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절친분 결혼식 몇 시간 전에 가시나요?

보통 조회수 : 15,410
작성일 : 2012-02-09 14:26:35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데 그 신부 대시길 있는 시간에 많이 가잖아요

 

그 때 몇 시간전에 가시나요

 

지금 기차표를 예매해봐야하는데 아무리 봐도 일정이 빠듯해서

 

매우 무리를 하면 한 시간 전에 갈 수있고 - 이건 정말 직장에서 택시잡고 날라서 뛰어야 하는 수준-

 

좀 넉넉잡고 가면 결혼식 시작한지 10분 후나 혹 뭔일 생기면 20,30분 식 마무리에 갈 수 있는 거거든요

 

 

물론 절친이고 신부대시길이란게 사진 찍기는 하지만, 또 그게 가장 중요한건 알지만

 

뭔가 같이 있어주고 싶기도 하고 어차피 친구들은 많이 올 테니 굳이 일찍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막상  결혼식 때 생각해보면 신부대기실에 앉아있으면 그냥 기분이 붕 뭔가 현실감이 없어서

 

사실 친구들 하나하나 온 시간 체크하지 않는건 저도 아는데.

 

그치만 또 절친이 와서 옆에서 항상 도와주면 고맙긴 하죠

 

 

기차표 예매하기 전에 혹 다른 분들 의견 듣고 싶네요

 

 

 

 

IP : 58.141.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시간 전에 가시면
    '12.2.9 2:31 PM (211.196.xxx.174)

    충분하고요
    신부입장에서 대기실 있을 때 내내 옆에 있어주면 좋죠... 저는 많이 고마웠어요
    혼자 있음 쓸쓸하고 긴장도 되고 내 인간관계가 일케 안좋았나 싶은 생각까지;;
    ㅎㅎ 이건 그냥 좀 오버하는 생각이긴 하고요...
    1시간 전이면 충분하고 사실 30분 전에만 가도 된다고 생각해요 한 40분 전쯤 가면 신부대기실 지켜주는 건 충분하네요 다들 일찍 오는 거 아니니까요 마음이 예쁘세요...

  • 2. 가능하면
    '12.2.9 2:33 PM (163.152.xxx.7)

    다른 데는 몰라도 결혼식은 최소 식 시작전에 가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불가능하다면야 할 수 없지만..
    결혼식 시작하고 나서는 인사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베프 한 명은 도와주려고 보통 식 시작 2-3시간 전 미용실부터 따라오기도 하지만
    미용실에서는 굳이 필요없는 것 같고,
    미용실에서 식장으로 이동하고 나서부터는 옆에 베프 한 명은 있어주는 게 좋더라구요.
    축의금도 요새는 신부 친구는 신부의 베프에게 건네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구요.
    다만 이렇게 옆에 계속 있어줄 친구는 신부가 미리 섭외해뒀겠지요..
    다른 친구들은 식시작 최소 10-15분 전에는 도착해야 신부랑 눈 맞추고 인사하고 사진도 찍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후는 신부 준비로 하객들을 신부대기실에서 몰아내는 경우가 있어서요..

  • 3. .........
    '12.2.9 2:35 PM (72.213.xxx.130)

    님이 옆에 꼭 있어야 하는 절친 (가방 맡아주는 것 같은 중요 임무)이 아니라면
    30분 전에 도착해도 충분해요. 가족들이야 1시간 전에 와서 인사하고 손님 맞이 준비해야 하지만
    친구들은 30분 전에 도착해도 신부방에서 사진 찍기 시간 괜찮아요.

  • 4. ...
    '12.2.9 2:37 PM (119.201.xxx.192)

    30분전이면 충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048 경향에 전화했어요.... 16 화나... 2012/02/09 2,318
68047 울 엄마는 차별이 아니라 울 딸내미를 미워하셨어요.ㅎㅎ 5 외손주차별 2012/02/09 2,130
68046 뜨거운커피 종이컵에 먹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32 종이컵 2012/02/09 16,292
68045 참한 밥그릇이랑 수저세트 추천해주세요. 1 조언 2012/02/09 1,496
68044 아.. 너무 티나는 편파보도... 2 아마미마인 2012/02/09 786
68043 서울대치대병원 턱관절 잘 보시는 의사 문의요.. 꼬마여시 2012/02/09 2,186
68042 밍크 담요 써보신분요.. 9 남쪽나라 2012/02/09 3,160
68041 베스트글에 자산 이야기 걸리니 연금 이야기로 2 공유 2012/02/09 1,168
68040 국회, 디도스 특검법 통과 6 세우실 2012/02/09 697
68039 애들 중학생 이상이면 사교육비로 평균 어느정도 쓰게되나요 11 사교육 2012/02/09 3,728
68038 뜬금없이 봄옷 질러놓고 마음이 무겁네요. 11 무거워요 2012/02/09 2,580
68037 한달동안 14키로 뺏네요 49 순두부홀릭 2012/02/09 17,845
68036 영수 기초부족한 예비고1..그래도 선행을 해야 할까요? 1 검은나비 2012/02/09 1,086
68035 끝장토론 나꼼수 비키니 논란편 보신 분 없으세요? 1 백지연의 2012/02/09 610
68034 초등 졸업식 보통 뭐 입히세요?? 궁금이 2012/02/09 1,066
68033 코스코에 졸업식 꽃다발 안파나요? 2 삐아프 2012/02/09 1,083
68032 대사촉진제..복용하고 싶어요. 1 착하게살자 2012/02/09 1,058
68031 7세 딸아이, 어떻게 하면 친구들에게 사랑받을까요? 4 ㅠㅠ 2012/02/09 1,780
68030 윈도우7 메일 쓰는데 첨부화일 열기가 안되서 꼭 저장을 먼저 해.. 왜 그래 2012/02/09 1,389
68029 1박 휴식 여행지 좀 부탁해요. 2 삶에 지쳐요.. 2012/02/09 1,205
68028 막강82님들 정보력으로... 어디를 가야할런지... 5 도와주세요... 2012/02/09 1,011
68027 숙대는 쑥대밭에서 뭐 했을까요? 8 사랑이여 2012/02/09 1,882
68026 절약글 보면 펭귄키우라고 하시잖아요. 15 단호박좋아 2012/02/09 4,224
68025 열어본페이지목록 삭제시에?? 인터넷 2012/02/09 709
68024 드라마 안보시는 분들 주로 뭐하세요? 13 궁금해요 2012/02/09 2,703