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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투좀 봐주세요

친절 조회수 : 3,465
작성일 : 2012-02-09 15:21:41

"낼 날씨 춥댄다. 따뜻하게 입고 가라. 나 착하지?"

친구가 보낸 문자인데 전 왜 받는 순간 이말이 기분좋게 안들릴까요.

(답장은 친절하게 보냈어요.)

제가 이상한거죠?ㅋㅋㅋ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18.46.xxx.2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로나
    '12.2.9 3:23 PM (218.55.xxx.132)

    제가 보기엔 괜찮은데요? '그래 디따 착하다~' 요정도 답문보내면 될듯해요.

    대신, 전 친구들이 문자루 '오냐~'그러는게 싫더라구요.
    다른 분들께 물어보니, 다들 괜찮다고 하던데, 저만 까칠한지 ㅡ,.ㅡ;;;

  • 2. 저두
    '12.2.9 3:24 PM (211.209.xxx.210)

    친구사이면 안 이상한데요?????
    편한친구 아닌가봐요??

  • 3. 말투가 문제가 아니고
    '12.2.9 3:25 PM (119.197.xxx.71)

    상대방에게 가진 감정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거죠.

  • 4. ...
    '12.2.9 3:26 PM (122.36.xxx.111)

    전 고마울것 같은데요?^^ 가족 아니면 춥던 덥던 신경안쓰자나요~

  • 5. ...
    '12.2.9 3:28 PM (211.244.xxx.39)

    어느부분이 기분안좋은지??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ㅎ

  • 6. ...
    '12.2.9 3:29 PM (121.140.xxx.196)

    님이 그 친구분을 싫어하시나봐요

  • 7. 아무
    '12.2.9 3:29 PM (59.20.xxx.237)

    문제 없어 보이는데, 친구끼리 신겨써주는거잖아요.
    원글님이 그친구를 안좋아하나봐요.

  • 8.
    '12.2.9 3:32 PM (175.112.xxx.103)

    원글님이 친구한테 쬐끔 불만이 있으셨거나 원글님 기분이 별로였거나...^^;;

  • 9. ..
    '12.2.9 3:34 PM (210.109.xxx.246)

    기분 나쁜 부분 못찾겠네요. 내용이 가벼워 보여서 좀 장난 같아서요?

  • 10. ,,
    '12.2.9 3:41 PM (112.222.xxx.218)

    나 착하지 ?
    이부분 아닐까요 ?
    ㅎㅎ
    저도..좀,,

  • 11. 평소에
    '12.2.9 3:44 PM (211.196.xxx.174)

    쌓인게 있나봐요
    그 친구가 은근히 자기 자랑 많이 하고 원글님을 묘하게 깎아내리면서(받아치기도 어렵게)
    내가 너한테 잘해 주지? 이런 마인드인가봐요

  • 12. ..
    '12.2.9 3:48 PM (211.253.xxx.235)

    말투의 문제가 아니라 글쓴님이 그 친구한테 감정이 안좋으신 듯.

  • 13. 네....
    '12.2.9 3:51 PM (116.127.xxx.24)

    이상하세요.... -.-;;

  • 14. ..
    '12.2.9 3:53 PM (125.152.xxx.53)

    친구가 저 정도 말도 못하면 친구도 아니죠.

    친구 맞아요???@@

  • 15. ..
    '12.2.9 4:06 PM (119.201.xxx.192)

    아니 뭐가 문제인가요?

  • 16. --::
    '12.2.9 4:10 PM (59.21.xxx.193)

    뭐가 문제인가요 친구 분 귀엽기만 하구먼요...

    원글님이 그 친구에게 안좋은 감정 잇으신가봅니다

  • 17. 평소에
    '12.2.9 4:10 PM (59.15.xxx.229)

    착한척 해서 미운 친구분이신가요??
    그냥 아무 감정 없이 보면 전혀 문제될게 없어요

  • 18. .....
    '12.2.9 4:17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고마운 친구 같은데....

  • 19. 점세개
    '12.2.9 4:18 PM (175.193.xxx.75)

    전 노처녀라 그런지..누가 소개팅"시켜"준다고 하면 그게 그렇게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소개팅"시켜"주께 그럼 안한다고 해요..
    자격지심이겠죠?? ㅜㅜ

  • 20. ,,,
    '12.2.9 4:43 PM (98.248.xxx.95)

    나에게 그런 친구가 있다면 맛난거 사주꼬마~

  • 21. 친구
    '12.2.9 4:59 PM (152.99.xxx.168)

    하지 마세요.
    저라면 그래 니 디따 착허다 담에 맛난거 사주꾸마..이렇게 답장 보냈을듯.
    서로 안맞네요

  • 22. **
    '12.2.9 6:14 PM (211.246.xxx.218)

    귀여운 문자네요 "나 착하지?"는 칭찬해달라는 애교로 보이구요. 그 친구한테 좋은 감정이 아니신가봐요.

  • 23. ***
    '12.2.9 6:38 PM (110.35.xxx.130) - 삭제된댓글

    '나 착하지?'가 강요나 징징대는 걸로 생각되시나요?
    제 친구한테 그렇게 왔다면 그냥 ㅋㅋ귀여운 척하는 구만...하고 생각될것같거든요

  • 24. 글쎄요
    '12.2.9 7:51 PM (122.35.xxx.107)

    제가 받은 문자라면 참 기분좋았을텐네요??
    원글님이 그 친구분하고 별로인가봅니다..

  • 25. "그려 복받을겨"
    '12.2.10 12:52 AM (222.238.xxx.247)

    이렇게 보내요 저라면......

    뭐가 기분이 나빳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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