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 아이를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아기때는 못생겨도 귀엽고 그래서 아~귀여워~~그랬는데
올해 초등학교들어가는데~얼굴이 넘 밉게 변했어요...ㅠ.ㅠ
얼굴도 길어지고...이빨도 막 튀어나오고~~~
아기땐 귀여웠는데..
이쁜 애기들이 커가면서 못생겨질수있다고 하는 그 역변현상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오기도 하는건가요??
사춘기때나 되야 오는줄 알았더니~~
얼마전에 친구 아이를 오랜만에 만났는데요...
아기때는 못생겨도 귀엽고 그래서 아~귀여워~~그랬는데
올해 초등학교들어가는데~얼굴이 넘 밉게 변했어요...ㅠ.ㅠ
얼굴도 길어지고...이빨도 막 튀어나오고~~~
아기땐 귀여웠는데..
이쁜 애기들이 커가면서 못생겨질수있다고 하는 그 역변현상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오기도 하는건가요??
사춘기때나 되야 오는줄 알았더니~~
보통은 한 16살 전후로 나타나던데 그 아이는 빨리 나타난듯하네요..
거의 부모얼굴 따라갑니다.
학교가면 이 갈면서 한번 미워지고 얼굴이 다시 좀 괜찮아졌다가 사춘기에 다시 또 좀 미워지고 다시 좋아져요.
초등 1~4까지 단체사진 찍으면 남여 구분없이 인물이 없어요. 그맘때 유치 빠지고 성장기때라....
엄마들이 다 그소리예요. 제일 이쁜나이는 다섯살.
우리애 보니 유치빠지고 영구치나면서 골격이 좀 변하는듯해요 자그마한 앞니가 빠지고 거대한 대문니가 나오니 어딘가 이상해보여요
전.. 참 잘성장한 케이스가봐요.. 유치원떄 얼굴사진이랑.. 커서 얼굴사진이랑 비슷해요.. 남편도 사진보구.. 저를 금방찾더니.. 얼굴이 똑같다면서... 얼굴이 미워진적은 없었던거같네요 .. 부모님께 감사.. 부모님과 얼굴이 완전 판박이거든요 ...ㅋㅋ
아이들이 유치 갈면서 아기같던 귀염성있는 얼굴이 사라지고 어정쩡하게 변하는 시기라서 그런가봐요.
왜 아이들 성장기때 그렇잖아요.
키만 훌쩍 크고 뭔가 균형 안 맞고
얼굴도 좀 칙칙해보이던 애들이 나중에 몸매 균형 잡히고 얼굴도 화사하게 피어나는 거 보면 참 놀랍죠.
제 사촌동생...
나이차이가 꽤 많이나는 사촌동생이라
미모에 대해 꽤 냉정해? 졌을 때 봤거든요..
처음 태어났을때... 완전 아가일 때
전 정말 세상에서 젤 예쁜 아가를 봤다고 생각했어요 ㅠㅠ
너무 인형같이 예뻤어요
근데 왜 5살 넘어가면서 못나지는지 ㅠㅠ
스무살 다되가는데 미모가 안돌아오더라구요..
가끔 생각해요...
제가 그 예쁜 아가를 본게 꿈이었나라구요 ㅠㅠ
이를 새로 가는 과정이라 미울 수 있죠.
그런데, 얼굴 못 생겨지는 시기는 중학교때가 갑 아닌가요?
동네 아이들 중학생 되니, 공통적으로 얼굴이 윤곽도 없고 다 이상하게 변하더라고요.
그러다가 고등학생 되면 또 피어나고요.
유치 갈면서 얼굴이 변하는 군요... 사춘기 때 턱자라고 광대자라면서 역변생기는 줄만 알았는데...
나면서 치열때문에 얼굴이 바뀌더라구요. 제 아이도.. 동안에서 어린이얼굴로..
전 얼굴 하나도 안 변했어요. 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