친구분하고 별로인가봅니다..
이렇게 보내요 저라면......
뭐가 기분이 나빳을까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18 | 세계에서 가장 인기많은 색깔이 파란색이라는데... 21 | ... | 2012/02/10 | 2,878 |
69417 | 봉 도사 편지글 중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네요 6 | 지나 | 2012/02/10 | 1,785 |
69416 | (급해요)외국인이 국내선 탑승시 탑승 이름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1 | 비행기 | 2012/02/10 | 1,315 |
69415 | 정이 많은 남편 10 | 남편덕 | 2012/02/10 | 2,769 |
69414 | 개근상? 5 | 3년 개근 | 2012/02/10 | 1,773 |
69413 | 오늘 해피투게더에 나온 황정민 시계 | 82csi | 2012/02/10 | 1,622 |
69412 | 월이가 들고다니던 그 보따리는 어디로? 4 | 근데 | 2012/02/10 | 2,066 |
69411 | 스콘 맛있는 베이커리 어디일까요?(서울) 5 | 먹고싶어요 | 2012/02/10 | 1,942 |
69410 | 해외 국제학교 지원시 아이 학년...도와주세요... 5 | 비범스 | 2012/02/10 | 1,597 |
69409 | 너무나 억울했던 오해... 39 | 기막혀 | 2012/02/10 | 10,827 |
69408 | 셀프도배 궁금증/실크,합지/풀바른벽지,롤벽지/천정... 3 | ㅏㅏㅏㅏㅏ | 2012/02/10 | 2,819 |
69407 | 요즘 젊은 어머님들... 42 | 보육교사 | 2012/02/10 | 8,377 |
69406 | 택배가 안 왔는데 배송완료라고 돼있어요. 6 | 택배 | 2012/02/10 | 1,242 |
69405 | 맞벌이신분~~조언 부탁드려요 2 | 고민 | 2012/02/09 | 742 |
69404 | 보험 텔레마케터 광고처럼 진짜 돈 많이 버나요? | 일이 필요해.. | 2012/02/09 | 3,370 |
69403 | 드라이하면 털 빠짐 덜 할까요? | 알파카 코트.. | 2012/02/09 | 972 |
69402 | 코스트코 회원분들 조심하세요!! 29 | 황당해서.... | 2012/02/09 | 39,967 |
69401 | 초등4학년 수학..이래도 되는거에요? 24 | 분노 | 2012/02/09 | 4,201 |
69400 | 훤이 연우를 못 알아보는 이유는 7 | 너는 나를 .. | 2012/02/09 | 3,690 |
69399 | 눈때문에 ..eog검사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 안과 | 2012/02/09 | 1,039 |
69398 | 가까운 남녀공학 먼 여고 어디를 택하는게 좋을까요? 6 | .. | 2012/02/09 | 1,493 |
69397 | 해품달 갈수록 버겁네요 13 | oolbo | 2012/02/09 | 6,829 |
69396 | 청춘의 덫 보는 중 6 | 심은하 이~.. | 2012/02/09 | 2,560 |
69395 | 촉촉이 모래 어떤가요?? | .. | 2012/02/09 | 985 |
69394 | 현대판 양반과 상민 | 달타냥 | 2012/02/09 | 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