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는 그냥 그런데 커가면서 이쁜애도 있겠지요?

역변현상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2-02-09 15:17:23

밑에 역변현상 얘기가 있어서요.

아가때 눈크고 속눈썹 길고 너~무 예쁜아가들이 커가면서 덜 이뻐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반대로 아기땐 밋밋한 얼굴인데, 커가면서 점점 이뻐지는 경우도 있겠지요? ㅎㅎ

 

저나 남편이나 인물좋단 소리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

아가는 저희를 반씩 빼다 닮았는데 이쁘단 소리 못듣거든요 ㅠㅠ

그렇다고 못났단 얘기도 없고요. 그냥 보고는 엄마아빠 빼다 박았네.. 이 소리만.

제가 보기에도 밋밋하긴 해요 헤헤

눈이 엄청 크거나 속눈썹이 길거나, 인형같은 아간 아니거든요.

 

그래도 부모 인물이 괜찮단 소리 많이 들었으면

아가도 부모닮아 괜찮아지겠지요?

IP : 61.253.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3:23 PM (58.225.xxx.134)

    울딸 애기때 제눈에는 너무 귀엽고 예뻤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안그랬나보더군요.
    나중에 애 커서 얘기해주셔서 ㅠㅠ 예전엔 못난이 였다고 동네 할머니가 그러셔서 알았어요.
    지금 5학년 아이가 너무 예뻐졌어요.
    학교에서 인기도 짱이고 애들말로는 학교에서 제일 예쁘다고 하고요...
    울딸도 4학년초부터 예뻐졌어요.. 살 빠지고 그러면서 제가 봐도 너무 이뻐졌어요...ㅎ

  • 2. ..
    '12.2.9 3:24 PM (1.225.xxx.39)

    제 친구가 국민학교 다닐때 진짜 못났었어요.
    얘 언니가 참 이뻐서 더 비교가 되었거든요.
    점점 이뻐지더니 사십 넘으니 인물이 역전해서 피어나듯 이뻐져 얘 언니보다 나아요.

  • 3. ㅋㅋㅋ
    '12.2.9 3:28 PM (72.213.xxx.130)

    사십이라니... 그때 한번 변신?을 꿈 꿔 볼까요? ㅎㅎㅎ

  • 4. 걱정마세요.
    '12.2.9 3:31 PM (121.138.xxx.14)

    아기들 얼굴 변해요. 중학교 지나며 또 변하고 ..
    전 유치원시절 엄마랑 다니면 다 뒤돌아 한마디씩 했다고 해요.이쁘다고..
    초등시절 학교무용반에 뽑혀 젤 앞에서 한국무용하고..중학교때 무용반 선생님이 각 반 돌아다니며 아이들 돌아 보는데 안경쓴 제게 안경벗어보라고 하더니 무용반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전성기 그 때 다 지나고 고등시절부터는 아주 평범한 그냥 착한 여고생 얼굴로 변했구요.
    평범했던 막내가 대학교때부터 피더니 전지현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대학교 홍보모델로 책자에 실리기도 했어요. 엄마 아빠이쁘면 이쁠거예요. 대학교때까진 성장기니 그저 맨날 이쁘다 얘기해주세요^^

  • 5. ㅎㅅ
    '12.2.9 4:08 PM (122.34.xxx.15)

    엄마 아빠가 코가 높고 얼굴형이 괜찮을 경우. 눈 안이뻐도 이뻐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ㅎㅎ 애기들은 사실 얼굴형이라고 할 게 없잖아요. 코도 없을때고... 눈이야 타고난다지만 코랑 얼굴형은 자라면서 계속 바뀌는데 대부분 엄마 아빠얼굴 닮겠죠.

  • 6. 다 자라기 전가진 몰라요
    '12.2.9 4:08 PM (211.107.xxx.33)

    친구 딸램이요 어릴때는 데리고 나가면 다들 인형같이 이쁘단 소리 들었는데 대딩인 지금은..심각하게 성형수술을 생각하고있다고 합니다 애들 얼굴 몰라요 12번 더 변한다 잖아요

  • 7. ....
    '12.2.9 4:52 PM (122.40.xxx.37)

    제딸아이도 걱정이에요..
    유난히 시댁분들이 머리가 크고..코가 커요...제발 머리랑 코가 작길..기도하죠..지금은 머리도 작고 코도 큰지모르겠는데..

    자랄수록 커질까바..신랑이랑 같이 가끔 걱정하긴하네요..

    더욱 문제는..제 다리통을 진짜 28개월 아기가 똑같아요..ㅠㅠ

  • 8. 코알라
    '12.2.9 6:11 PM (58.230.xxx.133)

    저요 초등때까지 여자 옷이 어울리지않아서 엄마가 저만 반바지 입힐정도. 언니는 너무 이뻐서 모든 사람이 우리 ##우리##했는데.
    저는 중학교 사춘기 전후로 여성성이 드러나며 예뻐져서 20대 중반에 초절정 키크고 얼굴 작아 결혼식때 박소현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언니는 계속 이뻤는데 40넘으니 그냥 다 똑같은 아줌마네요.
    기다리세요...이뻐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97 다문화 이명박 때문임 2 겨울연가 2012/04/24 794
101296 카레 얼룩은 어떻게 지워야하나요? 7 ㅠ.ㅠ 2012/04/24 1,722
101295 "정수장학회, 그녀가 '오빠' 라 부르던 전두환의 생계.. 7 참맛 2012/04/24 1,612
101294 박시장님은 역쒸 대단한분 5 밝은태양 2012/04/24 1,191
101293 복근 운동 하는데 목과 어깨가 너무 아픕니다. 운동 방법 좀 알.. 5 궁금 2012/04/24 1,304
101292 칠레 포도는 어떤 분이 사 드실까요? 67 포도 사 볼.. 2012/04/24 21,897
101291 미국 사는 친구한테 뭣좀 사다주고 싶은데요.고추장 가져갈수 있나.. 9 ........ 2012/04/24 2,643
101290 [원전]후쿠시마 제 2 원전도 수소 폭발했을 것 2 참맛 2012/04/24 1,078
101289 콜팝치킨의 살은 성분이 나쁜가요? 6 총무맘 2012/04/24 2,118
101288 세균성 질염에 대해 아시는분 6 질염 2012/04/24 5,019
101287 눈아프다고해서[수정]시아버지가 인감훔쳐다가 보증섰네요... 21 ham37 2012/04/24 4,061
101286 깨찰빵믹스 지존은 어디인가요? 이제부터 깨.. 2012/04/24 583
101285 곽승준, CJ회장과 룸살롱서 연예인 접대 술자리 8 세우실 2012/04/24 2,351
101284 대구 국제학교 보내신 분 계신가요? 어디로 보내.. 2012/04/24 3,640
101283 중국상해 가본적 있으신분. 도움 절실. 9 중국상해 2012/04/24 1,275
101282 모든 걸 따라하려는 딸 친구로 인해 스트레스받는데요 4 14살 딸아.. 2012/04/24 1,699
101281 쿠쿠 압력밥솥 패킹요 쿠쿠몰서 파는거랑 마트서 파는거랑 같은건가.. 1 .... 2012/04/24 907
101280 매실액이,, 1 ^^ 2012/04/24 763
101279 유럽 패키지 여행 8 조언 주세요.. 2012/04/24 1,649
101278 책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11 독서광 2012/04/24 1,928
101277 82에서 배운대로 하니 택배아저씨들이^^;;; 58 택배왔습니다.. 2012/04/24 19,970
101276 생년월일시가 같으면 똑같은 사주를 타고 나는건가요? 17 -- 2012/04/24 13,332
101275 전력소모는 어느정도 인가요?국산-lg제품 쓰고 있으신분 있나요?.. 전기렌지 2012/04/24 493
101274 도전해 볼만한 영어시험 추천해주세요~ (40대주부) 1 영어시험 2012/04/24 833
101273 지성인들의 기독교 신앙을 이해할수 없어요 54 이해불가 2012/04/24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