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는 그래도 귀여웠는데 8살되면서 얼굴이 영~미워졌더라구요..

역변현상 조회수 : 2,940
작성일 : 2012-02-09 15:06:01

얼마전에 친구 아이를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아기때는 못생겨도 귀엽고 그래서 아~귀여워~~그랬는데

올해 초등학교들어가는데~얼굴이 넘 밉게 변했어요...ㅠ.ㅠ

얼굴도 길어지고...이빨도 막 튀어나오고~~~

아기땐 귀여웠는데..

이쁜 애기들이 커가면서 못생겨질수있다고 하는 그 역변현상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오기도 하는건가요??

사춘기때나 되야 오는줄 알았더니~~

IP : 110.35.xxx.23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9 3:07 PM (211.237.xxx.51)

    보통은 한 16살 전후로 나타나던데 그 아이는 빨리 나타난듯하네요..
    거의 부모얼굴 따라갑니다.

  • 2. ..
    '12.2.9 3:09 PM (1.225.xxx.39)

    학교가면 이 갈면서 한번 미워지고 얼굴이 다시 좀 괜찮아졌다가 사춘기에 다시 또 좀 미워지고 다시 좋아져요.

  • 3. 요즘
    '12.2.9 3:10 PM (121.190.xxx.135)

    초등 1~4까지 단체사진 찍으면 남여 구분없이 인물이 없어요. 그맘때 유치 빠지고 성장기때라....

    엄마들이 다 그소리예요. 제일 이쁜나이는 다섯살.

  • 4.
    '12.2.9 3:13 PM (175.213.xxx.61)

    우리애 보니 유치빠지고 영구치나면서 골격이 좀 변하는듯해요 자그마한 앞니가 빠지고 거대한 대문니가 나오니 어딘가 이상해보여요

  • 5. ..
    '12.2.9 3:13 PM (180.224.xxx.55)

    전.. 참 잘성장한 케이스가봐요.. 유치원떄 얼굴사진이랑.. 커서 얼굴사진이랑 비슷해요.. 남편도 사진보구.. 저를 금방찾더니.. 얼굴이 똑같다면서... 얼굴이 미워진적은 없었던거같네요 .. 부모님께 감사.. 부모님과 얼굴이 완전 판박이거든요 ...ㅋㅋ

  • 6. ~~
    '12.2.9 3:24 PM (125.187.xxx.175)

    아이들이 유치 갈면서 아기같던 귀염성있는 얼굴이 사라지고 어정쩡하게 변하는 시기라서 그런가봐요.

    왜 아이들 성장기때 그렇잖아요.
    키만 훌쩍 크고 뭔가 균형 안 맞고
    얼굴도 좀 칙칙해보이던 애들이 나중에 몸매 균형 잡히고 얼굴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거 보면 참 놀랍죠.

  • 7. 우오
    '12.2.9 3:25 PM (124.53.xxx.156)

    제 사촌동생...
    나이차이가 꽤 많이나는 사촌동생이라
    미모에 대해 꽤 냉정해? 졌을 때 봤거든요..

    처음 태어났을때... 완전 아가일 때
    전 정말 세상에서 젤 예쁜 아가를 봤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너무 인형같이 예뻤어요
    근데 왜 5살 넘어가면서 못나지는지 ㅠㅠ
    스무살 다되가는데 미모가 안돌아오더라구요..
    가끔 생각해요...
    제가 그 예쁜 아가를 본게 꿈이었나라구요 ㅠㅠ

  • 8. 그때쯤
    '12.2.9 3:36 PM (58.76.xxx.59)

    이를 새로 가는 과정이라 미울 수 있죠.

    그런데, 얼굴 못 생겨지는 시기는 중학교때가 갑 아닌가요?
    동네 아이들 중학생 되니, 공통적으로 얼굴이 윤곽도 없고 다 이상하게 변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고등학생 되면 또 피어나고요.

  • 9. ....
    '12.2.9 4:04 PM (122.34.xxx.15)

    유치 갈면서 얼굴이 변하는 군요... 사춘기 때 턱자라고 광대자라면서 역변생기는 줄만 알았는데...

  • 10. 영구치
    '12.2.9 4:23 PM (203.142.xxx.231)

    나면서 치열때문에 얼굴이 바뀌더라구요. 제 아이도.. 동안에서 어린이얼굴로..

  • 11. ==
    '12.2.9 11:56 PM (188.105.xxx.90)

    전 얼굴 하나도 안 변했어요. 고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401 그 생리하는 날 크리넥스?? 그거 무슨 얘기인가요.. 17 엥? 2012/02/22 2,882
74400 패딩 아웃도어 추천해주세요 3 올레길투어 2012/02/22 1,294
74399 밑에 햇반얘기가 나와서 16 블루마운틴 2012/02/22 3,641
74398 약속안지키는 형님. 22 속터지는 며.. 2012/02/22 3,908
74397 대뜸 아무한테나 반말하는 사람 어떠세요? 7 반말녀 2012/02/22 2,076
74396 스트레칭 알려주세요.. 어깨,등이 .. 2012/02/22 1,107
74395 점집 했던 집에 이사 들어가실 건가요? 17 궁금 2012/02/22 5,401
74394 프로폴리스 오래 먹여도 될까요? 2 .... 2012/02/22 1,596
74393 이번에 수학학원을 보낼려고 알아봤는데요?? 2 예비중2맘 2012/02/22 1,713
74392 동네 옷장사 너무 힘들어요~~~ 21 휴~~~ 2012/02/22 16,408
74391 이런경우 누구의 잘못일까요? 7 알바 2012/02/22 1,015
74390 한살림매장 비회원도 살수있나요? 6 궁금 2012/02/22 4,897
74389 순대는 뭘로 찍어먹나요?(베스트글보고.......ㅋㅋ) 18 ㅋㅋㅋ 2012/02/22 2,538
74388 소시오패스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간단한 저의 테스트 4 ... 2012/02/22 4,436
74387 李대통령 "친인척ㆍ측근비리 국민께 할 말 없다".. 3 세우실 2012/02/22 946
74386 '닥치고 3분요리' 공유해 보아요 122 새똥스티커 2012/02/22 8,820
74385 해외 출장가서 전화통화를 극도로 꺼리는 사장 검은나비 2012/02/22 705
74384 재산많은 집 미망인 글 보고..돈 있는집 자녀들의 의식 10 부모도 문제.. 2012/02/22 4,486
74383 장례식장에 입을 옷이 없는데 이옷 입으면 안될까요? 4 .. 2012/02/22 1,519
74382 부산-초중등 조카들과 뭘하면 좋을까요? 1 ... 2012/02/22 712
74381 휴롬으로 녹두전 해보신분?? 2 ... 2012/02/22 2,187
74380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우리나라 호.. 2012/02/22 1,165
74379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2012/02/22 1,242
74378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2012/02/22 12,038
74377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July m.. 2012/02/22 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